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이랜드노조 노동자들에 대한 각 계 각 층의 지지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노동사회단체들이 ‘비정규법 폐기와 뉴코아-이랜드 투쟁 승리’를 위해 오늘(6일)부터 세종로 소공원에서 시국농성에 돌입했다.
후안 소마비아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이 구속된 뉴코아-이랜드노조 지도부의 즉각 석방을 촉구했다. 또한 ILO뿐 아니라 세계 곳곳의 노동단체들이 한국정부에 이랜드 사태 관련 항의서한을 보내고 있다.
집회를 마치고 홈에버 조합원들을 제외한 참가자들은 매장 안으로 들어가 \'반품투쟁\'을 벌였다. \'반품투쟁\'은 한 사람씩 쇼핑을 하고 결재를 마친 다음 상품들을 반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랜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이 끝날 줄을 모른다. 이에 민주노총을 비롯한 노동사회단체들의 싸움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8월 5일, 이랜드사태해결, 비정규악법 철폐 외치며 기습시위
이랜드 사태는 이랜드 사측이 비정규직 노동자 700여 명을 집단해고 한 것으로 시작되었다. 이랜드 사측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해고한 이유에 대해 당당하게 “비정규법 때문”이라고 말했다.
어제(2일) 법원이 영장실질심사를 한 결과 최호섭 뉴코아노조 사무국장과 유상헌 이랜드일반노조 조직국장과 뉴코아노조 평택지부장을 구속했다.
뉴코아노조와 이랜드일반노조가 점거농성을 시작한 이후 7번의 교섭이 진행되었지만 진전은 없었다. 그렇다면 이랜드 노사의 교섭이 진전이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권단체 활동가들의 서울지방노동청 농성 이후 예정된 청장 면담이 오전 11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인권단체연석회의 박진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와 김혜진 불안정노동철폐연대 집행위원장, 황정란 뉴코아노조 비정규대의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서울지방노동청 조정호 청장은 최준진 노사지원과 근로감독관과 김영수 관리과장을 대동하고 참석했다.
1일 서울지방노동청 농성점거에 들어간 인권단체 활동가 10여 명은 오후 3시 40분경 일단 농성을 해지했다. 이들은 서울지방노동청에서 제시한 ‘청장 면담 일정 내용’을 받아들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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