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상

여의도의 보수반동아, 들어라! – 박봉규열사 분신 책임자 처벌, 노점탄압 분쇄 및 민중생존권 쟁취를 위한 8차

여의도의 보수반동아, 들어라! – 박봉규열사 분신 책임자 처벌, 노점탄압 분쇄 및 민중생존권 쟁취를 위한 8차

노점상 박봉규씨가 노점탄압에 항거하여 몸에 기름을 끼얹고 불을 붙인지 벌써 두달이 다 돼간다. 10월 11일, 동대문에서 열린 8차 투쟁대회를 마치고 집회대오가 행진을 하는 동안 일부는 차를 타고 국회 앞에 몰려가 민중의 노래를 하늘에 울렸다. 한 도시빈민의 처절한 외침을 들은척도 안하는 지배계급에게 투쟁하는 민중들은 이렇게 외친다. 열사의 염원따라 끝까지 싸우겠다고… 끝내 승리하겠다고…

이것은 인간답게 살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

이것은 인간답게 살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

박봉규열사 책임자 처벌 3차 투쟁대회 열려

효도 관광한번 못 보내드렸는데… 우리 아버지 살려내라

효도 관광한번 못 보내드렸는데… 우리 아버지 살려내라

박봉규씨의 죽음은 노점상들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9월10일 중구청 앞에서 노점상들은 중구청에 들어가기 위해 서울시경 1기동대원들과 결렬한 몸싸움을 벌였다. 이날 악명높은 서울시경 1기동대는 노점상들을 방패로 밀어 내는 정도의 대응뿐 평소 보여주었던 방패끝으로 찍는 과격진압은 하지 않았다. 노점상들의 분노는 하늘을 찌를 듯 했다.노점상들은 중구청장의 사과 한번이라도 듣자며 진입을 시도했다. 방봉규씨의 막내딸 박희정씨는 중구청 앞에서 눈물을 머금고 있었고 장녀인 박진희씨는 “효도관광 한번 못해드렸습니다, 너무 가슴아픕니다, 우리 아버지 도로 살려내세요”라고 외치며 울부짖었다. 그러나 중구청의 문은 2중 3중으로 방패의 막을 이루었다. 어떤 노점 아주머니는 1기동대의 방패 밑으로도 들어가 보았지만 이내 막혀버렸다. 그리고 길바닦에 누워 “우리를 짓밟으라”는 노점상들. 그 모습은 익히 자신들의 물건들을 싣고 가는 단속차량앞을 막아선 모습이었다. 생존하기위한 몸부림에 당해야 했던 폭력과 수모를 이제는 투쟁으로 갚아 주겠다는 노점상들의 의지가 폭발하고 있다.

“우리 아버지 도로 살려내세요”

“우리 아버지 도로 살려내세요”

박봉규열사 비대위, "김대중 정권 타도 투쟁 벌일 것"

“사람목숨보다 아름다운 도시는 있을 수 없다”

“사람목숨보다 아름다운 도시는 있을 수 없다”

