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이주노동자 착취의 사슬, 우리 손으로 끊겠다”

“이주노동자 착취의 사슬, 우리 손으로 끊겠다”

세계 이주민의 날’이 하루 지난 19일 오후. 한국의 이주노동자들은 ‘세계 이주민의 날 한국대회’를 열고 그들의 권리 보장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번 대회에서는 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의회(외노협)와 이주공동행동, 그리고 연대 단체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해 차별과 착취를 넘어서는 새로운 이주노동 운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버스파업 결의대회, 전북고속 집중 성토

버스파업 결의대회, 전북고속 집중 성토

전북 버스 7개 지회가 총파업을 시작한지 10일을 넘어서면서 버스 조합원들의 기세는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날은 광주 금호고속지회 300여명의 조합원이 18일 새벽 4시부터 19일 오전 10시까지 64년 무분규 역사를 깨고 시한부 총파업 투쟁에 돌입한 날이기도 해서, 사기는 하늘을 찌를 듯 높아졌다.

경영상 정리해고 한다던 한진중, 주주배당 174억

경영상 정리해고 한다던 한진중, 주주배당 174억

한진중공업(주)(회장 조남호)이 경영상 이유를 들어 구조조정을 통한 생산직 노동자 400명을 정리해고 한다고 밝혔지만 주주들에겐 174억 이상을 배당한다고 결정해 논란이 일것으로 보인다.

노사 교섭 100차 들어보셨어요?

노사 교섭 100차 들어보셨어요?

3M은 09년 5월 노조가 만들어지자 용역경비를 동원해 노동자를 \'폭행\'하거나 교섭을 해태하는 등 노조 탄압으로 일관해 비판받고 있다. 노조에 의하면 처음에는 노조를 인정하는 듯하더니, 외국계 기업 노조파괴 전문가를 영입해 해고와 징계, 고소고발, 용역폭력, 원거리 전환배치 등 반노동자적 경영정책을 펴왔다. 09년 노사 단체교섭은 12월14일로 100회차로, 기네스북에 오를 감이다.

\’몽구산성\’ 뛰어넘을 비정규직 역량 키워야

\’몽구산성\’ 뛰어넘을 비정규직 역량 키워야

이제, 비정규직 투쟁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사회적으로 설득력을 얻는 계기가 되었고 구체적 대안만 제시된다면 연착륙이 가능하다. 따라서, 집행부와 현장조직을 막론하고 모든 역량이 동원돼 정규직 조합원들의 의식을 전환시키는 노력이 절실하다.

“성희롱 맞답니다. 나를 돌려놓으세요”

“성희롱 맞답니다. 나를 돌려놓으세요”

손발이 꽁꽁 어는 날씨다. 체감온도 영하 20도, 모자를 덮어쓴 사람들은 촛불에 손을 녹이며 16일 오후6시 현대차 아산공장 정문앞에서 열린 촛불문화제에 참석했다.

현대차 아산, 비정규직 17명 3억2천만원 손해배상 청구

현대차 아산, 비정규직 17명 3억2천만원 손해배상 청구

아산공장 회사측은 사내하청지회 간부 17명을 대상으로 3억2천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 13일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 소장이 접수됐다. 더불어 회사는 사건 선고일까지 연5푼, 완제일까지 연20%의 비율에 의한 지연손해금을 지급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직업안정법 사실상 폐기, 중간착취 확대 논란

직업안정법 사실상 폐기, 중간착취 확대 논란

직업안정법 전부개정을 통한 고용서비스 민간위탁의 위험성이 본격적인 도마에 올랐다. 특히 직업안정법 전부개정안의 배경으로 2010년 국가고용전략회의에서 제시된 민간고용서비스선진화 및 파견을 확대해 고용 유연성을 극대화하고, 관련법제인 직업안정법과 파견법을 정비해 고용안정을 폐기하려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됐다.

현대차 비정규직 재판 다시 열려

현대차 비정규직 재판 다시 열려

원고 쪽 변호인(고재환 변호사)과 재판장의 ‘정규직 근로자의 결원이 난 자리에 하청업체 근로자들이 배치되어 일을 했느냐’ 등의 심문에 증인 한 모씨가 증언을 번복하거나 애매한 답변 태도를 보여 물의를 빚었다.

현대차 비정규직, 어머니 시신과 마주하다

현대차 비정규직, 어머니 시신과 마주하다

현대차 아산공장 회사측의 집단구타로 병원에 입원한 막내아들을 만나러 버선발로 나선 강00 씨의 모친이 72세의 나이로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했다. 아산공장 비정규직 강씨(30대)는 극도의 슬픔을 겪었어도 밝고 씩씩해 주변 사람들이 더 안타까워했다.

기사 26,156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