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정상회의 기간, 경호안전특별법을 등에 업은 경찰의 철통경비는 대단했다. 12일 오전, 금속노조 발레오공조코리아 조합원들은 강남 교보타워 사거리에서 경찰의 대대적인 검문과 진압을 당해야 했다.
현대차지부 금속민투위는 12일 오전 7시 현대차 울산공장 본관앞에서 \'11월5일 아산폭행 규탄!현장탄압 분쇄!,불법파견 철폐! 금속민투위 항의 집회\'를 열어 \"현대차의 5일 아산 폭행사건과 현대차 울산공장의 현장탄압에 대해 규탄하고 불법파견폐지 정규직화 투쟁에 힘차게 결합해 선도적인 투쟁을 조직할 것\"을 결의했다.
고등법원이 현대차 아산공장 사내하청노동자의 근로자지위확인소송에서 사내하청 노동자 사용이 불법파견이라는 원심을 그대로 확정했다. 지난 7월 22일 대법원 3부가 현대차울산비정규직지회 최병승 조합원이 제기한 부당해고 및 부당노동행위 구제재심과 같은 취지다.
청년유니온에서 전태일 열사 40주기를 맞아 청년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노동 실태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상당수의 청년들이 노동조합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저임금과 부채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오전, 금속노조 발레오공조코리아 조합원들은 강남 교보타워 사거리에서 경찰의 대대적인 검문과 진압을 당해야 했다. 프랑스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의 숙소인 강남 리츠칼튼 호텔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었지만, 경찰은 경호안전특별법에 입각해 이들을 제압한 것.
불파대책위 관계자는 \"현대차비정규직지회가 파업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파업투쟁을 지지 엄호하고 확대하는 것은 연대의 이름으로도 부족하다\"며 \"모든 정치조직들, 현장조직들, 대중조직들의 자기 과제\"라고 밝혔다.
한국에서 노동기본권이 보장되지 않고 있는 데 대해 국제노동계가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이들은 “한국은 선진국 사이에서 최악의 노동탄압국”이라며 한국의 노동기본권 탄압 실태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한국정부에 노동탄압 중단과 노동기본권 보장을 촉구했다.
10일 오후 9시10분경 현대차 시트1부 스폰지 라인이 서고 조립라인은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등 정상적으로 운행이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아산공장 사내하청업체 형진기업이 80여명의 비정규 노동자와 2개월짜리 단기 근로계약을 맺은 것으로 드러났다. 형진기업은 성희롱사건이 발생한 ㄱ물류가 4일로 폐업한 뒤 들어온 신규업체이다.
현대차 아산공장 ㄱ물류 성희롱사건 가해자 중 한명인 정모 씨와 부인 한모 씨가 피해자와 대리인 권수정 씨를 9일 경찰에 고소하고, 같은날 사내하청지회와 간부들을 대상으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넣었다. 사실상 성희롱사건을 부인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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