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창당준비위원회(진보신당)가 진보좌파정당 추진위를 설치하고 진보정치의 쇄신과 새로운 진보좌파정당 건설을 위한 제2 창당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전 대표가 지난 3월 9일 “진보신당은 ‘야권단일화에 통합진보당이 들어가 있는 한 야권단일화에 응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피력 했다”고 한 말에 대한 사과문을 진보신당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태는 박근혜 의원이 기관사가 돼서 몰고 있는 새누리당이라는 기관차에는 5.16 쿠데타를 일으킨 박정희에 대한 복권만이 아니라 5.17 쿠데타를 일으킨 전두환 5공세력에 대한 복권까지도 그 열차에 실려 있다
8일 김미희 의원(당원비대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5월 13일 혁신비대위가 들어선 이후, 4명의 의원과 비례후보들이 이미 1심에서 제명되었고 거기에 더해 중앙위 회의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13명을 더 제명하겠다니, 당내 군사정권이 들어선 것으로 착각이 들 정도”라며 혁신비대위를 군사정권에 비유했다.
7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새로나기 3차 토론회에서 민주노총 핵심 간부들과 구 민주노동당 내 당권파의 커넥션(connection, 연관성)이 도마에 올랐다. 민주노총 혁신을 위해선 커넥션과 관련된 인적 청산이 필요하다는 것.
지난 5월 12일 발생한 통합진보당 중앙위 폭력사태 진상조사위는 폭력사태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1차 조사 대상자들이 16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13명이 폭력행사 등 물리력을 사용했다.
6일 통합진보당 서울시당 당기위가 중앙위의 비례대표 사퇴 권고를 거부한 이석기·김재연 의원, 황선·조윤숙 비례 후보 등에 대한 당원 제명을 결정했다. 당기위 제명결정은 출당조치로, 이석기·김재연 의원은 최종 출당이 결정 나도 무소속으로 의원직은 유지할 수 있다.
“이렇게 위기를 타자화시키려는 모습에서 진정한 해법을 찾을 수 있나 고민이 든다. 피해자 의식으로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없다. 새누리당의 극악함이나 조중동의 사악함을 얘기하는 속에 기생하는 진보는 너무 위태하다. 그런 식으로 문제를 환원하는 것이 아니라 진보적 성찰에 기반한 자기 혁신이 중요하다”
‘통합진보당의 새로운 가치와 비전의 재구성’ 토론회에서 ‘자유’가 진보정당의 중요한 가치로 자리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민족모순과 계급모순을 기반으로 했던 80년대의 문제의식에 대한 청산적 혁신 논의에 대한 치열한 논쟁도 진행됐다.
김선동 통합진보당 19대 국회 개원준비단장이 5일 오전 9시 의총을 소집했지만, 구당권파 의원들만 모인 당원비대위 의원 간담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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