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안 새만금 방조제 앞으로!

부안 새만금 방조제 앞으로!

“우리끼리만 사는게 아니라, 여자들끼리만 사는게 아니라, 남자들끼만 사는게 아니라, 내 식구끼리만 아니라, 인간들끼리만 사는게 아니라~~ 다함께 살기 위하여, 더불어 살기 위하여” 24일 방조제 마지막 물막이 공사가 시작된다. 이에 ‘새만금의 생명과 평화를 기원하는 모든 이’들을 19일 부안 새만금 방조제로 초대한다. 촛불로, 펜으로, 서명으로, 장승으로, 자전거로, 노래로, 춤으로, 삼보일배로 마지막 물막이 공사를 막아내고자 하는 이들은 모두 모여라~ 다음은 갯벌을 살리는 사람들 ‘갯살림’이 제작한 뮤직비디오이다. 새만금의 생명과 평화를 기원하며 그때 그 길 위에 섰던 모든 이들을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촛불로, 펜으로, 서명으로, 장승으로, 자전거로, 노래로, 춤으로, 삼보일배로 기원했던 염원이 마지막 물막이 공사를 막아내고, 생명의 숨통을 열게 하는 바로 그 자리에서 다시 모이기를 바랍니다. 3월 24일 방조제 ‘마지막 물막이’공사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바다가 그대로 공장이고, 갯벌이 그대로 논밭이었던 수만의 어민들은 마지막물막이 공사와 함께 삶의 터전을 완전히 잃어버릴 것입니다. 생명을 품은 갯벌이라지만 이제 그 품이 얼마나 오래갈지 모르겠습니다. 개발이라는 명분이 새만금을 죽이고 어민을 죽이는 일을 이제는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습니다. 이제 새만금에 아파하고 그 바다를

내 이름은 장애여성!

내 이름은 장애여성!

"웃으면서 달려보자 독립의 길 자매들이 함께라면 용기를 내 내 이름은 내 이름은 내 이름은 장애여성"

“여성의 이름으로 장애여성의 독립을 말한다”

“여성의 이름으로 장애여성의 독립을 말한다”

박영희 장애여성공감 대표는 “장애여성의 현실을 얘기하면, 마치 장애여성은 여성도 아니고 사람도 아닌 것처럼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라며 “장애인은 있어도, 여성은 있어도 장애여성은 없었다”고 밝혔다.

98주년 맞이 3.8여성의 날 어떻게 진행되나

98주년 맞이 3.8여성의 날 어떻게 진행되나

20세기 초반 산업화라는 미명하에서 닥쳐온 공항, 그로 인한 경기침체로 당시 여성노동자들은 하루 12~14시간씩 일하면서도 동종 업종의 남성노동자들에 비해 절반 수준의 임금을 받아야 했으며, 그들에게는 선거권은 물론 노동조합을 결성한 권리조차 주어지지 않았다. 급기야 미국의 한 피복회사의 기숙사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로 146명의 여성노동자들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곳곳에서 투쟁이 들불처럼 일어났다. “여성에게도 선거권을 달라”, “노조결성의 자유를 보장하라”, “임금을 인상하라”, “10시간 노동 보장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하라” 1908년 3월 8일, 군대와 맞선 그날의 요구는 치열했다. 한국에서는 1946년 여성해방주간을 선포하면서 두어 차례 개최한 이래 군부독재 하에서 중단되었다가 1985년 여성단체가 대회를 주최, 1988년에서야 여성노동자들이 주최하는 대회가 치러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세계여성행진’이 주최한 ‘세계 여성들의 권리를 선언하는 릴레이 세계행진’이 개최되었고, 한국에서도 7월 3일 ‘2005릴레이여성행진’의 상징인 퀼트가 한국에 도착하면서 ‘빈곤과 폭력에 저항하는 7.3 여성행진’이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한국 내의 여성운동의 이견으로 인해 두 개의 행진, 두 개의 퀼트로 진행되기도 했으나 여성운동 내의 다양한 입장들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는 점으로도 유의미했다. 상황은 얼마나 달라졌을까? 한편 98년전과 오늘, 여성노동자들의 삶은 얼마나 달라졌을까? 지난해 말 한

“가라! 빈곤차별, 퍼져라! 풀뿌리 여성정치”

“가라! 빈곤차별, 퍼져라! 풀뿌리 여성정치”

