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주의’ 내걸고 출마한 대통령 후보, “다른 세계는 가능하다”

‘사회주의’ 내걸고 출마한 대통령 후보, “다른 세계는 가능하다”

한국에도 ‘사회주의 대통령’을 내건 대선 후보가 등장했다. 이백윤 후보는 당선사에서 “주저 없이 사회주의 정치의 마이크가 되겠다”라며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절박한 이들과 함께 체제를 바꾸는 운동을 시작하겠다”라고 밝혔다. 기득권 양당 체제의 견고함 속에서, 사회주의 정치는 현실 가능한 ‘대안적 선택지’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

대선에 뛰어든 3곳의 진보정당, ‘복지국가’부터 ‘사회주의’까지

대선에 뛰어든 3곳의 진보정당, ‘복지국가’부터 ‘사회주의’까지

진보정당 후보 단일화 논의가 한창이던 당시, 논의에 참여했던 정당 관계자는 단일화 논의가 어려움을 겪는 이유로 ‘노선 차이’를 꼽았다. 또 다른 인사는 과거 통합진보당 선거 부정 등의 사건으로 정치 세력 간에 불신이 쌓였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진보진영의 위기가 단순히 ‘분열’ 때문이라는 항간의 인식을 불편해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결과적으로 후보 단일화 논의가 무산되면서 각 진보정당은 각자의 방식으로 대선을 치르게 됐다. 그렇다면 현재 노선에 따라 분리·정립된 각 정당의 정책 공약은 어떻게 다를까.

유력 대선 후보들의 위험한 정책, 그들이 집권한 한국 사회는?

유력 대선 후보들의 위험한 정책, 그들이 집권한 한국 사회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월 12일 경제 공약을 발표하며 ‘세계 5강의 경제대국’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주요 과제로 ‘금융 개혁’을 외치며 “주가지수 5천 포인트 시대를 열어젖히겠다”라고 말했다. 1월 3일 국내 주식시장 개장 첫날엔 한국거래소를 찾아 “(저평가) 원인을 제거하고 자본시장을 정상화하고 제대로 평가받게 하는 것이 국고를 늘리는 길"이라고 했다.

‘소련’에 갇힌 보수언론, ‘사회주의’와 ‘철밥통’에 발끈

‘소련’에 갇힌 보수언론, ‘사회주의’와 ‘철밥통’에 발끈

지난 15일 열린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이백윤 사회주의 대통령 후보가 “전 국민 철밥통 시대를 열어가자”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보수 언론이 비난을 쏟아냈다. 언론들은 이 후보의 발언이 ‘엉터리 주장’이라며 “고작 ‘철밥통’ 얘기로 사회주의를 선언하는 모습은 안타깝다”라고 비난했다. 최근 보수 언론들은 사회주의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칠레나, 중남미의 핑크 타이드 등 밀레니얼 사회주의 흐름에 구 소련식 사회주의 이미지를 덧씌우며 비난해 왔다.

이백윤 사회주의 대선 후보, 비정규직 투쟁 현장서 출마 선언

이백윤 사회주의 대선 후보, 비정규직 투쟁 현장서 출마 선언

20대 대통령 선거에 ‘사회주의 후보’로 나선 이백윤 후보가 비정규직 투쟁 현장에서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백윤 후보는 “자본주의를 적당히 고쳐쓰자는 개혁이 아닌, 자본주의와 손잡는 가짜 진보가 아닌, 삶을 바꿀 사회주의라는 대안이 지금 바로, 여기에 있다고 알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라고 밝혔다.

진보 단일화 논의 무산에 한상균 대선 후보 사퇴

진보 단일화 논의 무산에 한상균 대선 후보 사퇴

민주노총 주도의 민중 경선을 요구해 온 한상균 민주노총 전 위원장이 진보 대선후보 단일화 논의가 최종 무산됨에 따라 대선 후보를 사퇴했다. 12일 한상균 대통령 후보 선대본 추진위와 한상균 후보는 ‘민중 경선 단일화 무산에 따라 후보운동을 내려놓는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멸공(滅共)에 대하여

멸공(滅共)에 대하여

멸공의 반대말은 멸공 반대가 아니다. 멸공의 반대는 공산주의를 지지하는 ‘지공’ 혹은 공산주의에 친화적인 ‘친공’이다. 그런데 최근 멸공을 공공연히 말하는 자본가 정용진을 비판하는 이들의 입장은 참으로 모호하다. 멸공 주장에 대한 반대가 진짜 ‘멸공 반대’인지 모호하다. 멸공 주장에는 반대하는데, 멸공 반대는 아니라는 건가. 그러면 국가보안법은 무엇이란 말인가. 까대기 하다가 자가당착에 빠져드는 형국이다.

진보 대선후보 단일화 논의 ‘무산’

진보 대선후보 단일화 논의 ‘무산’

최근 논의가 재개된 진보 대선후보 단일화 논의가 결국 무산됐다. 지난 9일 실무 책임자들의 참가로 이어진 회의에서도 각 단위가 기존 입장을 고수하면서 논의는 결렬됐다. 10일 민주노총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조합원 직접 투표에 여론조사를 반영하는 것부터 그 비율에서 참가 단위 간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았다.

재개된 진보후보 단일화 논의 또 결렬, 회의내용 비공개

재개된 진보후보 단일화 논의 또 결렬, 회의내용 비공개

지난해 합의가 무산된 진보 대선후보 단일화 논의가 재개됐으나, 이번에도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다만 경선 방식을 놓고 이번 회의에서는 다른 방안이 제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공방은 여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회의 내용은 비공개에 부쳤다.

이백윤 사회주의 대선 후보, 5일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

이백윤 사회주의 대선 후보, 5일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

20대 대통령 선거에 사회주의 후보로 나선 이백윤 후보가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백윤 후보는 지난 12월 29일 경선을 통해 ‘사회주의 좌파 공투본’의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다. 약 한 달 간의 경선을 거치면서 모은 선거인단은 4218명. 이 중 2515명(59.6%)이 경선 투표에 참여했고, 기호 1번 이백윤(사회변혁노동자당) 후보가 1698표를 얻어 후보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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