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다시 한번, 문재인 100일…제 점수는요

다시 한번, 문재인 100일…제 점수는요

80%에 달하는 지지율을 세 달 내내 기록하면서 역대 정부와 비교해도 상당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요. 북한 미사일발사 등 안보위기,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드러난 허점, 최저임금과 탈원전 등 논쟁의 소지가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도 이 정도 지지율을 유지하는 것을 보면 새 정부에 대한 지지가 단순히 정부 초기의 일시적인 것만은 아닌 듯합니다.

문 대통령 취임 100일…외교, 인사, 노동 등은 여전히 논란

문 대통령 취임 100일…외교, 인사, 노동 등은 여전히 논란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대북 정책을 비롯한 외교 안보 문제, 인사 논란, 노동 등의 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현재 시민사회 진영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대북 정책과 관련해서는 강도 높은 제재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으며, 인사논란에 대해서도 ‘역대 정권 통틀어 가장 균형 인사’라고 평가했다.

대통령 문재인이 만나야 할 사람

대통령 문재인이 만나야 할 사람

5년 전, 박근혜는 청계천의 전태일 동상 앞에 꽃을 들고 섰습니다. ‘파격’이었죠. 그리고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들이 그 앞을 막았습니다. 제스처와 파격, 그리고 그 앞에 선 노동자. 같은 듯 다른 듯 반복되는 5년. 대통령 문재인은 이제 누구를 찾아가게 될까요? 혹은 누구를 찾아가야 할까요?

떡밥엔 찬성하지만 낚이는 건 싫습니다

떡밥엔 찬성하지만 낚이는 건 싫습니다

떡밥에 낚이면 실상 우리의 삶은 저들의 정치에 포섭된다. 그 포섭은 저들의 알리바이가 된다. 그들은 여전히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너희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어, 늬들도 좋아했잖아.” 안타까운 건 아직도 자기들이 낚인지 모르는 어망 속의 물고기들이다.

사저 앞

사저 앞

문재인 대통령의 사저 출근 마지막 날, A씨(87세)는 아침 일찍 남편과 사저(금송힐스빌) 입구를 지켰다. 이틀 전 대통령과 태블릿 PC로 찍은 사진을 들고 있었다. 사저 앞엔 80여 명이 문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었다.

문재인 정부에 나의 삶 맡겨도 될까

문재인 정부에 나의 삶 맡겨도 될까

촛불이 양적으로든 질적으로든 뛰어 넘을 수 없게 되면서 기존 야당과의 타협지점이 나타났고, 그러면서 탄핵이 된 것이다. 그렇게 타협되다보니 초반에 별 영향이 없던 야당이 촛불의 성과를 가져가는 기회를 가졌다. 문재인 후보만이 아니라 심상정, 안철수는 물론이고 유승민 후보도 촛불의 뜻을 따르겠다고 했다.

정의당, 그리고 진보정치의 홀로서기

정의당, 그리고 진보정치의 홀로서기

문제는 진보정당운동 전체의 전망이다. 민주노총은 20년 넘게 노동자정치세력화라는 외길을 달려왔다. 민주노동당에서부터 통합진보당까지. 통합과 분열을 반복하다 결국 분열로 끝났다. 정의당, 노동당, 변혁당, 민중연합당, 그리고 민주노총에 큰 관심을 두지 않는 녹색당까지. 수로만 따지면 진보정당 전성시대다.

심블리의 독자완주, 꽃길 걸었을까

심블리의 독자완주, 꽃길 걸었을까

언제나 미심쩍은 눈초리가 쫓아다녔다. ‘진보정당’ 타이틀을 달고 있었지만 거대 보수야당과의 단일화에만 골몰했다. 18대 대선 당시 문재인 대선 후보를 지지하며 후보직을 사퇴했다. 재보궐 선거에선 야권 승리를 강조하며 야권 단일화에 힘을 썼다. 그다지 크지 않은 기대를 받으며, 1월 19일 심상정 대표는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새로울 건 없었다. 적어도 진보진영 안에서는.

그래프로 보는 정의당의 대선 완주기

그래프로 보는 정의당의 대선 완주기

구글 트렌드 검색어 동향으로 심상정 후보를 향한 대중의 관심을 분석해 봤다. 검색어 상승폭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역시나 TV토론. 토론회 시기마다 심상정, 세 글자는 검색어 순위에 오르곤 했다.

진보 대변인, 누구입니꽈아아

진보 대변인, 누구입니꽈아아

“심상정 뽑았어요. 최저임금 1만 원 공약이 후퇴한 것은 실망스럽죠. 문재인도 그 정도는 말하거든요. 토론회에서도 상대적으로 돋보이긴 했지만 베스트는 아니었어요. 그럼에도 심상정을 찍은 건 전면에 노동을 걸고 있으니까요. 여자들을 식모 취급했다는 홍준표에게 쓴 소리를 날린 것도 심상정 뿐이었잖아요. 득표율이요? 아쉽긴 하죠. 그래도 사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문재인, 홍준표 찍는 게 사표죠. 내 삶을 이롭게 하지 않으면 그게 사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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