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 대전충북지부는 지난 16일, 자체 소식지를 통해 소속 사업장 前간부의 횡령 내용이 담긴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소속 사업장인 ASA지회 前 사무장 전 씨가 4억 4천여만 원에 이르는 조합비(장기투쟁대책기금)를 개인적으로 횡령했다고 밝혔다.
올해 임단협을 진행하는 금속노조(위원장 박유기) 소속 170개 사업장 중 19일 현재 116곳이 합의를 이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과 사업장에서는 타임오프 및 임단협 문제로 노사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현대차비정규직지회 이상수 지회장은 \"조합원들이 2000명을 돌파하면 사측이 통제할 수 없다. 1,2공장은 이미 조반장들이 조합원으로 가입하고 있다. 사측이 통제할 수 없는 상태로 나아가고 있다\"며 집단가입을 독려했다.
금속노조는, 현장에서 타임오프가 무력화되면서 노사관계가 ‘조폭 암거래’로 전락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타임오프 제도 분쇄를 위한 대규모 상경투쟁을 결정했다.
금속노조가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자동차의 불법파견 판정을 무혐의 처분했던 검찰을 직권남용으로 형사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금속노조는 9일, 고용노동부에 불법파견 조사범위를 확대하고 공동실태조사를 벌이자고 공식 요청했다.
금속노조는 여전히 고용노동부의 조사는 전혀 신빙성이 없다고 반박했다. 타임오프 법정한도를 지킨 곳은 한 곳도 없다는 것이다. 고용노동부가 금속노조 사업장 중 근로시간 법정 면제한도를 지켜 타결했다고 소개한 A사는 이면합의 사업장이라는 것이다.
금속노조가 제2의 불법파견 정규직화 투쟁을 선언했다. 22일 대법원의 현대자동차 사내하청 불법파견 판결은 비정규직 사내하청 노동자들에겐 새로운 희망이 됐지만 판결로 모든 게 단숨에 정리 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금속노조 현대자동차 아산, 울산, 전주 비정규직지회는 16일 1시 30분, 조정회의가 열리는 중앙노동위원회 별관에서 노동위원회의 중립적인 중재 역할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기아자동차 광주지회, 현대삼호중공업지회, 현대하이스코지회와 공동 투쟁을 선언하고, 7월 14일 광주지방노동청 앞에서 ‘광주전남 금속노동자 결의대회’를 대규모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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