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농성

한화오션 하청노동자 6명 고공농성 돌입…“218일 기다렸다, 원청교섭 나서라”

한화오션 하청노동자 6명 고공농성 돌입…“218일 기다렸다, 원청교섭 나서라”

한화오션 하청노동자 6명이 원청교섭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에 들어갔다. 노동자들은 개정 노조법에 따라 원청과 교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218일 동안 조선소에서 천막농성을 이어왔지만, 한화오션이 노동위원회의 사용자성 판단에도 소송으로 대응하자, 다시 고공에 올랐다. 금속노조와 민주노총은 “법이 바뀌었는데 현실은 그대로”라며 한화오션에 소송 중단과 원청교섭을 요구했다.

나는 택시기‘사람’입니다

나는 택시기‘사람’입니다

택시노동자 고영기가 택시월급제 즉각 시행과 택시발전법 개악 중단을 요구하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 지역사무실 앞 20미터 높이의 교통탑에 올라 자신의 몸을 하늘감옥에 가두었다. 2019년 택시발전법이 제정됐으나 7년의 유예 끝에 올해 전면 시행이 예정된 택시월급제를 또다시 2년 유예한다는 개악 법안을 막기 위해서였다.

80일째 고공농성 택시노동자들…“간주근로시간제 폐기하라”

80일째 고공농성 택시노동자들…“간주근로시간제 폐기하라”

공공운수노조와 택시지부가 택시노동자 고공농성 승리를 위한 4일간의 집중투쟁에 돌입한다. 노조는 “일한 만큼 월급 받자”를 내걸고 인천 고공농성장에서 청와대 앞까지 노동자·시민 대행진을 진행하며 간주근로시간제 폐기와 정상적인 월급제 시행을 촉구한다.

“니토덴코는 교섭에 나서라”…한국옵티칼 노동자들, 3년 7개월 고용승계 투쟁 해결 촉구

“니토덴코는 교섭에 나서라”…한국옵티칼 노동자들, 3년 7개월 고용승계 투쟁 해결 촉구

한국옵티칼 노동자들의 투쟁은 지난해 8월 박정혜 전 수석부지회장이 600일간의 고공농성을 마무리하며 전환점을 맞는 듯했지만, 이후 9개월이 지나도록 실질적인 교섭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니토옵티칼이 “한국옵티칼과 법인이 다르다”는 이유로 교섭을 거부하고 있고, 일본 본사 니토덴코 역시 사태 해결 대신 법적 대응만 이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벚꽃 핀 가로수 옆 고공에 올라간 노동자의 마음은

벚꽃 핀 가로수 옆 고공에 올라간 노동자의 마음은

김재주 택시지부장이 510일간 세계 최장기 고공농성을 하는 등 택시노동자들이 투쟁한 끝에 사납금이 폐지되고, 택시노동자의 소정근로시간을 주 40시간 이상으로 규정하라는 택시발전법 개정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상황이 어렵다는 택시업계의 어깃장이 이겼다. 2024년으로 예정돼 있던 전국 확대 시행은 2026년으로 미뤄졌다. 그래서 택시노동자가 다시 고공농성에 나섰다.

정부도, 국회도 책임지지 않는 택시 노동자의 1시간

정부도, 국회도 책임지지 않는 택시 노동자의 1시간

이대로 법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40%의 택시 노동자에게는 최저임금을 지키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모든 노동자에게 적용되는 ‘최저임금법’이 있는 상황에 이게 가능한 것인가? 고공에 올라선 택시 노동자가 묻는다. 일한 만큼 월급을 받고, 사람답게 일하고 휴식하는 것이 상식적이지 않냐고 말이다. 승객을 돈이 아니라 ‘사람’으로 보고 싶다고, 시민들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시고 싶다는 택시 노동자의 절실하고 상식적인 요구에 대해 국회와 대통령이 응답해야 한다.

경찰, 세종호텔 해고 노동자·연대 시민 수갑 채워 집단 연행

경찰, 세종호텔 해고 노동자·연대 시민 수갑 채워 집단 연행

2일(월) 오전 10시 30분 경, 경찰이 해고 노동자 복직 등을 요구하며 세종호텔 로비 점거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고진수, 허지희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세종호텔지부 조합원과 연대 시민 공대위 활동가 및 연대시민들 십여 명을 집단 강제 연행했다. 세종호텔 인근 명동역 입구에서 나오는 이들 중 일부도 세종호텔을 향하는 통행로를 지나간다는 이유로 연행되었다고 알려졌다. 경찰이 그동안 수집한 채증 자료를 바탕으로 세종호텔 투쟁에 연대해온 이들을 표적 연행하고 있다고 추정되는 대목이다.

세종호텔에 정의가 묵어간 날··· 해고자·시민, 호텔 로비 점거

세종호텔에 정의가 묵어간 날··· 해고자·시민, 호텔 로비 점거

세종호텔 해고자들과 연대 시민들이 세종호텔 로비를 기습 점거하고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다.

336일 만에 땅 밟은 세종호텔 해고 노동자… “복직 없이 투쟁은 끝나지 않는다”

336일 만에 땅 밟은 세종호텔 해고 노동자… “복직 없이 투쟁은 끝나지 않는다”

고진수 세종호텔 해고 노동자가 336일 만에 고공에서 내려와 땅을 밟고 직접 교섭에 참여했다. 7차 교섭에도 세종호텔 사측은 복직 요구를 거부하며 위로금만 제시하고 있다. 해고 노동자들과 연대 시민들은 “진짜 사장 주명건”의 교섭 참여 등을 요구하며 호텔 로비에서 농성에 돌입했다.

‘흑백2’ 우승자 나온 다음날, 해고 요리사는 336일 만에 땅 밟았다

‘흑백2’ 우승자 나온 다음날, 해고 요리사는 336일 만에 땅 밟았다

14일 오후, 세종호텔 해고노동자들의 복직을 요구하며 336일간 고공농성을 이어온 고진수 세종호텔지부 지부장이 고공농성을 해제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사 201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