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

우린, 일회용품이 아니다

우린, 일회용품이 아니다

민주노총 서울본부, 공공노조, 진보정당, 기륭네티즌연대,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비정규직 노동조합 등으로 구성된 \’2008 전국비정규노동자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늘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부근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부터 비정규노동자대회가 열리는 26일까지를 \’투쟁주간\’으로 선포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사람은 결코 일회용품이 아니\”라며 \”비정규직 철폐를 위해 투쟁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기륭농성장 세 차례 충돌, 긴장 고조

기륭농성장 세 차례 충돌, 긴장 고조

김소연 기륭전자 분회장은 실신해 후송돼 병원에 입원해야만 했다. 윤종희 조합원은 “112에 신고해 경찰들이 왔지만, 바로 옆에서 김소연 분회장이 용역에 의해 팔이 꺾여있는데도 형사들은 조합원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면 연행한다’고 말했다”

결렬된 교섭…기륭분회, 15일 美원정투쟁 떠나

결렬된 교섭…기륭분회, 15일 美원정투쟁 떠나

기륭분회는 이에 따라 원정투쟁을 미루고 기륭전자와 끝장교섭을 했지만, 결과는 결렬이었다.기륭분회는 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미국원정투쟁에 들어간다.원정투쟁단은 15일 출국해 미국 노조단체연합 UAE와 연대해 시리우스사 면담, 선전전, 연대간담회 등을 진행해 교민사회와 미국 시민사회에 기륭문제를 알릴 계획이다.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명희 언니”

[연정의 바보같은사랑] “명희 언니”

2006년 1월에 해고통보를 받고, 그 때로부터 4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암 투병을 했던 명희언니가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분회장님은 비정규직 노동자 불법 파견 노예 노동의 억울한 한이 남에게 제대로 화 한 번 내지 못하는 선량한 사람의 마음속에 아프게 뭉쳐 암세포 암 덩어리가 됐을 것이라고 했다.

\’다르지만 닮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

\’다르지만 닮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

이들의 고통과 요구사항은 늘 중첩되고 다른 곳에서도 반복된다. 촛불집회에서 목격된 양심있는 시민들이 이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현실을 바로 쳐다보기 시작하는 것일까? 이번 \'비정규직 철폐 만인선언 만인행동\'을 보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조심스런 희망을 키우고 있다.

\”비정규직 철폐를 위해 23일 촛불을 들자\”

\”비정규직 철폐를 위해 23일 촛불을 들자\”

지난 9일은 기륭전자 앞에서 만난 광화문의 촛불과 기륭의 촛불이 서울역 광장으로 나와 ‘비정규직 철폐’의 목소리를 낸 날이었다. ‘비정규직없는 세상만들기’는 노동사회계를 비롯해 촛불들이 다시 한 번 모일 것을 호소하고 있다. ‘비정규직 철폐를 위한 만인선언, 만인행동’을 준비하고 있는 것.

세상 밖 감옥에서 나는 다시 단식을 하고 있다

세상 밖 감옥에서 나는 다시 단식을 하고 있다

나 혼자 감옥살이를 한 것이 아닌 것처럼 천박한 자본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이 이만큼 많다는 것을 느끼고 싶다. 감옥에서 3년간 갇혀 있다 나와서도 이렇게 시퍼렇게 살아 있는 것은 내가 대단해서가 아니라 당신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김소연 분회장, 주변설득 끝에 94일간의 단식중단

김소연 분회장, 주변설득 끝에 94일간의 단식중단

12일 오전 8시 조합원들은 119에 연락했고, 김소연 분회장을 녹생병원으로 옮겼다. 김소연 분회장은 병원에서도 단식의사를 굽히지 않았지만, 주변의 간곡한 설득 끝에 단식중단을 선언했다.김소연 분회장의 단식중단으로 기륭분회 투쟁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기륭분회, 기륭사태 \’국정원 개입\’ 의혹 제기

기륭분회, 기륭사태 \’국정원 개입\’ 의혹 제기

\"협상 결렬 후 사측은 경영자총연명과 국가정보원 등으로부터 ‘요구사항을 들어줘서 안된다’는 압력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륭분회는 “국가정보원이 개별 단사 일에 개입한 것은 비정규직이 경제적 차원에서 87년 이전 시기로 퇴행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기륭폐인들, 기륭투쟁의 ‘주인’ 된 날

기륭폐인들, 기륭투쟁의 ‘주인’ 된 날

기륭분회 일일주점에 모인 기륭분회 조합원들과 네티즌, 노동시민사회 인사들은 이날만큼은 눈물을 잠시 버리고 웃음이 넘치는 밤을 보냈다. 광화문의 촛불과 기륭의 촛불이 만남은 ‘주인’과 ‘손님’의 경계를 없애고 있고 서로에게 등을 두드려주고 있었다.

기사 88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