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주년을 맞은 노동절, 민주노총은 대학로에서 1만 여 명의 노동자들이 모인 가운데 오후 3시부터 ‘118주년 세계노동절 기념대회’를 열었다. 이 날 기념대회에서 민주노총은 10대 영역의 100대 과제로 구성된 대정부 요구안을 제시하고 대정부 교섭을 촉구했으며
민주노총은 오늘 노동절 기념대회에서 10대 영역으로 구성된 100대 요구안을 발표하고, 6월 말 7월 초의 공동투쟁을 선포할 예정이다.
한국사회당은 1일 논평을 통해 노동절이 \"관성적 행사로 추락했다\"고 비판하며, \"무너진 노동자운동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역설했다.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도 이날 노동절 논평을 내고 노동운동과의 연대를 통해 \'친재벌 반노동자 정부\' 이명박 정부에 맞서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30일, 118주년 노동절 전야. 홈에버 상암점 앞에는 1500여 명의 노동자와 청년학생들이 모여 ‘투쟁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들은 “노동절은 기념하는 날이 아니라 투쟁하는 날”이라고 목소리를 모았다.
수도권에서 율동으로 투쟁을 만드는 ‘수도권율동패모임’은 4월 3째 주 경 민주노총 문화국으로부터 서울 노동자대회 본대회에서 마지막 상징 문선을 제안 받았었다. 비록 한 주라는 짧은 시간이 남은 상황이었지만 노동절을 더욱 의미 있는 노동자들의 날로 만들기 위해 이를 받아드리고 준비를 시작했다.
대학로에는 빗방울이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수도권 조합원 8천여 명이 운집했다. 노동자대회에서 노무현 정권에게 보내는 5가지 요구안이 발표됐다. 민주노총은 "오는 6월 초까지 다섯 가지 요구를 전향적으로 수용하지 않는다면 '중대 결단'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서울에서는 1일, 오후 1시 30분부터 노동자대회 사전대회로 ‘비정규 확산법 무효! 특수고용노동자 노동기본권 쟁취! 노동자 결의대회’가 진행되었다. 사전대회에는 비가 내렸지만 2천 여 명의 노동자, 학생, 시민들이 함께 했다.
어제 서울역에서 이틀 빠른 117주년 이주노동자 노동절 대회가 열렸다. 5월 1일 대다수의 이주노동자들은 노동절과 상관없이 공장에서 일을 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잃어버린 투쟁, 노동자여 깨어나라!
5월 1일 오후 3시, 민주노총은 시청 앞 광장에서 ‘116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대회’를 7000여 명의 노동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었다. 노동절을 맞이해 민주노총은 13개 지역에서 동시다발로 집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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