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28일 국회 본회의가 열리는 날 한미FTA 저지를 위한 범국민 결의대회가 2,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국회 앞에서 열렸다.
남경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한나라당 최고위원)이 “한미FTA를 재협상 할 능력이나 힘이 없다”고 토로해 논란이 예상된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28일 본회의에서 한미FTA를 처리하겠다고 밝혔지만 10.26 서울시장 선거 패배로 인한 민심이 확인 되면서 강행처리에 부담을 느끼있다. 여기에 자신감을 얻은 민주당이 의원총회에서 강경한 처리 불가 입장을 정하면서 한미FTA는 다시 야권연합의 시험대가 되고 있다.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27일 오전 최고위원회에서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예정대로 한미FTA 비준동의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히면서 국회에 긴장이 감돌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압도적 승리로 향후 진보정치의 향방을 가늠하기가 더 어려워 졌다는 뜻이다. 이 관계자는 “올 초부터 이어온 진보대통합 논의를 원점에서 완전히 새판으로 다시 짜는 흐름으로 갈 것 같다”고 전망했다.
한나라당이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한미FTA 비준동의안을 처리하기 위한 세부 일정을 마련했다. 한나라당은 비준 동의안은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서 27일까지 처리하고 바로 국회 본회의에 상정한다는 방침이다.
오전 7시 2.1%, 오전 9시 10.9% 등 오전 내내 높았던 투표율은 오후 들어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현재 추세대로라면 투표율 40% 후반대를 무난히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25일 남경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장이 전체회의에 한미 FTA 비준동의안 처리를 전격 상정하고 표결처리를 시도 했지만 야당 의원들이 위원장석 점거 등의 움직임을 보이며 강하게 반발하자 표결을 연기했다.
지난 21일 민주노총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를 공개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도 ‘야권연대’의 일환으로 박원순 후보 선거캠프에 초기부터 결합해왔다. 이 가운데 민주노총과 진보정당의 야권연대 지지방침에 대한 비판이 꾸준히 제기됐다.
24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한미FTA 끝장토론을 방청하던 농민들이 국회에 분노를 터트렸다. 24시간여 동안 토론을 벌였지만 대책마련이나 쟁점 등 어느 하나 시원하게 풀리지 않았는데도 남경필 외통위 위원장이 끝장토론을 끝내려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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