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이 23일 오후 중앙위원회를 열고 사실상 이정희 전 공동대표의 대선출마를 염두에 둔 대선 세부방침을 확정했다.
8개 범좌파 단체가 20일 오후 토론회를 열고 대통령 선거 공동대응을 위한 범좌파단체 대표자 회의를 26일(수)에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26일 대표자 회의에선 대선 공동대응을 위한 기획단 구성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진보신당을 탈당하고 통합진보당 창당에 나섰던 노회찬 ‘새진보정당 추진회의’(새정당(추)) 공동대표가 1년여 만에 진보신당을 찾았다. 그를 맞이한 것은 “진보신당 전 대표 노회찬 의원은 돌아가시기 바랍니다”라는 피켓이었다.
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대학원장의 대선 출마 선언이 나온 19일 대부분 야당은 원장이 확실하게 출마 선언을 한데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진보신당은 안 원장에게 재벌친구들과 관계부터 끊으라고 강하게 충고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9일 오후 서울 충정로 구세군아트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8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안철수 원장은 자신의 출마 선언은 국민의 정치 쇄신에 대한 열망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선거 과정에서부터의 흑색선전 없는 정치개혁을 위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한 자리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전 공동대표는 통합진보당이 대통령 후보를 내야하는 이유를 두고 “문재인 후보, 안철수 원장님이 미국의 압력을 극복하고 한미FTA를 폐기시킬 수 있으며, 재벌의 압력을 이기고 노동 3권을 전면보장 해낼 수 있겠느냐”며 “(통진당이) 대선 후보를 내야 이런 문제를 적극 제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이 오는 26일 임시대의원대회에서 민주노총 대선 방침 논의 등이 끝난 후 통합진보당을 탈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합진보당의 최대 주주였던 민주노총 위원장의 탈당 여부는 통진당에 상징적인 사건이지만, 김영훈 위원장은 탈당 여부를 미리 언론에 알리지 않으려 했다. 민주노총의 정치세력화 논의나 대선 방침 논의가 왜곡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고등법원 제25민사부(부장판사 김문석)가 지난 12일 서울지하철노조의 민주노총 탈퇴와 국민노총 가입 의결 효력을 정지한다는 가처분 결정을 내렸다. 서울지하철노조가 이른바 제3노총으로 불리는 국민노총 활동을 할 수 없다는 뜻이다.
통합진보당 탈당 세력인 새진보정당추진회의(새정당(추))는 18일 오전 1차 중앙운영위원회를 열고 ‘2012정권교체를 위한 대선기획단’을 구성했다.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이 18일 민주노총을 찾아온 강병기 통합진보당 비대위원장에게 쓴소리를 했다. 특히 지난 16일 비대위 구성을 결정한 당대회 ‘말춤’ 행사를 두고는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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