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해산심판 청구소송의 헌법재판소 선고 기일이 오는 19일로 알려지면서 정치권, 시민인권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들의 강제해산 반대와 민주주의 수호 목소리가 강하게 터져나왔다.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심판 선고 기일을 오는 19일 오전 10시로 지정하자 통합진보당이 강한 의혹을 제기했다.
새정치연합 당원인 천정배 참여정부 당시 전 법무부 장관은, 새정치연합 비상대책위의 혁신 실패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새로운 정치세력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크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세월호 가족대책위와 새누리당의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조사위원 추천에 이어 16일 새정치연합도 조사위원 추천을 마무리 지었다. 이로써 12월 안에 특별조사위가 구성될 가능성이 커졌다. 하지만 벌써부터 새누리당 추천위원의 부적격성이 도마에 오르고, 야권과 가족대책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특별조사위 구성 단계부터 난항에 부딪힐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여론조사 업체 조사결과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 주 국정수행 지지도가 39.7%로 2주 연속 하락하는 등 지지율 하락 추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비선실세 국정농단이라는 정치적 사건 규모에 비하면 지지율이 그다지 낮은 편은 아니라는 지적이다.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진보정치 재편 과정에서 진보 혁신세력과 함께 야권 재편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또 통합진보당을 낡은 진보로 선을 긋고 정의당이 진보정치 재편을 주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15일 열린 국회 대정부 긴급현안 질의에서 정윤회와 그의 가족을 옹호하고, 종북 숙주 등의 막말을 늘어놓자 야권이 강하게 반발했다. 김진태 의원은 “정윤회 사건을 접하면서 야당이 또 거짓선동을 시작하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십상시니 국정농단이니 이렇게 매도하고 난도질하다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면 관련자들은 어떻게 되느냐”고 야당을 비난했다.
최근 제3신당 창당을 통한 야권 재구성 모임 등이 추진되는 가운데 정동영 새정치연합 상임고문이 야권에 두 가지 선택기로가 있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이 청와대 비선라인 국정농단 사건으로 주춤하던 공무원연금 개악 시도에 다시 불을 붙이기 위해 세월호 협상방식을 출구전략으로 제시했지만, 공무원단체는 ‘밀실야합을 하겠다’는 신호로 읽었다.
지난 3일 통합진보당 동시당직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결과, 대표 후보엔 강병기 경남도당 위원장이 단독으로 등록해 찬반투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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