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소통/연대/변혁 – 사회운동포럼] 내 고민이 실질적으로 초대받는 장으로

[소통/연대/변혁 – 사회운동포럼] 내 고민이 실질적으로 초대받는 장으로

8월 말 행사를 앞두고 (가)사회운동포럼의 주체단위들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초동 제안단위이기도 한 배경내 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는 \'만들어가는 과정\'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일본, 개헌 국민투표법 강행처리

일본, 개헌 국민투표법 강행처리

일본국헌법 개정을 위한 국민투표법안이 14일 국회 참의원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되어 성립되었다. 이 날 국회 앞에는 아침부터 300여명의 노동자와 시민들이 모여들어 국민투표법안 반대와 개헌 저지를 외쳤다.

제주도지사, ‘해군기지건설 동의’ 발표

제주도지사, ‘해군기지건설 동의’ 발표

해군기지건설 후보지 ‘서귀포시 강정지역’ 선정 제주도는 14일 오후 2시40분 도청 2층 회의실에서 1,2차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가 공식 요청한 제주해군기지건설에 대해 동의를 결정한다”고 발표하였다. 여론조사 결과 도민 1,500명을 대상으로 제주해군기지 유치 여부를 물은 결과, 찬성 54.3%, 반대 38.2%로 찬성비율이 16.1% 많았다. 또한 후보지로 거론된 3개 읍면 지역 주민 각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는 대천동(강정지역) 56%, 안덕면(화순리) 42.2%, 남원읍(위미1,2리) 36.1% 찬성으로 대천동 강정지역이 제주해군기지 최우선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한편, 제주도의회는 이날 오전 11시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군기지간담회를 갖고 공군전투기배치 의혹 등 도민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며 제주도가 일방적으로 강행하는 여론조사 결과 발표를 유보해줄 것을 요구키로 하고, 오후 2시경 발표 유보를 공식 요청했었다.

혁명을 꿈꾸는 사람들의 연극 ‘체게바라’

혁명을 꿈꾸는 사람들의 연극 ‘체게바라’

혁명을 꿈꾸는 사람들의 연극 ‘체게바라’가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여의나루 한강시민공원 문화마당에서 열린다. 나무닭움직임연구소 주최, 황지수 작, 장소익 연출, 임은혜.손동혁.최엄윤 기획의 연극 ‘체게바라’는 전체 6막으로, 배우와 관객이 가까이 할 수 있는 마당 형태로 야외공연 형식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해서 구성했다. 주최측은 “풍자와 그림자, 영상 등을 통한 우화적이고 주술적인 표현 및 탱고, 삼바, 보사노바 등의 라틴아메리카 음악과 춤, 한국 전통음악이 만나는 자리”가 될 것이며 “특히 배우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통해 제3 세계의 역사와 인류보편의 꿈을 반영하고 이분법적인 무대구성의 다면화를 통해 현실세계의 다원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체게바라’는 중국 베이징 극작가인 황지수 씨의 희곡으로, 한 혁명가의 삶을 따라가며 중국 사회주의에 대한 반성을 주된 내용으로 담고 있다. 기획의도에 대해 주최측은 “이 작품을 현재적으로 재해석하여 체게바라가 꿈꾸었던 혁명이 시공간을 초월한 인류의 보편적인 꿈으로 여전히 남아 있음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은 수.목 오후 7시30분, 금.토.일 오후 4시, 7시30분에 시작되며, 공연시간은 60분이다. (공연문의 010-4532-5669, 018-251-1952. 홈페이지 www.woodchicken.com)

산별 전환, 여성노동운동의 전기 마련될까

산별 전환, 여성노동운동의 전기 마련될까

기업별 노조에서 취약 노동자로 분류되었던 비정규직 노동자의 조직화, 특히 비정규직의 80%를 차지하는 여성노동자들의 대규모 조직화가 예상되면서 산별전환에 따른 여성노동운동의 변화도 주목받고 있다.

“3불논쟁은 허구다!” 교사,교육활동가 17인의 목소리

“3불논쟁은 허구다!” 교사,교육활동가 17인의 목소리

17인의 진보적 교사와 교육활동가가 교육 문제를 진단한 책 <한국사회 교육신화 비판>(도서출판 메이데이)이 출간됐다. 최근 2007년 대선을 앞두고 ‘3불’(고교 등급제 불가. 본고사 불가, 기부금 입학 금지) 논쟁이 한국 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노무현 정부는 ‘3불’이 한국 교육을 수호하는 마지노선으로 여기고 있다. 한나라당을 비롯한 보수 세력은 노무현 정부의 ‘3불 정책’이 한국 교육을 망치는 것이라고 연일 비판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3불 정책’을 둘러 싼 논쟁은 한국 교육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못한 왜곡된 논쟁이다. 사실 여부와 무관하게 막연한 믿음에 기초한 허구적 신화를 둘러 싼 논쟁이다. <한국사회 교육신화 비판>은 이러한 왜곡된 논쟁을 바로 잡고, 한국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17인의 일선 교사와 진보적인 교육 활동가들의 실천적인 고민과 비판과 제언을 정리한 책이다. 이들은 ‘3불 논쟁’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이든 반대하는 입장이든 모두 한국 교육의 현실을 잘못 보고 있다고 비판한다. “현재의 교육 정책은 기득권층의 이해와 요구를 반영하고 있다. 신자유주의 이데올로기에 바탕을 둔 다양한 처방은 학교 교육을 통해 수많은 탈락자를 발생시키고 엄청난 국민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자살, 사회적-국가적 타살

자살, 사회적-국가적 타살

얼마나 많은 노인들이 상자나 고물을 주우러 거리를 헤매고 있는지 한 번 돌아보라. 국제통화기금(IMF) 사태 이후 우리사회 곳곳에서 볼 수 있는 가슴 아픈 장면이다. 노숙자들과 더불어 그들이 죽음의 유혹을 느끼도록 정부가 법적-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라.

당신은 장애를 아는가

당신은 장애를 아는가

장애문제를 접하지 못했던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관점과 고민을 던져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거리에서 자신의 삶을 걸고 치열하게 싸울 수밖에 없는 장애대중과 활동가들에게는 술 한 잔하며 이야기 나눌 때 좋은 안주거리가 되기를 바란다.

사회가 따뜻해졌으면 좋겠어

사회가 따뜻해졌으면 좋겠어

쪽방 생활 4년차 이태헌씨 인터뷰

“노동문학의 경계, 그 끝에는 뭐가 있을까”

“노동문학의 경계, 그 끝에는 뭐가 있을까”

이 지점에서 나는 감히 제안하고 싶었다. 사회주의 리얼리즘이란 경계를 허물자고. 그 협소한 틀이 노동문학의 숨통을 죄고, 생명력을 앗아가는 것이라고. 내가 아는 거라곤 앞으로도 무수한 헛발질과 밤샘 노동이 계속될 거라는 사실뿐이다. 정답은 아마도 앞으로 흘릴 눈물과 피땀 속에 들어있을지도 모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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