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TV 속 아이돌의 정산 에피소드가 불편한 까닭

TV 속 아이돌의 정산 에피소드가 불편한 까닭

뉴진스 멤버들이 ‘데뷔 2개월만’에 첫 정산을 받았다는 소식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2년 전의 일이다. ‘Hype Boy’가 수록된 1집의 대성공은 그들에게 ‘괴물 신인의 등장’이라는 수식을 가져다줬다. 그만큼 멤버들이 받은 정산금에도 이목이 쏠렸다.

해리스, 노동계와 손잡고 트럼프에 대응하며 드러난 계급·가자지구 모순

해리스, 노동계와 손잡고 트럼프에 대응하며 드러난 계급·가자지구 모순

숀 페인(Shawn Fain) 전미자동차노조(UAW) 위원장은 이날 밤 가장 인상 깊은 연설 중 하나를 선보였는데, 전면에 "TRUMP IS A SCAB(트럼프는 딱지)"라고 적힌 밝은 빨간색 UAW 셔츠를 입고 연설했다.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

일의 성격과 업무 특성에 맞지 않는 작업복과 보호용구는 역으로 노동자들의 안전을 심대하게 위협하고 급기야 생명까지 빼앗을 수 있다. 소각처리 노동자들처럼 불을 가까이 하는 노동자들은 폴리에스터와 폴리우레탄 같은 옷에 불티가 튀면 섬유가 조용히 녹아서 뚝 떨어지는데 그게 맨살을 파고 들면 심각한 화상으로 이어진다. 모든 기준이 남성의 신체 사이즈인 건설 현장과 조선소의 여성 노동자들은 몸에 맞지 않는 작업화와 안전대를 고쳐 입거나 하는데 이 역시 위험도를 증대시킨다. 그래서 노동자들은 자기 돈으로 이것도 사고 저것도 입어보면서 제대로 된 작업복, 장갑, 보호구를 찾아 나선다.

임신 이유로 노동자 차별한 이베이

임신 이유로 노동자 차별한 이베이

온라인 트레이딩 카드 마켓플레이스인 이베이(eBay)의 자회사 TCG플레이어(TCGPlayer)의 노동자들이 임신 차별에 항의하기 위해 회사 앞에서 피켓 시위를 벌였다. 노조를 결성한 지 1년이 넘었지만 아직 단체협약이 체결되지 않은 상태다.

생산성/임금 격차와 거짓 논쟁

생산성/임금 격차와 거짓 논쟁

우파 경제학자들은 연막을 피우고 진짜 문제를 숨기려고 할 뿐이다. 우리는 이 문제가 존재하지 않는 척할 것이 아니라, 임금 분배 내에서 불평등을 증가시키기 위해 경제를 어떻게 구조화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야 한다.

간접고용의 또 다른 문제, 원청의 괴롭힘

간접고용의 또 다른 문제, 원청의 괴롭힘

직장갑질119에는 간접고용 노동자들의 제보가 많이 들어온다. 이들의 사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은 원청이 단순히 우월하다는 것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지위에 있다는 것이다. 형태를 불문하고 간접고용의 경우 원청은 하청노동자의 업무, 노동조건 등에 지배력, 영향력을 행사한다. 원청이 사업의 주체로서 노무를 제공받으면서도 인건비를 절감하고 사용자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간접고용을 활용하기 때문이다. 간접고용은 원청의 사용자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우회로다.

“중대재해법 막는 자들, 똑똑히 기억하고 심판하겠다”

“중대재해법 막는 자들, 똑똑히 기억하고 심판하겠다”

7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중대재해기업처벌법제정운동본부 긴급 기자회견에서 단식 중인 유가족과 노동조합 활동가들은 법사위 법안에 대해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영하 16.5도, 체감기온 영하 26도로 올겨울 가장 추운 날로 기록된 이 날, 유가족들은 한파 속에서 마이크를 잡고 법안의 문제를 지적했다.

일자리위원회 다음날, 청와대 앞 노동자 농성장 강제 침탈

일자리위원회 다음날, 청와대 앞 노동자 농성장 강제 침탈

종로구청이 청와대 앞 노동자들의 농성장을 강제 침탈했다. 경찰은 노동자를 격리시켜 구청의 철거 집행을 도왔다. 이 과정에서 노동자들이 넘어지고 짓밟히는 일이 벌어졌다. 노동자들은 지난 21일부터 청와대 100m 앞에서 투쟁사업장 문재 해결을 촉구하며 농성 중이다.

올해 첫 민중총궐기…“간판만 바꾼 정권교체 필요 없다”

올해 첫 민중총궐기…“간판만 바꾼 정권교체 필요 없다”

노동자, 농민, 청년, 빈민 등 민중의 광장이 열렸다. 25일 오후 4시 광화문에서 열린 민중총궐기에 시민 약 30만 명이 모였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 대선 국면을 앞두고 있지만, 시민들은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광장에서 싸움을 이어갈 것을 결의했다.

노동자 대행진, 특검부터 청와대까지…“새로운 세상 위해 걷는다”

노동자 대행진, 특검부터 청와대까지…“새로운 세상 위해 걷는다”

노동자, 시민 약 천 명이 10일 오후 4시 반 서울 대치동 특검사무실부터 청와대까지 이르는 대행진에 나섰다. 거리만 16km, 행진 시간은 30시간, 기온은 영하 10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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