물꼬가 터지니 버스를 운전하며 겪었던 이야기들이 연이어 쏟아져 나왔다. 이 조합원은 전일여객에서 20년 동안 근무한 김성용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 20년 동안 가장 힘들었던 게 무엇이냐고 물으니 시간이 부족한 것을 꼽았다. 운행 노선마다 주어진 시간이 있다고 한다.
2011년만 해도 현재 전국적으로 약 1만 여 명의 학교 비정규직이 계약해지의 고용불안에 직면해 있는 상태다. 한 해를 시작하며 각 학교에서는 예산 감축 계획을 발표하고, 예산 감축의 첫 번째 희생양은 학교 비정규직이기 때문이다.
한진중공업이 12일 아침 노동부에 290명 정리해고를 신고했다. 이는 애초 회사가 밝힌 인원감축 계획인 4백명에서 희망퇴직 신청인원 82명과 정년퇴직자 28명을 뺀 인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오후 4시, 홍익대학교 정문 앞에서는 ‘2차 집단 해고 서경지부 전 조합원 집중 집회’가 열렸다. 약 1000여 명의 연대단체 회원들은, 눈이 내리고 바람이 차가운 악조건 속에서도 홍익대 청소노동자들과의 연대를 위해 모여들었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 백순상 서장은 11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158명을 사법처리 했고 현재 13명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히며 특별수사전담반을 운용해 검거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11년 복수노조 시대가 왔다. 기존의 관성대로는 노동조합이 분열되어 하루아침에 망하는 사태도 생길 수 있다. 노조가 기업단위에서 분열하고 회사가 제2 어용노조를 만들어 조합원 빼가기 경쟁에서 조합원 대중을 보호하려면 대중적 신뢰 확보가 최우선 과제이다.
금속노조와 투기자본감시센터, 쌍용차졸속매각저지 대책위, 쌍용차지부는 11일 오전10시30분 서울 한남동 인도대사관 앞에서 ‘마힌드라&마힌드라의 쌍용차 졸속매각 의혹에 대한 해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국교수노조 충북지부와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충북지회는 11일 오전 11시 교원대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고된 청소용역 고용승계 보장을 요구했다. 최근 교원대가 청소 및 경비 용역 계약업체를 바꾸면서 15명의 노동자들이 해고되었다.
현재까지 투입된 대체인력은 약 30여 명. 그 중에는 홍익대 소속 ROTC학생 역시 포함되어 있다. 권태훈 공공노조 서경지부 조직부장은 “초소마다 경비 한 명과 아르바이트 학생이 배치되어 있는데, 그 중 ROTC 학생 3명도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노동자들이 농성을 진행중인 본관 사무처 역시 ROTC학생들이 동원되기도 했다.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심지연)는 1월 10일 발간한 ‘근로자파견대상업무 조정·확대방안에 대한 검토’라는 정책보고서를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근로자파견대상업무(이하 파견대상업무) 조정·확대를 두고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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