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쌀협상 관련 국정조사가 시작됐다. 한덕수, 이재길, 반기문, 허상만등 31명의 전현직 관료들이 증인으로 채택된 가운데 다음달 13일까지 국정조사가 시작될 예정이나 실질적인 투명한 조사가 진행될 지는 미지수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합의해 과거사법을 통과시켰다. 누더기 신세로 통과된 이 법은 '민주인사재조사법' '애매한 국가보안법'등의 별칭을 바로 얻었다.
97번째 ‘세계 여성의 날’을 엿새 남겨놓은 2일, 뜻 깊은 소식이 전해졌다. 2일 오후 국회는 호주제 폐지를 골자로 하는 민법개정안을 전체 의원중 161명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비정규개악안 원내 처리 유보 쪽으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다.회담 이후 심상정 의원은 비정규 법안을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하지 않고 유보하는데 김덕룡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동의했다고 밝혔다.
국회가 한 달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임시국회가 열린 1일 오전, 국회 기자실은 이른 아침부터 붐볐다.
7일 하루 동안 국회 앞에서는 파병연장동의안 반대 기자회견, 국보법 철폐 단식농성, 국보법 폐지 반대 집회, 의료시장 개방 저지, 미군기지 재배치 반대 등 정기국회 막바지 집회가 끝도 없이 이어졌다.
지난 국정감사 당시 증인으로 출석해 "국회가 깡패집단이냐" "야마가 돌아" 등의 발언과 노조탄압, 위장폐업 의혹으로 물의를 일으킨 박순석 호텔리베라 회장에 대한 고발건이 정기 국회 마지막 날인 9일로 다시 미뤄졌다.
국가보안법의 연내처리 여부로 정치권에서 설왕설래하는 가운데 국가보안법 폐지국민연대(아래 국민연대)는 12월 1일 국가보안법 제정 56년을 맞아 국민청원 전달과 삭발식 등 총력투쟁에 나섰다.
비정규개악안을 공청회로 넘김에 따라 회기 내 처리는 유보되었으나, 추후 법안심사소위로의 상정이 기정사실화 되었다는 점에서 '법안심사소위 회부시 총파업 돌입' 등을 결정한 바 있는 민주노총의 향후 대응이 주목된다.
구권서 시설노조 위원장, 이남신 서울본부 부위원장, 이용식 민주노동당 최고위원 등 16명이 연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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