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상

[최인기의 빈민운동사] 도시빈민활동가, 너는 누구냐?

[최인기의 빈민운동사] 도시빈민활동가, 너는 누구냐?

빈민운동의 흐름 속에서 투쟁의 역사도 소중하지만 조직 내 저항의 과정도 소중히 평가 받아야 할 것이다. 모순은 언제 어디서나 존재한다. 사회적 모순에 저항하는 것은 정말 커다란 용기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조직 내 모순을 극복해 나가는 것은 더욱 큰 용기를 요구한다. 나아가 활동가들은 자신의 문제를 끝없이 극복해 나가는 사람이기에 그만큼 힘든 직업인지도 모른다.

단속중 사망한 ‘노점상’ 유가족…“법적대응 할 것”

단속중 사망한 ‘노점상’ 유가족…“법적대응 할 것”

무리한 단속에 항의하다 숨진 ‘노점상’ 이모씨의 유가족들이 중랑구청을 상대로 법적대응을 할 계획이다. 이씨의 장남 황모씨는 23일 “중랑구청이 노점을 무리하게 철거해서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며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인권오름] [이주의 인권수첩] 정권 말기, 국가보안법의 망령이 떠돈다! (2011.3.16~3.22)

[인권오름] [이주의 인권수첩] 정권 말기, 국가보안법의 망령이 떠돈다! (2011.3.16~3.22)

경찰청 보안국은 대학생 연합 학술동아리 ‘자본주의연구회’ 초대 회장을 비롯한 3명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

오세훈 ‘디자인서울’이 결국 노점상을 죽였다

오세훈 ‘디자인서울’이 결국 노점상을 죽였다

최근 60대 노점상이 중랑구청의 노점단속에 항의하다 사망한 일과 관련해 지자체의 밀어붙이기식 노점단속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전국노점상연합, 민주노점상연합, 노점노동연대회의는 21일 청운동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8일 노점단속 과정에서 60대 노점상이 사망한 사건에 대해 “무리한 노점단속이 없었다면 이러한 참변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대책 없는 노점단속을 중산하고 기만적인 노점관리대책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중랑구청 단속 과정서 60대 노점상 숨져

중랑구청 단속 과정서 60대 노점상 숨져

구청의 노점 단속 과정에서 60대 노점상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무리한 노점단속에 대한 비판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오전 중랑구 우리은행 태릉지점 앞에서 노점을 운영하던 이모씨(66세)가 구청 단속반에 노점 철거를 항의하는 과정에서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최인기의 빈민운동사] 도시빈민과 노점상 운동을 둘러싼 몇 가지 논쟁

[최인기의 빈민운동사] 도시빈민과 노점상 운동을 둘러싼 몇 가지 논쟁

노점상운동은 중요한 기로에 서있다. 노점상운동은 스스로의 내적 동력보다는, 자신의 문제를 규정하는 외적요인이라 할 수 있는 단속의 강도에 의해 그 투쟁과 조직력의 수위를 규정받아왔다. 따라서 단속중지라는 요구가 수용되면 일상으로 되돌아가는 현실에 부딪히게 되었다.

[최인기의 빈민운동사] 도시빈민과 철거민을 둘러싼 몇 가지 논쟁

[최인기의 빈민운동사] 도시빈민과 철거민을 둘러싼 몇 가지 논쟁

도시빈민운동이 전개되는 과정 속에서 나타났던 몇 가지 입장들을 정리하도록 하겠는데 도시빈민운동을 둘러싼 다양한 논의는 1980년대와 90년대 초반 학계와 빈민 활동가 간에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도시빈민운동 뿐만 당시의 모든 운동이 이시기에 발현이 되고 발전을 모색했던 시기에 나타났던 자연스런 과정이었다.

