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06년, 새만금의 봄

2006년, 새만금의 봄

새만금을 살리기 위하여 19일 오후 2시 끝물막이 공사장 진입로에 전국에서 1000여 명이 모여 “새만금의 봄” 집회를 가졌다.

해방적 실천은 해방적인가?

해방적 실천은 해방적인가?

다시 20년을 바라보면서 그때에는 후회하지 않는 봄을 맞기 위해서 산속에 먼저 핀 작은 꽃과 같이 잔잔한 향기를 가득 담은 새로운 출발이 필요하다.

내 삶의 주인은 나 – 장애여성의 독립

내 삶의 주인은 나 – 장애여성의 독립

장애여성들의 당연하고도 당당한 외침이 더 이상 낯설게 들리지 않도록 장애여성을 바라보는 사회의 편견부터 바꿔내야 하지 않을까?

“사회운동의 황우석사태 대응 솔직히 비겁”

“사회운동의 황우석사태 대응 솔직히 비겁”

“황우석 사태와 관련, 진보적 사회운동이 무기력하고 대응에 왜 미비했는가! 2005년 5월에는 거의 모든 사회운동단체들이 침묵했다. 이는 과학기술에 대한 성찰적, 체계적 논의가 부족했고, 보수적 대중운동에 위축되어 기회주의적 태도도 있었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한국사회포럼 이틀째이던 24일 ‘황우석게이트와 사회운동’의 토론회, 황우석 사태와 관련 한국사회운동 무기력했다는 한재각 민주노동당 정책연구원의 쓴소리다. 이날 토론회는 변혜진 보건의료단체연합 기획부장의 사회로 진행, 김병수 시민과학센터 운영위원, 강양구 프레시안 기자,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국장, 한재각 민주노동당 정책연구원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이날 토론자들은 황우석사태가 황우석 개인의 문제가 아닌 정계, 재계, 언론계, 과학계 등의 동맹에 의한 ‘황우석게이트’ 였음에 동의하고 이후 한국사회에 남겨진 과제 및 교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한국사회운동 비겁했다. ‘도대체 사회운동은 황우석 사태와 관련 아무런 대응도 하지 못했던 것일까’ 의문은 커져가고 토론회 종반에 다다르도록 패널들은 황우석 사태와 관련 이미 지난한 토론회에서 나왔던 일반적인 논쟁들만 나오면서 지쳐가고 있을 즈음, 한재각 민주노동당 정책연구원의 공격적인 문제제기가 터져나왔다. 요는 이번 토론회 주제가 ‘황우석게이트와 사회운동’인 만큼 도대체 사회운동이 왜 무능력했는지에 대해 사회운동 내부에서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것.

“나, 여성운동에 할 말 많다”

“나, 여성운동에 할 말 많다”

“나, 여성운동에 할 말 있다”며 모인 여성들이 있었다.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리는 한국사회포럼2006 이틀째인 24일, ‘여성운동 차이와 소통 그리고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토론회에서 각 단체의 여성활동가는 물론 학생 등 100여 명의 여성들이 바로 그들이다. 윤정숙 한국여성민우회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권김현영 언니네트워크 출판편집팀장을 비롯 김기선미 한국여성단체연합 정책국장, 김원정 민주노동당 정책위원회 여성정책연구원, 박정봉숙 한국여성민우회 사무처장, 변혜정 이화여대 한국여성연구원 연구원, 원사 한국성폭력상담소 활동가, 조이여울 여성주의저널‘일다’ 편집국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의 주제가 주제인 만큼 플로어에는 대부분 여성들로 메워졌다는 것이 아쉬움이라면 아쉬움. 이번 한국사회포럼2006 어떤 토론회를 가보아도 뜨거운 감자로 거론되는 ‘진보의 재구성’은 여성운동 내부에서도 화두다. 뜨거운 감자 그렇기 때문에 차이를 통한 연대를 꿈꾸는 그녀들의 운동은 그야말로 고민의 한가운데 서있었다. 특히 조이여울 일다 편집국장과 김기선미 한국여성단체연합(여연) 정책국장 사이에서 ‘연합체의 구조적 한계’와 둘러싼 뜨거운 논쟁이 오고갔고, 김원정 민주노동당 여성정책연구원의 신자유주의로 인한 여성의 빈곤화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여성운동의 고민이나 스스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는 한국여성민우회 박봉정숙 사무처장의 발제도 주목을 끌었다. “연합체 해체”, “운동의 기동성 위해 연합체는

