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 청문회’에 대한 시민단체들의 감시활동이 시작됐다. 경실련·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국회 방청 일일 모니터 활동 등을 벌이고 있다.
7일째 열띤 공방을 벌이고 있는 경제청문회가 민간감시단에 의해 '결과만 인정하고 책임을 지지 못하고 있다'는 매서운 비판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MF(국제통화기금) 사태를 초래한 경제위기의 원인과 책임을 규명하기 위한 경제청문회가 18일 여당 단독으로 시작됐다.
IMF 환란 규명을 위한 경제청문회 개최 문제를 둘러싸고 정치권에 미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대국민사과 문제가 돌출하고 있는 것이다.
여야는 빠르면 23일 경제청문회 개최를 위한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다.
IMF 환란 규명을 위한 경제청문회는 정말 열릴 수 있을까.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12월10일 경제청문회를 내년 1월8일부터 개최키로 하고, 청문회 개최를 위한 국정조사요구서를 여당 단독으로 국회에 제출했다.
국민회의와 자민련이 23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증인 조사와 조사특위 구성에 대한 입장을 조율하며 국정조사요구서와 계획서의 단독처리 불사 방침을 밝히고 나서자 한나라당이 `청문회 불참' 의사를 분명히하는 등 청문회 협상이 다시 난기류에 휩싸이고 있다.
국민회의와 자민련이 23일 경제청문회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에대한 증인 조사를 벌이기로 합의하고, 한나라당이 이에 반발해 청문회 자체를 거부할 움직임을 보여 정국이 다시 경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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