미국 방직공장의 여성노동자 1만 5천 여명이 1908년 3월 8일, ‘노조결성의 자유 보장’과 ‘임금인상’, ‘여성의 선거권 보장’, ‘10시간 노동 보장 및 작업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무장한 군대와 맞선 던 것을 기념, 3.8세계여성의 날은 올해로 98년째를 맞고 있다. 가라 빈곤차별, 퍼져라 풀뿌리 여성정치 민주노총, 한국노총 등 양대노총은 물론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등 총 7개 여성노동단체로 구성된 여성노동연대회의는 2일 ‘2006년 여성노동 5대 요구 선포 기자회견’을 갖는 것과 더불어 공식적인 ‘2006 여성의 날 공식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3일 역삼동 아세아타워 앞에서 열린 기륭영상문화제를 첫 시작으로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등 3자가 처음으로 공동개최하여 열린 ‘3.8세계여성의 날 98주년 기념 여성대회’가 용산구민회관에서 4일 개최되었다. 이날의 행사는 ‘가라! 빈곤 차별, 퍼져라! 풀뿌리 여성정치’라는 슬로건 아래 일하는 여성의 힘으로 풀뿌리 지방정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었다. ‘풀뿌리 지방정치는 여성의 힘으로’라는 핵심 슬로건에서 보여지듯이 이번 5.31 지방선거에 민주노동당을 비롯한 민주노총에서 배출한 여성후보자만도 약 15명가량이다. 이중 성남 및 부천, 전주 등 시장후보는 3명. 김미희 성남시장 후보는 “여성의 힘으로 생활 정치를 실현하겠다”며 “노동자, 농민, 학생들이함께

“비정규여성노동자의 목소리로 세상을 다시 쓰자”

“비정규여성노동자의 목소리로 세상을 다시 쓰자”

1908년 미국 섬유노동자들이 군대와 경찰에 맞서 노조결성의 자유와 참정권 등을 요구하며 시위한 것을 기념해 이듬해 재정된 세계 여성의 날, 오늘날 여성들의 요구는 98년전과 얼마나 달라져 있을까? 3월 8일을 며칠 앞둔 주말부터 행사는 속속 시작되었다. 4일 민주노총과 민주노동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등이 공동주최한 ‘98주년 3.8 여성노동자대회’가 예정된 가운데 하루 앞선 3일, 민주노총 서울본부,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사회진보연대, 노동자의힘, 전북평화인권연대, 광주민중행동 및 38학생기획단로 구성된 ‘98주년 3.8세계 여성의 날 공동투쟁기획단(투쟁기획단)’은 기륭전자 여성노동자들과 함께 영상문화제를 개최하였다. 이날 문화제는 기륭전자 내에 여성노동자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물들을 중심으로 고려대학교 비상의 몸짓공연, 성신여자대학교 학생들의 퍼포먼스 등이 함께 진행되었다. 투쟁기획단은 이번 여성의 날 행사에서 ‘비정규여성노동자의 목소리로 세상을 다시 쓰자’는 모토로 여성가족부 출범, 5.31 지방선거 등 여성계의 관심이 제도권 내에만 머무르고 있는 여성의 날 행사의 의도를 벗어나 세계 여성의 날 제정의 취지를 한껏 살려본다는 포부를 담았다. 호성희 사회진보연대 여성위원장은 “여성의 날은 백 년 전 여성노동자들의 투쟁으로 쟁취한 것 인만큼 투쟁의 날로 계승해야 함이 마땅하다”며 “특히 현재 KTX 여승무원들의 정규직화 쟁취 요구와 기륭전자 여성노동자들의 불법파견에

[새만금] 살기 위하여 – 새만금에서

[새만금] 살기 위하여 – 새만금에서

이제 새만금에 아파하고 그 바다를 살리고자 했던 여러분들이 다시 모여야 할 때가 왔습니다. 3월 19일 생명과 평화의 땅 새만금에서 개발이 만든 콘크리트 옹벽 위, 바로 새만금 방조제 위에서 이 모든 이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월드컵보다 아름다운 진실] 자본에 팔아 넘겨진 ‘광장’ 그리고 ‘거리응원’

[월드컵보다 아름다운 진실] 자본에 팔아 넘겨진 ‘광장’ 그리고 ‘거리응원’

"자본과 언론매체의 진흙탕싸움에 붉은악마와 윤도현도 뛰어들어 거리응원을 열심히 더럽히고 있는 꼴은 참으로 가관인데, 서울시는 시청 앞 광장의 공공성과 역사성을 무시하고 이 공간을 기업들에게 내주어 돈 놀음 공간으로 전락"

[주용기의 생명평화이야기] 새만금 갯벌과 바다에, 어민의 삶에 생명평화를!

[주용기의 생명평화이야기] 새만금 갯벌과 바다에, 어민의 삶에 생명평화를!

새만금 연안에 사는 2만여 명의 다른 어민들도 불안한 마음으로 봄을 맞이하고 있고, 어업을 준비하면서 마지막이 되지 않도록 몸부림을 치고 있습니다.

“비인간적 추방정책이 이주노동자 죽음 불렀다”

“비인간적 추방정책이 이주노동자 죽음 불렀다”

“셀림씨를 죽음으로 내몬 것은 한국정부의 비인간적인 이주노동자 추방정책에서 비롯된 것임에 분명하기에, 이제라도 한국정부가 이주노동자에 대한 살인적인 단속추방정책을 즉각 중단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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