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전자

[비문명의 역습] 도대체 어떤 최악의 상황까지 상상해야 하나

[비문명의 역습] 도대체 어떤 최악의 상황까지 상상해야 하나

다행? 언제 누가 쳐들어올지 알 수도 없는 판국에 철제 구조물 위에 분회장이 올라가 있는 상황을 두고 다행이라고 할 수 있을까? 농성장이 쑥밭이 된 마당에 용역 깡패들과 구사대와 경찰들이 사이좋게 짓쳐들어오는 상황을 두고 다행이라 할 수 있을까?

기륭전자 앞 골리앗, 경찰 강제진압 완료

기륭전자 앞 골리앗, 경찰 강제진압 완료

어제(20일) 폭력사태가 발생한 기륭전자 앞은 철제구조물인 골리앗을 철거하려는 경찰의 작전이 시작되고 있다.

기륭전자 앞, 김소연 분회장 골리앗(철제구조물) 쌓고 올라가

기륭전자 앞, 김소연 분회장 골리앗(철제구조물) 쌓고 올라가

기륭전자 앞이 아수라장이 되었다. 오늘(20일 오전, 기륭전자분회 조합원들이 출근선전전을 하는 과정에서 한 명의 시민이 용역직원들에게 폭행을 당한 것에 항의하기 위해 오후 4시부터 진행된 집회에서도 폭력사태가 발생한 것.

이곳은 우리가 돌아갈 일터, 기륭전자 입니다

이곳은 우리가 돌아갈 일터, 기륭전자 입니다

15일 기륭전자 폭력만행 규탄 기자회견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명희 언니”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명희 언니”

2006년 1월에 해고통보를 받고, 그 때로부터 4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암 투병을 했던 명희언니가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분회장님은 비정규직 노동자 불법 파견 노예 노동의 억울한 한이 남에게 제대로 화 한 번 내지 못하는 선량한 사람의 마음속에 아프게 뭉쳐 암세포 암 덩어리가 됐을 것이라고 했다.

촛불 시민이 비정규직 노동자와 달랐던 이유

촛불 시민이 비정규직 노동자와 달랐던 이유

\"촛불이 비정규직 노동자와 다릅니까? 비정규직 노동자가 요구하는 것이 촛불 시민들이 요구하는 것과 다릅니까? 우리 스스로 연대하지 못했기 때문에 \'다르다\'고 말한다. 우리는 언제나 약자였지만 항상 연대하지 못했다. 오로지 연대만이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방법\"

바람 불던 밤, 기륭분회 천막에서

바람 불던 밤, 기륭분회 천막에서

얼마나 많은 집회가 있었을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꼭 승리할 것이라고, 승리가 머지않았다고 말했을까. 그리고 기륭전자 노조원들은 되풀이되는 집회를 보며, 반복되는 발언들을 들으며 어떤 생각을 하셨을까.

기륭분회, 67일간의 단식

기륭분회, 67일간의 단식

기륭분회는 지난 6월부터 사측과 몇 차례 교섭을 했으나 사측은 \'사내 반발\'을 이유로 합의안을 파기했다. 이에 기륭분회 조합원들은 2008년 6월 11일 단식을 시작했다.

기륭분회 단식자, 병원으로 이송

기륭분회 단식자, 병원으로 이송

김소연 분회장과 유흥희 조합원은 조합원들의 장시간 설득 끝에 15일 밤 단식을 마치고 응급치료를 받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김소연 분회장은 16일 아침 응급치료는 받겠지만 단식은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조합원들은 다시 설득했지만 김소연 분회장의 뜻을 꺾지 못했다.

기륭전자 노사 교섭 끝내 결렬

기륭전자 노사 교섭 끝내 결렬

기륭분회는 14일 오후 8시경 교섭결렬을 선언했다. 결렬선언을 한 조합원은 물론 중재안을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하던 이정희 민주노동당 국회의원도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교섭을 타결하고 두 명의 조합원을 병원에 보내고 싶었다”며 “미칠 것 같은 심정이지만 저 두 동지들을 농성장에서 내릴 수 없다. 어떤 손가락질을 받더라도 두 동지의 뜻과 천일 넘게 싸워온 우리의 뜻 져버리지 않고 싸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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