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과 연대단위들은 추석 직 전까지 불매운동을 더욱 강도 높게 진행하고 있다. 불매운동은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18일 오후 5시 40분경 홈에버 울산점 앞 이랜드일반노조 울산분회 천막 농성장에서 민주노총울산본부 하부영 본부장과 이채위 조직국장, 김학근 이랜드일반노조 울산분회장 등 3명이 경찰에 의해 연행됐다.
지난 8월 중순경 (주)이랜드월드가 주요 포털사이트에 게시된 이랜드 파업 관련 게시물에 대해 \"회사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요청한 \'임시조치\'에 대해 정보통신윤리위원회(정통윤)는 \"해당없음\" 결정을 내렸다.
이랜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16일 새벽 홈에버 면목점 3차 농성에 돌입했다. 하지만 경찰은 이례적으로 3시간 여 만인 새벽 3시 40분경에 경찰력을 투입해 농성중이던 조합원 56명을 전원 연행했다. 또한 농성을 지지하기 위해 매장 밖에 있던 학생 99명을 연행했다.
홍윤경 이랜드일반노조 위원장 직무대행 인터뷰
뉴코아-이랜드 타격 2차 전국상경투쟁이 벌어진 14일, 홈에버 상암월드컵경기장점 앞에서는 상경투쟁에 참석한 민주노총 조합원들과 경찰 간에 산발적인 충돌이 있었다.
장기화되고 있는 뉴코아-이랜드 투쟁의 와중에 증권산업노조 코스콤비정규지부가 증권선물거래소 로비에서 며칠째 파업 농성을 전개하고 있어 노동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매장 앞 광장에 천막이 설치되자 밤 10시 40분경 살수차를 동원해 천막을 부쉈다. 이 과정에서 대부분 여성인 조합원들이 몸을 가눌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수압의 물을 얼굴과 전신에 맞았고, 경찰에 의해 끌어내져 구타당하는 등 피해를 입었다.
민주노총이 추석 대목에 맞춰 전국 이랜드 계열 매장에 대한 집중 봉쇄투쟁을 벌일 예정인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들도 기자회견을 여는 등 이랜드 노동자들의 투쟁에 대한 지원을 점점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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