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엽 통합진보당 정책위 의장이 2일 오전 조준호 공동대표가 발표한 비례선출 부정선거 진상조사 결과를 두고 “의혹제기 수준”, 또는 “일반적 관리 부실” 정도로 규정해 사실상 부정선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진보신당 연대회의 창준위(진보신당)은 논평을 발표하고 “이승만 독재시절 자유당 식 부정선거와 가까운 수준”이라며 “당 이름에 ‘진보’를 함께 붙이고 있는 정당으로서, 진보신당 창준위는 통합진보당의 부정선거 앞에서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통합진보당 19대 총선 비례대표 부정선거 진상조사 결과 인터넷 동일 IP(아이피) 주소에서 여러 명이 투표를 한 일부 샘플링에서 당권이 없는 유령당권자의 투표가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심상정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1일 민주노총 112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대회에서 “통합진보당에 대한 여러 가지 안팎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이 자리에서 분명히 하겠다. 진보적 가치와 풍찬노숙을 거치며 지켜온 진보의 전통은 확고히 승계해 가고, 낡은 관습과 유산은 과감하게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지금은 대중운동의 돌파구를 여는데 기여하는 대선운동이 되어야하고, 후보도 명확한 노동자 후보가 나오고, 배타적일 정도로 비정규직 강령에 집중한 대선운동 방식을 고민해야한다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당의 미래를 위해선 경기동부연합의 패권주의 청산과 진보정치의 혁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다가올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 과정에서 패권 청산과 혁신보다는 부정선거 문제 등을 적당히 봉합하고 화합과 통합을 위한 움직임도 나오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총선 결과만 놓고 보면 좌파는 한국사회에 존재하는지 의구심이 들 정도로 희미해졌고, 대안세력이라는 인식도 보여주지 못했다.
새누리당이 4년 전 이명박 정권을 뒤흔들었던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 문제를 두고 반MB 차별화 전략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김성희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가 정부의 수서발 KTX 사업제안서를 조목조목 뜯어본 결과 경쟁체제 도입을 통한 효율성 증대가 목표라던 수서발 KTX 경쟁도입이 특혜와 비효율로 점철된 사실이 드러났다.
“이명박 대통령은 광우병 쇠고기 때문에 청와대 뒷산에서 아침이슬을 부르며 사과까지 했다. 한미FTA를 위해 국민의 건강권을 갖다 바치고 지금 와서는 약속도 안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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