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책없는.. 청계천으로 뛰어들다.

대책없는.. 청계천으로 뛰어들다.

7월 3일,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식이 있던 날, 청계천 주변에서 수십년간 장사를 하던 상인들과 사회단체 회원, 그리고 2006년 빈민활동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청계천 오관수교에 모였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에 의해 이미 풍물시장으로 쫓겨났던 상인들은, 프랑스 파리의 퐁피두센터와 같은 문화랜드마크를 만들겠다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문화적 취향’에 의해 또다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학교다양성이 주는 의미와 외고지역제한

학교다양성이 주는 의미와 외고지역제한

이번 급식사건에서 보듯이 교육의 장에서 효율과 성과를 내세우는 민영화가 얼마나 크나큰 부작용을 가져오는지 학부모학생들은 그 폐해를 ‘식중독’이라는 이름으로 처절하게 실감하고 있다.

‘절망의 빈곤, 희망의 연대’를 시작하며

‘절망의 빈곤, 희망의 연대’를 시작하며

빈곤해결을위한사회연대가 주관하고, 노숙인복지와인권을실천하는사람들, 민중복지연대, 인권운동사랑방, 전국빈민연합 등이 공동주최하는 2006년 여름 빈민현장활동이 7월 1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번 빈민현장활동은 ‘절망의 빈곤, 희망의 연대’라는 표어아래 일주일 동안 미아동을 중심으로 한 뉴타운 개발의 문제, 삼각수하동·동대문풍물시장과 청계천 개발, 장지동 비닐하우스촌을 통해 돌아 본 최저주거기준, 노숙인 문제 등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다. 참가학생 및 사회단체 회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빈민당사자들의 목소리와 그들의 삶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직접 경험하고, 한국사회 다양한 빈곤문제를 알려낼 예정이다. 민중언론 참세상은 빈민현장활동에 함께하고 있는 참가자들이 직접 전하는 참가기를 연재한다. [편집자 주] ‘절망의 빈곤, 희망의 연대’ 2006년 여름 빈민현장활동이 1일부터 시작되었다.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으로, 일주일간 현장활동을 하기 위한 기본 상식과 고민을 갖추기 위한 시간이었다. 모든 프로그램은 감리교 신학대학에서 진행했으며, 빈곤의 실상에 관한 영상을 보고, 빈곤에 대해 토론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고, 우리가 원하는 사회 공공성을 상상했다. 그리고 공동체놀이를 통해 마음의 벽을 부수었다. 오리엔테이션의 시작에는 생활수칙을 설명하고, 빈곤에 대한 영상을 상영했다. 생활고 때문에 하루에도 수십 명이 자살을 하고, 수백 명이 자살을 시도하는 사회. 그런 사회에서 노무현

한겨레, ‘여성’ 없는 ‘여성성’ 보도

한겨레, ‘여성’ 없는 ‘여성성’ 보도

한겨레는 지난 15일부터 5회에 걸쳐 ‘여성성이 뜬다’라는 제목으로 기획보도를 했다. 한겨레는 이번 기획을 통해 요즘 여러 방식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여성성’에 대해 보도했는데 이를 살펴보았다.

가마타 사토시가 본 산리즈카 내각 결정 40년

가마타 사토시가 본 산리즈카 내각 결정 40년

내각 결정 이후 40년 후의 현재의 산리즈카를 고찰하는 일본사회운동의 르뽀라이터 카마타 사토시 씨의 경험을 통해 평택 미군기지 확장 저지 투쟁의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

“환자 건강 위협하는 병원급식 직영화해야”

“환자 건강 위협하는 병원급식 직영화해야”

"환자에게 있어 병원식사는 단순히 밥 한끼가 아니라 치료의 중요한 한 부분"이라며 "환자에게 있어 먹는 밥의 의미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돈 몇 푼으로 환자의 건강을 담보로 저울질해서는 안된다"

‘잔류농약속성검사기’ 도입, 부식업체 달라지더라

‘잔류농약속성검사기’ 도입, 부식업체 달라지더라

이 잔류농약속성검사기의 가격은 약 300만 원인데 전국적으로 각 학교별로 이 기계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초등학교의 경우 약 170억~200억 정도밖에 소요되지 않습니다.

