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근혜 파면, 승자는?

박근혜 파면, 승자는?

분명 촛불의 승리이고 광장의 승리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어디서나 그렇듯 사태로부터 이익을 얻는 사람들은 따로 있을지도 모릅니다. 반 년 가까이 지속된 항쟁, 그 항쟁의 성과를 다른 누군가가 가져간다는 건 유쾌한 일은 아닐 겁니다. 이번 길찾기에서는 그 ‘다른 누군가’를 한 번 찾아보려고 합니다.

촛불 이후 우리는 어떠한 체제를 만들 것인가?

촛불 이후 우리는 어떠한 체제를 만들 것인가?

이번 촛불항쟁은 광화문광장이 중심지이지만 전국적 항쟁이라는 점에서 ‘11월항쟁’이 적합하다는 표현이란다. 실제 11월 집회는 박근혜에 대한 판단과 거취가 거의 결정났다고 할 정도의 절정을 이뤘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겠다. 또한 ‘시민혁명’이라는 성격은 시민들이 단순한 박근혜 퇴진을 넘어 헬조선 탈피 등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적합하다고 하였다.

[배성인의 정치적 사유] 촛불항쟁의 위대한 승리, 봄은 이제 시작이다

[배성인의 정치적 사유] 촛불항쟁의 위대한 승리, 봄은 이제 시작이다

결국 이변은 없었다. 보수적인 헌법재판소마저 만장일치로 박근혜를 파면한 것은 박근혜의 국정농단이 상식적으로 도저히 용납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지난 10월까지도 철옹성이었던 박근혜 정권이 위대한 촛불의 전국적 항쟁 앞에 여지없이 무너진 것이다.

“민심 왜곡되고 있다” 124개 노동시민사회단체 선거법 개정 촉구

“민심 왜곡되고 있다” 124개 노동시민사회단체 선거법 개정 촉구

전국 노동시민사회단체가 대통령 탄핵 이후 첫 번째 정치개혁 과제로 선거법 개혁을 꼽았다. 이들은 ‘선거법개혁 촉구 전국동시다발 집중행동의 날’을 진행하는 등 3월 한 달간 공동행동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노동의 시대] 박근혜 탄핵, 그래도 봄날은 오지 않았다

[노동의 시대] 박근혜 탄핵, 그래도 봄날은 오지 않았다

친일과 독재로 상징되는 산업화시대 노동탄압하던 절대권력자의 말로를 기억한다. 그 아버지의 후광을 입은 딸도 노동자의 조직 민주노총 사무실을 군화발로 짓이겨 침탈하며 권력전횡을 부리다 탄핵으로 실권했다. 우리 현대사에서 불행한 데자뷰이며 사필귀정.

전국 교수연구자 비상 시국회의, “박근혜 탄핵안 즉각 인용하라”

전국 교수연구자 비상 시국회의, “박근혜 탄핵안 즉각 인용하라”

전국 교수연구자들이 20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세 번째 비상 시국회의를 열고 박근혜 탄핵안 즉각 인용과 특검 연장을 촉구했다. 이들은 ‘박근혜 즉각 퇴진과 민주평등 국가시스템 구성을 위한 전국교수연구자 비상시국회의 참여 교수연구자 4080명’을 대표해 이 같이 밝혔다.

퇴진행동, ‘촛불 개혁 과제’ 발표…“국회, 개혁은 뒷전”

퇴진행동, ‘촛불 개혁 과제’ 발표…“국회, 개혁은 뒷전”

퇴진행동은 “국회는 ‘촛불 민심을 개혁입법으로 승화하겠다’고 했지만, 여전히 박근혜 정부 적폐는 유지, 강행되고, 인적 청산은 손도 못 대고 있다”며 “이런 상황이 국민은 답답하기만 한데, 야권을 포함한 정치권은 대선만 집중할 뿐이고, 개혁입법에는 미온적이다”며 정치권을 비판했다.

, 누가 ‘표현의 자유’, ‘여성의 자유-평등’을 일그러뜨리나?

, 누가 ‘표현의 자유’, ‘여성의 자유-평등’을 일그러뜨리나?

나름 개혁자유주의 정치인으로 성장하고픈 한 초선의원의 도움으로 국회에 전시된 <더러운 잠>, 이후 정치의 품위와 절제를 강조한 유력대권주자 문재인과 그 당의 여성의원들에 의해 ‘여성 혐오’ 작품이라는 낙인을 찍힌 <더러운 잠>, 이어 ‘박근혜 누드’에 분노하고 흥분한 수구세력의 행동대원에 의해 찢기고 짓밟혀진 <더러운 잠>, 그리고 국회 밖으로 끌려 나온 <더러운 잠>. 그들이 의도했던 아니던, ‘환상의 콤비’ 아닌가.

문재인, 잘못된 것은 ‘여혐’이다

문재인, 잘못된 것은 ‘여혐’이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한 전시의 ‘더러운 잠’ 작품이 논란이다. 그런데 문재인 전 대표가 “예술에서는 비판과 풍자가 중요하지만 정치에서는 품격과 절제가 중요하다”며 다시 여혐 문제는 모르쇠하고 정치만 성역화하는 기득권의 논리를 가하며 논란을 키우고 있다.

[영상]‘바른정당’을 빛낼 ‘바른’ 의원들을 소개합니다(3)

[영상]‘바른정당’을 빛낼 ‘바른’ 의원들을 소개합니다(3)

1월 8일, 개혁보수신당이 ‘바른정당’이라는 새 당명을 채택했습니다. 그동안 ‘개보신탕’이라고 조롱받아 온 개혁보수신당은 이제 ‘된장바른정당’이라는 새 별명이 생겼습니다. ‘새로운 보수’ ‘깨끗한 보수’를 내건 이들은 왜 조롱거리가 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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