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 통합으로 출범한 통합진보당의 유시민 공동대표가 야권통합 논의보다 통합진보당 교섭단체 확보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이 8일 한나라당과 임시국회 개원을 통한 국회정상화에 전격 합의한 것을 두고 통합진보당과 진보신당이 강하게 반발했다.
민주당이 8일 해체 상태나 다름없는 한나라당과 국회 정상화를 합의했다. 지난 11월 22일 한나라당이 한미FTA 비준동의안 날치기를 한지 16일 만이다.
우석훈 소장은 “FTA를 폐기하고 난 후 시민들이 가장 궁금한 것은 미국이 보복을 하느냐 말거냐”라며 “무역법안이나 경제적인 면에서 보복 받을 만한 것이 없고 달러를 뺀다고 하면 우리는 미국 채권을 팔면 된다. 외환방어도 충분히 가능하고 정상적인 무역조치로 방어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한미FTA 날치기에 대한 여론이 들끓는 상황에서,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 운전기사의 선관위 디도스 공격으로 한나라당이 해체될 위기까지 몰렸는데도 민주당은 “한나라당이 한미FTA 날치기 사과를 한다면 예사안 심사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거듭강조하고 있다.
“어려운 과정을 거쳐 통합했기 때문에 기쁘다. 서로 차이에 주목하고 정파적인 이해에 집착했다면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속설을 뒤집을 수 없었을 것”이라며 “국민들이 절박하고 정치가 물꼬를 터줘야 한다는 강력한 요구가 있었기 때문에 훌륭하게 통합을 이룰 수 있었다”며 3자 통합 완료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선관위는 경찰 수사가 진행되는 상황인데다 현행법상 선관위 홈페이지 관련 서버의 로그파일 공개 요구가 봇물처럼 터지자 경찰수사 이후 공개방식을 검토하고 있다고 물러섰다. 가장 공명해야 할 선관위의 중립성에 상처가 생기는 것을 막기위해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선 것이다.
5일 민주당 한미FTA무효화 투쟁위원회 아래 ‘박건찬 종로서장 자작테러진상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걸)는 조현오 경찰청장, 이강덕 서울지방경찰청장, 박건찬 종로경찰서장을 업무방해 및 직권남용, 허위사실에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서울 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경찰이 발표한 선관위 홈페이지 분산 서비스 거부(DDOS, 디도스) 공격사건을 두고 계속 불거지는 의혹을 풀기위해선 선관위 서버 로그기록 열람요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5일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새진보통합연대 3자 통합당의 당이름이 ‘통합진보당’으로 확정되자마자 당이름과 약칭이 모두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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