[한미FTA를 저지하라] 공공부문 재생산영역까지 여성에게 떠넘기게 될 것

[한미FTA를 저지하라] 공공부문 재생산영역까지 여성에게 떠넘기게 될 것

미국이 맺은 자유무역협정 중 NAFTA 이후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이는 한미FTA가 지난 6월 5일 1차 협상에 이어 7월 10일 서울 본협상을 앞두고 있다. 한미FTA 체결로 비정규직이 더욱 양산되고, 공공부문 민영화로 사회적 양극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비정규직 노동자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여성노동자의 삶이 한미FTA 이후 어떠한 변화를 초래할 것인지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한국여성단체연합, 민주노총여성위원회, 한국노총여성위원회 등 총 15개 각 계 여성단위들로 구성된 한미FTA저지여성대책위와 한미FTA저지교수학술공대위가 공동주최하고 여성문화이론연구소가 주관한 ‘한미FTA와 여성노동의 변화’ 토론회가 28일 여성문화이론연구소에서 열렸다. 여성노동, 비정규직 더욱 확산-이주노동으로 나머지 반쪽짜리 시민권마저 박탈 이날 토론회에서는 FTA가 총체적인 여성의 삶과 맞물려 있다고 보고, 그 중에서도 비정규직과 이주노동을 중심으로 한미FTA 이후 여성노동의 변화를 고찰했다. 이는 주로 한미FTA 체결 이후 여성노동자를 비롯한 여성 일반에게 미치는 영향을 토론하며 앞으로의 투쟁 방향과 대안을 마련하자는 것.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미FTA 체결 이후 여성/남성의 노동 영역의 장벽이 제거되고 재구조화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틀을 더욱 공고해지는 것과 맞물려 교육이나 의료와 같은 공공부문에 대한 민영화가 심화되고 이에 대한

“성전환자 현실 반영한 특례법 9월 발의”

“성전환자 현실 반영한 특례법 9월 발의”

대법원이 성전환자의 호적 상 성별정정을 허가한 것과 관련해 성전환자인권연대(‘지렁이’)를 비롯한 성소수자단체들이 성전환자 성별변경 및 개명 관련 법률의 조속한 입법을 촉구하고 나섰다.

“삼성, 여성차별에서도 일류기업”

“삼성, 여성차별에서도 일류기업”

승급 차별, 결혼․임신 과정에서의 차별, 생리 휴가 위반 등 인권침해, 구조조정 시기의 차별 등 세계 7위의 일류기업이라는 삼성의 노동현장에는 “여성은 없다” “결혼이나 임신을 하게 되면 퇴사하는 것이 당연한 분위기” 27일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 앞 한국여성단체연합, 전국여성노동조합, 인권단체연석회의 등 11개 여성인권단체는 삼성SDI의 하청업체인 삼명RT의 해고 여성노동자들과 함께 삼성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 차별을 규탄하는 여성인권단체의 기자회견이 열고 삼성의 하청업체에서 벌어진 비정규직 여성노동자의 차별 사례를 밝혔다. 박진 다산인권센터 활동가는 “삼성SDI가 사업장 이전을 하면서 폐업을 선언하는 하청업체들이 생겼고, 이 과정에서 고용보장에 대한 성차별이 존재했다”며 “그뿐만 아니라 노동현장에서의 무수한 여성차별과 구조조정 과정에서의 차별이 함께 드러나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하고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도 제출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삼성의 하청업체인 삼명RT에서 근무했던 한명선 씨는 “여성노동자가 결혼을 하거나 임신이라도 하면 퇴사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승급에서의 성차별은 물론이거니와 산전, 산휴 휴가의 경우도 회사 사정에 맞춰서 신청해야 하는 등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조차 박탈당한 채 근무해왔다”고 밝혔다. 한명선 씨는 삼성의 하청업체인 삼명RT의 경우 한 부서에 남녀비율이 1:9정도로 여성의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음에도

기사 20,496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