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국제노동계 관계자들과 양대노총 위원장은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 G20 서울회의 의장국으로서 양질의 일자리 정책, 금융자본 견제 등의 내용을 선언에 넣을 수 있도록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금속노조 쌍용차지부는 10일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앙노동위원회 징계해고자 패소 21명과 부당정리해고자 156명이 민사소송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김준일 지부장이 밖에서 인사를 하고 돌아서는 조합원을 부른다. “지부장님 얼굴 못 보겠어요. 밖에는 걱정마세요. 지부장님 충분히 하셨어요.” 지부장은 일정이며, 오늘밤 조합원들의 숙소 등을 꼼꼼하게 챙긴다. 구속 중 뇌경색 발병으로 병원 치료 중인 조합원에게 안부 전해달라는 말도 잊지 않는다.
11월 11일 금속노조는 총파업을 예고했다. 한 번의 총파업으로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KEC 투쟁을 금속노조 모두가 지원하고 있고, 민주노조 운동이 이 번 투쟁을 승리로 이끌어 내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자본에게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민주노조 운동 역시 이곳에서 배수진을 쳐야 한다.
저자가 1976년 한국노총 화학노조 산하의 대일화학 B포장반에서 당시 냉면 한 그릇 값 470원도 안되는 일당 400원을 받을 때, 바로 그 화학노조의 기획실장을 맡았던 사람은 얼마 전까지 진보정당의 국회의원을 지냈다.
지난 10월 30일 구미 KEC 분신사태가 발생한 경찰의 무리한 검거 작전이 KEC 사측과 경찰이 사전에 공모했다는 정황이 담긴 경찰 공문이 공개됐다.
국제민중회의 이틀째인 9일, 서강대 예수회센터 대강당은 세계경제위기로 직격탄을 맞은 남반구 노동자들의 격양된 목소리로 채워졌다. 이들은 “사실상 아주 오래전부터 많은 민중들이 잘못된 체제의 희생양이 되어 왔다”며 “더 이상 희생양이 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현대차는 대법원 판결에 대해 \'고법으로 파기 환송된 것이기에 아직 법적 판단이 끝난 것은 아니\'라는 입장만을 앵무새처럼 반복하며 금속노조와 현대차비정규직지회가 요청한 단체교섭 요구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현대차는 즉각 불법파견 사내하청 노동자 정규직화를 위한 교섭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사회는 항상 화재 등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그들의 인권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 잘못을 누구에게 덧씌울 것인가에 대한 경찰의 예민한 시선들만 바쁘게 움직였다. 하지만 이들의 소식이 전해지며 국민들의 눈은 청소노동자의 인권을 향했다.
민주노총 대전본부와 진보정당은 10일 오전 11시 롯데백화점 대전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롯데백화점 시설관리 비정규직 노동자 집단해고에 따른 투쟁계획 발표했다. 집단해고 사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11일 롯데백화점 본사 상경투쟁, 12일 촛불집회는 물론 주말마다 롯데백화점 쇼핑하기 투쟁 등을 전개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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