황빠 그리고 민족주의와 결합한 그들의 집단주의

황빠 그리고 민족주의와 결합한 그들의 집단주의

한국사회의 비이성적 집단주의, 사회운동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의 포럼은 24일 주경복 건국대 교수의 사회로 2명의 주 발제와 4명의 토론 제기로 진행됐다. 주 발제가 명확히 ‘황빠 운동’을 지칭하고 있고, 이날 토론 주제가 주제인 만큼 우발 사태가 있을 것을 걱정하기도 했으나 토론회는 무리없이 진행됐다. 주 발제를 한 김환석 시민과학센터 소장은 ‘비이성적 집단주의 = 황빠 운동’으로 지목, 그에 한정한 발제를 진행했다. 김환석 소장은 “박정희 시대 이후 ‘과학기술 발전=애국’ 이라는 공식에 진보와 보수의 암묵적 합의가 있었다”고 진단하며 “황우석 사태는 이런 사회적 합의의 균열을 보여 준 것으로 민주적 과학기술 정책으로 나아가야 할 지향성을 찾아 진보진영이 이를 적극적인 실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른 발제자인 박상훈 후마니타스 주간은 비이성적 집단주의가 △대중운동의 성격 △반체제적 이념과 가치 경향 △독자적 영향력의 동원 메커니즘과 사회적 네트워크 △자기충족적 사고와 신념의 체계가 발전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민주화의 퇴행과 보수적 대중운동’으로의 비이성적 집단주의를 분석, “민주개혁의 대안적 비전을 발전시키지 못한 민주파, 진보파 전체의 무능”에서 책임을 찾기도 했다. 김환석 소장과 박상훈 주간이 든 비이성적 집단주의의 상징체는 ‘황빠’운동으로 보수와

“진보 운동의 교육과 학습 축제를 꿈꾸며”

“진보 운동의 교육과 학습 축제를 꿈꾸며”

‘한국사회운동 공동체의 연례 소통과 교육의 장’을 표방한 2006한국사회포럼이 23일부터 3일 간 진행된 행사를 마무리했다. 조희연 집행위원장은 “한국사회포럼2006의 성과를 기반으로 한국사회포럼이 현재의 활동가 중심의 포럼에서 수 천 수 만의 시민단체의 회원, 노동조합의 조합원들, 여성,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진보적 운동축제 및 교육과 학습축제의 장으로 발전해가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다”며 “이러한 발전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과제가 한국사회포럼2006 폐막 후 한국사회운동 공동체의 새로운 토론주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봉정숙 한국사회포럼2006 집행위원은 총괄보고에서 “첫 토론이었던 ‘한국사회운동 위기인가’라는 전체토론회의 제목이 상징하듯이 한국사회포럼2006은 현 단계 한국사회운동이 직면하는 전환적 진통을 성찰적으로 점검하는 자리였다”며 “이러한 한국사회운동의 위기를 확인하고 절망하는 자리가 아니라 위기라고 표현되어지는 한국사회운동을 둘러싼 전환적 현상을 성찰적으로 점검, 대안적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새로운 희망으로 가는 출구를 찾고자 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봉정숙 집행위원은 한국사회포럼2006에서 진행되었던 토론의 집중점을 △87년 6월 민주항쟁 이후 민주화와 개혁의 진전에도 불구하고 미해결된 과제들이 새로운 행태로 나타나고 있는 점 △90년대 이후 신자유주의적 지구화 △전환적 상황에 대응, 대안적 실천의 방향 찾기 △생태주의, 생명의 세계관, 운동관 등 진보진영 전체에 여전히 주변적인 의제로

“시민운동의 독자적 정치세력화” VS “힘 키운 뒤 분가해야”

“시민운동의 독자적 정치세력화” VS “힘 키운 뒤 분가해야”

“민주노동당의 활동이 오히려 풀뿌리 민주주의와 대립되는 모습으로 가고 있는데, 민주노동당이 단일한 진보정당으로서의 위상을 계속 가져갈 의사가 있는가”

“탄핵 성공했으면, 10석 어림없다” VS “시민운동 할 일 없다”

“탄핵 성공했으면, 10석 어림없다” VS “시민운동 할 일 없다”

민주노동당과 시민운동진영을 대표해 참석한 발제들은 2004년 총선과 탄핵국면에 대한 평가, 진보정당과 시민운동진영의 관계, 시민운동진영의 ‘친여당성’ 논란 등을 놓고 격렬히 충돌했다.

향촌 사람들

향촌 사람들

그 사람들에게 죄가 있을까? 가난한 것이 죄인가? 권력을 쥔 자들이 서로 짜고 그들을 거리로 내몰고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았다.

기사 20,498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