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나온 기술검증 보고서 일부내용이 언론에 보도됐다고 보고서 자체를 폐기하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다. 하지만 구당권파 쪽은 보고서 폐기의 또 다른 이유는 아예 기자들에게 알리지 않았다.
통합진보당 지도부 당대표 선출을 위한 온라인 투표 서버에 문제가 생겨 선거가 27일 새벽 1시부터 잠정 중단된 상태다.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 선거 관련 2차 진상 조사 결과, 온라인 투표시스템의 관리자 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정보인 미투표자 현황이 담긴 페이지를 특정 당직자의 자리에서 1,000번 이상 열람한 기록이 발견됐다.
인터넷 신문 <레디앙>은 25일 “구 민주노동당 시절 경기동부 성향으로 분류되는 당 청소년위원회가 07년 대선 당시 학생 당원들을 동원해 불법 선거운동을 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전했다.
61명이나 되는 당원들이 세입자 대책위 사무실에서 활동하거나, 상근자였다는 해명은 없어, 구당권파들이 이들 당원들을 가입시키면서 동원·관리하기 쉬운 지역에 편재했다는 의혹도 나오고 있다.
지난 22일 민주화를 위한 교수모임, 학술단체협의회, 교수노조, 비정규직교수노조 4단체가 주최한 ‘2013년 체제와 진보의 길 - 그 대안과 정책’ 토론회에는 민주당 국회의원부터 통합진보당, 진보신당, 현장좌파, 사회주의 정당 추진 인사들까지 한자리에 앉았다.
통합진보당 중앙위 비례대표 후보 사퇴 결정에 반발해 당사 앞에서 분신했던 박영재 당원이 22일 오후 4시 40분께 끝내 운명했다.
통합진보당 구당권파의 영향력이 가장 강한 경기도당에서 6월말 당직선거 선거인 명부 확인 과정에서 유령당원으로 보이는 당권자들이 무더기로 나왔다.
민주당의 인식에서 보면 두 의원의 제명처리를 반대하는 강병기 후보가 당대표가 될 경우 통합진보당과 야권연대를 해도 표가 이탈한다는 결론에 닿게 되는 셈이다.
지난 19일 발표한 새로나기 특위 보고서가 우클릭 했다는 평가가 당 안팎에서 터져 나오자 박원석 의원과 새로나기 특위에 대해 시민운동적 명망가 중심의 언론플레이 활동과 밑바닥 당활동 무경험자라고 규정하며 이를 혁신비대위 활동으로 일반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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