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주요 노조들은 대도시와 50여 중소도시에서 고실업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노조들은 주간노동시간을 35시간으로 단축해 일자리를 늘릴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간 노동계에서는 '가압류'하면 서울지하철, 현대자동차노조 등 대형사업장 노조들이 회사측으로부터 조합비를 가압류 당하면서 활동에 제약을 받아 왔던 일들을 떠올리곤 했다. 그런데 최근에는 경기침체로 인한 임금체불이 늘어나면서 노조가 회사재산을 가압류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 최대의 재벌인 삼성은 창립 이래 '무노조 원칙'을 강력하게 유지해 왔다. 삼성의 초대 회장인 이병철이 "자신의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 노조는 안된다"고 공언했던 일화는 이를 상징적으로 말해주고 있다. 실제로 작년 삼성에 노동조합을 건설하려 한 활동가들은 시베리아로 전출 통지를 받기도 하였다. 그런 한편 삼성은 구조조정을 맞아 내부적으로 무자비한 인원감축을 추진해 왔으며, 이로 인해 이른바 '삼성맨'들의 생존권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자본의 신경영전략과 정리해고 사태가 칼바람처럼 목전을 위협하고 있는 현재의 절박한 노동전선에 또하나의 피울음이 몰아치고 있다. 구로공단에 있는 오트론 노동조합에 대한 노동탄압이 그것!
까나네아 광산노동자단체 소노라(Sonora)는 자신들을 "5퍼센트 찾기 집단 (Group to Defend the Five Percent)"이라고 부르는데, 이들은 195,000달러에 달하는 호르제 라레아(Jorge Larrea)소유 멕시코 까나네아구리광산 주식중 5퍼 센트를 청구하기 위해 중서를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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