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28일 오후 \"촛불시위와 관련한 경찰의 공권력 행사는 과격한 행동을 저지하기 위한 정당한 조치였다\"며 \"경찰의 피해를 면밀히 조사하지 않은 인권위의 보도자료가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평화시위구역 시범지역은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과 여의도 문화마당, 부산 온천천 시민공원, 대구 국채보상공원, 인천 중앙공원, 울산 태화강 둔치, 광주 광주공원 아랫광장, 대전 서대전시민공원 등 대규모 집회시위가 빈번히 열리는 곳들이다.
경찰청이 오늘(30일) ‘경찰관 기동대’를 출범시켰다. 경찰청은 오늘 오전, 서울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기동본부에서 ‘경찰관 기동대’ 창설식을 가졌다. 창설식에서는 어청수 경찰청장이 직접 참석해 기동대원들을 격려했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이 1일 민주노동당,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 민주노총 등 25개 단체를 불법 폭력시위 단체로 규정해 파문이 일고 있다.
포전담반\’ 부활 등 최근 발표된 집회 시위에 대한 정부 방침에 대해 80여 개 시민사회단체들은 \”독재정권으로의 회귀를 의미한다\”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참여연대, 한국진보연대, 문화연대 등 80여 개 시민사회단체는 24일 서대문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체포전담조\’ 운영, 전기충격총 사용, 즉결심판제도 강화 등 집회 시위에 대한 일련의 정부 방침을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국민들은 더욱 불안할 수밖에 없다. 더욱 살기 힘들어지기만 할 대다수의 사람들이 하루빨리 이명박 정권을 압박하는 여론층으로 등장하면 좋겠다.
경찰청이 폴리스라인을 넘는 시위대를 전원 연행하겠다며 집회 시위 시 경찰의 대응 방식을 “현장 검거 위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혀 노동사회단체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인권단체들은 이랜드-뉴코아 사태에서 정부의 책임을 확실하게 짚고 넘어갈 태세다. 37개 인권단체로 구성된 인권단체연석회의와 민주노총 서울본부는 10일 오전 서대문 경찰청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경찰청장 퇴진을 촉구했다.
지난해 4월 현대하이스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공장 내 크레인 점거농성 당시, 경찰은 노동자들에게 살수한 후 테이저건을 발사해 자칫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연출한 바 있다.
경찰청은 국가인권위에 수용, 불수용 결과를 통보해야 하지만 4개월이 다 되도록 묵묵 부담이다. 검찰도 4개월이 지나도록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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