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30’ 호명, 정치적으로 무기력한 ‘청년세대’ 만들기

‘2030’ 호명, 정치적으로 무기력한 ‘청년세대’ 만들기

‘2030’은 그 동안 한국정치에서 ‘개혁’, ‘진보’를 대표하는 세대로 호명되던 청년세대가 수구정치세력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세력으로 호명된 최초의 사례라는 의미를 지닌다. 즉 그들은 자신들의 사회경제적 이해를 위해 그동안 수구정치세력을 일관되게 지지해온 ‘전통적 지역 및 세대들’과 적극적으로 ‘선거연합’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준 최초의 ‘청년세대’이다.

스파르타쿠스의 반란과 삭제된 여성 전사들의 혁명적 활동

스파르타쿠스의 반란과 삭제된 여성 전사들의 혁명적 활동

비록 반란군은 전쟁에서 패해 혁명에 실패하지만, 여성들은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이들은 다른 지역으로 이주해 그 지역의 평범한 남성들과 결혼하고 또 다른 스파르타쿠스를 출산했다. 그리고 그 스파르타쿠스는 아버지처럼 투쟁과 폭력 속에서 죽었다. 이렇게 여성들의 혁명적 활동이 지속할 수 있는 원천은 내구력 때문이다.

시민

시민

지금 필요한 시민사회 재구성은 제도화된 시민사회 내부에 참여의 지분을 요구하는 투쟁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민중공론장의 재구성과 시민의 재구성을 목표로 해야 할 것이다. 노동권 없는 노동자, 주권 없는 인민, 권리 없는 시민은 모두 연결돼 있다.

국가보안법 폐지 위한 국회 10만 국민 동의 청원 시작

국가보안법 폐지 위한 국회 10만 국민 동의 청원 시작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국회 10만 국민 동의 청원이 시작됐다. 국가보안법폐지국민행동은 10일 오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10만 국민청원 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청원이 시작된 지 몇 시간만에 서명자 수는 6천 명을 넘어섰다.

노동·변혁당, 사회주의 대선 위한 원탁회의 제안한다

노동·변혁당, 사회주의 대선 위한 원탁회의 제안한다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노동당과 사회변혁노동자당이 사회주의 대선-대중정당 논의를 위한 원탁회의를 공동으로 제안하기로 했다. 이날 토론은 유튜브로 생중계됐으며, 온오프라인 각각 50여 명 씩 모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양당은 원탁회의 구성과 사업 계획 등에 관한 실무협의를 거쳐 향후 공동제안문을 공개할 예정이다.

10번째 맑스코뮤날레 열린다

10번째 맑스코뮤날레 열린다

맑스코뮤날레가 오는 5월 14일부터 3일간 ‘코로나19 이후 국가, 생명,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올해로 10회 째 열리는 맑스코뮤날레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인류에게 미친 영향과 그 변화를 분석하고, 새로운 인류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우리가 4월 24일에 광장으로 나가는 이유

우리가 4월 24일에 광장으로 나가는 이유

석훈 씨는 확실하진 않지만, 뉴스에서 한 번도 일자리 문제가 나아졌다고 하는 걸 들어 본 적 없는 것 같다. 주위를 둘러봐도 그랬다. 안정적인 직장이 꿈이라던 고등학교 동창, 학점과 스펙을 쌓기 위해 입학부터 노력하는 동기, 기약 없는 합격을 기다리며 새로운 자소서를 쓰는 선배 중 그 누구도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없었는데 매년 취업난은 심해졌다.

“새로운 주체들의 ‘사회주의 정당’ 건설, 대선 후보 세운다”

“새로운 주체들의 ‘사회주의 정당’ 건설, 대선 후보 세운다”

좌파‧사회주의 세력의 단순한 통합을 넘어, 새로운 주체 형성을 통한 한국사회의 대안적 정치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회주의 대중화’라는 사회주의 의제 전면화 운동도 이어나가고 있다. 3년 만에 복귀한 이종회 변혁당 대표를 만나 ‘사회주의 대중정당’ 건설과 대선 대응 계획을 물었다.

제주 4.3 ‘각명비’에서 지워진 이름들

제주 4.3 ‘각명비’에서 지워진 이름들

여기서 말하는 ‘희생자들’이 바로 제주 4.3 ‘각명비’에서 지워진 이름들일 것이다. 제주시 봉개동 제주4·3평화공원에 설치한 거대한 원형 공간에는 1만4천명이 넘는 ‘희생자들’의 이름이 마을별로 새겨진 각명비가 있다. 하지만 이들의 이름을 되살리는 일이 과연 관용과 포용의 문제인가.

사회주의자들 “노동자 중심 서울 만들자” 정책 대안 발표

사회주의자들 “노동자 중심 서울 만들자” 정책 대안 발표

4.7 서울시 보궐선거를 앞두고 사회주의자들이 노동자·시민이 주인인 서울로의 전환을 위해 투쟁하겠다고 나섰다. 이번 선거가 코로나19로 인한 불평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단지 시장을 선출하는 것에 그쳐서는 안 된다는 진단 때문이다. 이들은 이번 선거가 여성이 폭력·차별에서 자유로운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공론의 장’, 한국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민들의 논의 마당’으로 위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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