[운동평론]최인기 활동가의 ‘빈민운동 표류론’과 비공식부문 노동을 논한다

[운동평론]최인기 활동가의 ‘빈민운동 표류론’과 비공식부문 노동을 논한다

최덕효(대표겸기자) 지난 7월 29일 참세상에는 최인기 빈민활동가(이하 최 활동가) 명의의 \’이명박 정권과 빈민운동의 표류\’ 라는 문건이 올라왔다. 최 활동가는 현재 민주노점상전국연합 사무처장을 맡고 있다. 이 글은 필자(구 노점노동조합연대 지도위원, 현 노점노동연대(준) 전 운영위원)가, 노점노동운동의 산파역으로 함께 일한 바 있는 한 김인자 활동가(구 노점노동조합연대 사무처장, 현 노점노동연대(준) 전 운영위원)와의 소중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하여, 최 사무처장이 기고문에서 지적한 부문운동을 논함으로써 향후 운동을 좀 더 과학적으로 펼쳤으면 하는 바램에서 쓰게 된 것이다. 최 활동가는 “우리 사회의 노점상 철거민 등 빈곤층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에 대한 입장”과 관련하여 “이러한 시각이 건전하게 내부에서 논쟁으로 승화되기보다는 어떠한 특정시기 가령 조직이 분화되는데 있어서 자신들의 우월감의 반영이거나 서로를 공격하거나 비난하는 도구로 사용되기도 하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서는 일정부분 이해가 가는 측면이 없지 않다. 동시에 최 활동가의 이러한 주장은 자신이 속했던 기존 노점상 조직 내에서 벌어진 그간의 아픈 경험을 근간으로 한 것이긴 하지만, ‘동대문운동장 풍물시장 사수위’ 활동이 전개될 수밖에 없었던 저간의 내부모순 및 그 후에도 악화일로를 걸은 노점현장 상황에서 최

[최인기의 빈민운동사] 이명박 정권과 빈민 운동의 표류

[최인기의 빈민운동사] 이명박 정권과 빈민 운동의 표류

빈민운동조직은 자신들이 단속과 철거라는 어려움에 빠지면 이에 대한 지원과 지지를 연대단위를 통해 얻어내고자 하는데 그치는 실리주의적 태도와 반면 대중조직에 대하여 동원과 재정적 지원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단체들 간의 또 다른 역편향이 분명 있는 것이다.

노점노동자 생존권 외면하는 종로구청의 이상한 시유지 관리정책

노점노동자 생존권 외면하는 종로구청의 이상한 시유지 관리정책

최덕효(대표겸기자) [민생인터뷰] 편법투성이 시유지 관리, 노점 삶 터전 안중에 없어 서울시 한 지자체의 이해할 수 없는 시유지 관리로 인해 노점노동자들의 생존터전이 사라질 위기에 놓인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4일 일요일 정오, 잡다한 생필품 구입이나 구경하는 사람들로 가득한 서울 종로구 창신동 소재 동묘 벼룩시장은 여느 공휴일처럼 분주하지만, 한 골목 어귀(398-1,2번지)에서는 가건물 공사 소음과 먼지에 몰린 일단의 노점노동자들이 무언가 할 말이 많은 듯 생소한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천막에 붙여놓은 「노점노동연대」라는 단체 명의의 구호 몇 가지가 이들의 절박한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노점생존권 박탈하는 시유지 계약 철회하라!”, “허점많은 시유지 계약으로 현자리 7년 노점 쫓아내려는 종로구청 규탄한다!”, “종로구청은 부자들만 보호하는 시유지 계약 전면 재검토 하라!”, “7년동안 피맺힌 고생으로 마련한 현 노점자리 죽어도 물러날 수 없다.” 이곳에서 노점을 하고 있다 쫓겨날 위기에 처한 노점노동자 중 한 사람인 진광화 씨(56세)의 딱한 사정을 들어봤다. – 어떤 상황인지요? “저희는 7년 전부터 어렵사리 이 골목에 터전을 잡고 노점을 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뒤에 보이는 목재소 자리가 얼마 전에 팔렸어요. 구청에 알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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