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재인 씨’를 허 하소서

‘문재인 씨’를 허 하소서

죄송합니다. 먼저 귀하신 대통령님을 “문 씨”라고 불러서. 요즘 부인인 김정숙 씨를 여사라 칭하지 않고 ‘씨’라고 써서 독자들의 뭇매를 맞은 언론사도 있는데, 오늘은 감히 대통령을 문재인 씨라고 부르게 됐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촛불혁명의 완수를 꿈꾼다

우리는 여전히 촛불혁명의 완수를 꿈꾼다

촛불혁명이 이루고자 한 것은 단지 대통령 하나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삶을 바꾸는 것이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를 시작한 지금, 우리는 여전히 촛불이 일상으로 확대해 가기를 꿈꾼다.

새 정권 들어서도 ‘비정규직’은 사라지지 않아요

새 정권 들어서도 ‘비정규직’은 사라지지 않아요

시민단체들은 대선 후보들이 비정규직 문제에 공감하고 있지만, 비정규직 규모 축소에 머무를 뿐, 비정규직 사용 전면 금지에 대한 노동자들의 요구와 거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자유로운 개인과 독립적 시민의 연대 공동체

자유로운 개인과 독립적 시민의 연대 공동체

오늘날 한국의 개인들은 한국사회를 ‘헬조선’으로 살아가고 있다. 한국인 전체가 한국사회를 자신의 사회로 수용하고 그 발전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려면, 이런 현실을 바꾸고 개인들이 사회로부터 권리를 박탈당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권리와 혜택을 누리고, 원하는 만큼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사회적 조건을 구축해야 한다.

대선, 당신의 선택은?

대선, 당신의 선택은?

우리는 박근혜가 사라진 자리에 누가 오를지 선택하게 됩니다. 누군가는 ‘장미대선’이라고 합니다. 그 장미꽃은 누구를 위한 걸까요. ‘현명한 선택을 기다립니다’라는 문구가 여기저기 휘날리는 오늘, ‘왜 우리는 누군가를 선택하는 데 그쳐야 하는가’하는 자괴감을 느끼며 이번 호 <나를 찾아서>를 시작합니다. 우리가 ‘선택자’가 아닌 ‘행위자’이기를 바라며.

개헌, 누구의 목소리가 보입니까?

개헌, 누구의 목소리가 보입니까?

절대음감을 가진 실력자가 아닌 음치를 집어내는 TV쇼가 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출연한 가수가 여러 명의 후보 중에 음치를 가려내 차례로 탈락시켜 최후의 1명을 뽑는다. 후보들은 자신이 음치가 아니라 실력자라며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검증할 시간을 갖는다. 즉, 경연을 통한 실력자 찾기가 아니라 ‘탈락자’ 감별하기다.

[기고] 민주노총이 김선동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

[기고] 민주노총이 김선동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

김선동 후보는 민주노총의 요구를 가장 충실하게 제시하고 있다. 김 후보에 대한 지지는 대선이후 새정부와 투쟁을 전개할 민주노총의 밑천이 될 것이고, 이의 지지 정도는 새 진보정당 건설의 가늠자가 될 것이다.

한반도와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제언

한반도와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제언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을 동시에 병행 추진함으로써 한반도에서의 핵 대결을 막고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의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또한 한반도 비핵화를 바탕으로 동북아비핵지대조약 체결로 나아가야 한다. 이는 한반도 비핵평화체제를 공고히 하고 동북아를 비핵지대로 만들며 전세계 비핵화의 기대를 높이는 의미를 가질 것이다.

[기획연재] 촛불 시민혁명, 주권자 시민의 탄생과 민주공화국

[기획연재] 촛불 시민혁명, 주권자 시민의 탄생과 민주공화국

향후 한국정치의 불안과 혼돈은 자각된 시민사회의 점증하는 개혁요구와 질적인 성장, 다른 한편으로 시민세력과 괴리된 구태의연한 정치사회 간의 모순으로부터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이런 점에서 새 정부가 다시 촛불 시민혁명의 기본가치를 충분히 살려서 필수적인 개혁에 나서도록 압박하고 촉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박근혜 탄핵한 날, 낱개의 촛불들

박근혜 탄핵한 날, 낱개의 촛불들

박근혜를 탄핵한 날 저녁. 어떤 이는 혼자 부부젤라를 불고 다녔고, 어떤 이는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용 전등을 달고 나왔다. 촛불 하나 들고 더덩실 춤을 추는 이도 있었다. 촛불 문화제 맨 뒤엔 홀로 앉거나 서 있는 이들도 많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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