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농성

쌍용차 송전탑 “삼겹살 굽는 것처럼 지글거리는 소리”

쌍용차 송전탑 “삼겹살 굽는 것처럼 지글거리는 소리”

머리 위로 15만4000v 전류가 흐른 지 64일째다. 국정조사 실시 등을 요구하며 높이 41m 송전탑의 18m 지점에서 고공농성 중인 한상균 쌍용차 전 지부장, 문기주 정비지회장, 복기성 비정규직지회 수석부지회장의 안전과 건강이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오늘같이 비가 내리는 날엔 특히 그렇다.

울산지법, “현대차 비정규직 농성장 당장 철거하라”

울산지법, “현대차 비정규직 농성장 당장 철거하라”

울산지법은 한전이 제기한 ‘출입금지’ 가처분 소송을 받아들여 \"송달받은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송전철탑에 대한 점유를 풀지 않을 경우 위반일수 1일당 30만원씩을 신청인에게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즉 1월 14일까지 자진 철거하지 않을 경우 15일부터 매일 60만원을 한전에 지급해야 한다. 또 그로부터 2주 이내 즉 1월 28일 이내에 간접 강제(강제 철거)된다.

‘굴뚝’에서 새해 맞은 노동자…“시말서 한 장으로 해고”

‘굴뚝’에서 새해 맞은 노동자…“시말서 한 장으로 해고”

2012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굴뚝에 오른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 경비노동자가 벌써 3일째 고공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9년 4개월간 신현대아파트 경비로 근무해 온 민 모(61) 씨가 아파트 9층 높이의 굴뚝에서 연말과 새해를 맞은 이유는, 부당해고 철회를 요구하기 위해서다.

경비노동자, 강남 압구정동 굴뚝 ‘고공농성’ 돌입

경비노동자, 강남 압구정동 굴뚝 ‘고공농성’ 돌입

강남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 경비노동자가 부당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70m높이의 굴뚝농성에 돌입했다. 서울일반노조 신현대아파트분회 조합원 민 모씨(61)와 조준규 서울일반노조 선전부장은 31일 오후 12시 30분 경,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 내에 있는 굴뚝에 올랐다.

‘쌍용차 불법파견’, 송전탑 위 비정규직의 목소리

‘쌍용차 불법파견’, 송전탑 위 비정규직의 목소리

송전탑 위에서 울려퍼지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불법파견’이라는 단어가 귀에 꽂힌다. 울산 현대차 노동자들이 송전탑 위에서 외치는 목소리와 똑같다. ‘정리해고’와 ‘비정규직’이라는 뗄 레야 뗄 수 없는 한국사회의 고질적인 문제. 평택 쌍용차공장 인근의 송전탑 위에서는 정리해고와 비정규직 문제의 목소리가 뒤엉켜 흘러나오고 있다.

울산·평택·아산 고공농성 노동자들, 김소연 지지선언

울산·평택·아산 고공농성 노동자들, 김소연 지지선언

고공농성 중인 노동자들이 김소연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각각 울산과 평택과 아산에서 고공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노동자들은 “김소연 후보가 꿈꾸는 정리해고, 비정규직 없는 세상 만들기에 함께하겠다”며 김소연 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전국의 철탑이 웃으며 땅을 밟도록

전국의 철탑이 웃으며 땅을 밟도록

뼛속까지 살을 에이는 추위가 더 밀려오겠지만, 전국의 철탑이, 투쟁이 서로를 믿고 서로를 의지하며 승리의 그날을 만들어갑시다. 다같이 살아서, 승리의 웃음 지으며 땅을 밟읍시다. 웃으면서 막걸리 한잔 하는 날이 빨리 오기를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코뮌영상] 고공농성자들을 살리기 위한 긴급행동 제안 기자회견

[코뮌영상] 고공농성자들을 살리기 위한 긴급행동 제안 기자회견

일시 : 2012년 12월 10일 오전 9시 30분 장소 : 대한문 앞 주최: 노동자대통령 김소연 후보 선거투쟁본부 [기자회견문] 각 후보자들과 국민 여러분들께 고공농성자들을 살리기 위한 긴급행동을 제안합니다.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최병승, 천의봉 조합원이 송전탑에 오른지 55일이 되었습니다. 유성기업 홍종인 지회장이 굴다리농성을 시작한지 51일째입니다. 쌍용자동차 해고자 문기주, 한상균, 복기성 조합원이 송전탑에 오른지 21일이 되었습니다. 전북버스 노동자들이 전주 야구장 조명탑에 오른지 10일이 되었습니다. 체감온도 영하 30도를 넘나드는 강추위에 침낭 몇 개로 인간의 한계를 넘어 버티고 있습니다. 대단한 요구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현대자동차는 법원에서 불법파견 판정을 내렸고, 쌍용자동차는 국회청문회를 통해 회계조작에 의한 부당한 정리해고라는 점이 밝혀졌습니다. 유성기업 역시 노조파괴 전문업체가 개입한 전형적인 불법노조탄압임이 밝혀졌습니다. 전북버스는 전북도와 전주시의 정경유착으로 인해 노동자들이 고통받고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이미 밝혀진 기업들의 잘못을 되돌리고 노동자들의 권리를 인정하라는 소박한 요구를 하려고 이 강추위에 고공농성을 하는 현실이 과연 정상적인 것입니까?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많은 후보들이 정리해고와 비정규직, 노조탄압 문제를 해결하자고 합니다. 아마도 고공농성을 하고 있는 노동자들의 외침에 화답하는 것이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죽어가고

쌍용차 송전탑 농성장 사고 우려

쌍용차 송전탑 농성장 사고 우려

“현재 철근 구조물에 변형이 오는 것을 발견했으며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다. 하지만 송전탑 구조 자체가 하중을 버틸 수 없는 구조이기에 다른 물품으로 농성공간을 보강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다

전북 버스, 택시 노동자…30m 철탑농성 돌입

전북 버스, 택시 노동자…30m 철탑농성 돌입

2일 새벽 3시 40분경, 민주노총 민주버스본부 전북지부 전북고속지회 쟁의부장 정홍근 씨와 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 전북지회 천일교통 분회장 김재주 씨가 전주 종합경기장 백제로 인근에 있는 30m 야구장 조명탑에서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기사 204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