9일, 박봉규 열사 비대위 "분신사태 책임자 처벌, 이명박 시장, 김동일 중구청장 공개 사과" 요구 기자회견 열어

[주간노동자의 힘] 아스팔트를 달구는 노점상들의 한

[주간노동자의 힘] 아스팔트를 달구는 노점상들의 한

최인기(박봉규 분신대책위 공동집행위원장) “노점 단속 분쇄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 지난 8월29일 동대문운동장 역 앞에는 31도가 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천여 명의 노점상들이 모여 구호를 외쳤다. 그리고 자신의 몸을 불태워 단속의 부당함을 보여준 박봉규 동지의 한을 모아 힘차게 중구청까지 항의 투쟁을 전개했다. 자동차에서 뿜어내는 매캐한 매연과 아스팔트의 열기를 받으며 공구를 판매하는 노점상들이 즐비하게 놓여있는 청계천 3가. 이곳의 노점상들은 대부분 하루에 3-4만원 벌이로 한달 70~80여 만원의 수입으로 살아가고 있다. 1남 4녀의 생계를 꾸려가고 있던 박봉규씨만 해도 월드컵 경기 이후 서울시 노점 단속이 강화되면서 8월 한 달 동안 3번이나 단속에 걸렸다. 한 번 단속에 걸리면 벌금과 빼앗긴 노점 좌판, 물건들을 되찾아 오기 위해 드는 비용은 최소 10만원. 그렇게 3번 단속에 걸리고 나면 한달 평균 버는 수입의 절반에 가까운 돈을 벌금 등에 지출하게 된다. 지긋 지긋한 노점 단속에 맞서 박봉규씨는 단속 차량 밑으로 들어가 항의를 하자 중구청 단속 용역반들은 ‘저새끼 끌어내’ ‘노점상은 불법인데 뭐가 잘났다고 항의냐’며 그를 내몰았다고 한다. ‘서울노점상연합’ 최정운 사무국장은 “화상을 입었어도 한동안은

노점상 박봉규씨 6일 오전 운명

노점상 박봉규씨 6일 오전 운명

고 박봉규씨, "내몫까지 싸워달라" 유언으로 남겨

[사회당 기관지] 나이트클럽 폭력배에 짓밟힌 노점상 생존권

[사회당 기관지] 나이트클럽 폭력배에 짓밟힌 노점상 생존권

서울에서 노점을 하는 박봉규(63)씨의 분신 기도로 노점상들의 분노가 극에 달한 지금, 울산에서는 노점상 튜쟁이 한 달 넘게 끈질기게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월 5일 울산시 남구에 있는 <콘서트 나이트클럽>이 동원한 조직폭력배들이 앞에서 영업을 하던 포장마차 15동을 강제철거한 것이다. 클럽 측은 ‘포장마차가 영업에 방해가 되고, 포장마차가 위치한 장소를 나이트클럽 주차장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장소는 시유지이며, 그동안 노점상들은 사유지가 아닌 시유지에서 장사를 해왔을 뿐이다. 바로 시유지를 사유지화하려는 조직폭력배들의 억지로 인해 폭력 사건이 발생하게 된 것. 사건 발생이후 울산노점상연합회는 성명을 통해 “‘콘서트나이트클럽이 조직폭력배의 온상’이라는 사실이 명백히 드러나 사건”이라며, 이를 비호하는 경찰에 대해 “‘민중생존권보호와 인권보호의 자세를 망각한 심각한 직무유기”라고 주장했다. 현재까지 사건은 해결되지 않고 있으며, 노점상들의 투쟁도 계속되고 있다. 울산 노점상연합회 지역장 김순심 동지는 ‘승리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 당에게 ‘헌신적이고 지속적인 연대투쟁’을 당부했다. 이 투쟁에 힘차게 결합하고 있는 울산대 학생위원회 위원장 엄균용 동지는 ‘조직폭력배와 경찰이 결탁한 이번 사건은 명백한 민중생존권 압살’이라며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투쟁’이라고 말했다. 울산 / 조호성

폭력과 모멸을 뚫고 노점투쟁 시작됐다.

폭력과 모멸을 뚫고 노점투쟁 시작됐다.

노점상들의 분노가 터져 나왔다. 가을을 앞둔 무더운 날씨 속에서 한나절을 아스팔트위에 앉아 불길속에서 괴로워하며 병원에 실려간 동지를 생각하며 1천여 노점상들은 뜨거운 태양아래에서도 분노를 태우고 있었다. 그리고 그 분노는 바로 이어진 중구청 항의방문에서 거세게 타올랐다. 서민을 위한 서울시를 만들겠다면 구청장과 시장에 대한 분노가 쏟아졌다. 그러나 이날 노점상들의 투쟁은 시작이었을 뿐이었다. 그간 당했던 비인간적인 대우에 대한 설움과 분노를 폭발시키기 위한 시작일 뿐인 것이다.

노점상 중구청 항의방문도중 방패찍혀 후송

노점상 중구청 항의방문도중 방패찍혀 후송

폭력과 모멸을 뚫고 노점투쟁 시작 8월29일 노점상 1차 결의대회[리얼플레이어]8월29일 노점상 1차 결의대회 [윈도우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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