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꿈만 같다. 1080일을 기륭동지들이 거리에서 일터로 돌아가기 위해 용역 깡패들과 경찰에게 두들겨 맞으면서 투쟁해 왔다는 것도, 봄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날 50리를 걸었던 것도, 축축한 아스팔트에 까닭모를 절을 했던 것도, 저 높은 철탑에 올라갔던 것도.
국회에서 농성 중이던 금속노조 기륭전자분회 \'기륭비정규여성노동자 승리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소속 회원들이 2일 경찰에 의해 연행됐다.
집회도 없는 날인데, 도로 가에 전경차가 3대가 배치되고, 경찰들이 공장 안과 밖에 포진해있다. 그게 어떤 의미인지 아는 사람은 안다. 기륭전자 사측이나 검찰, 경찰 모두 모기떼들보다 더한 흡혈귀처럼 느껴진다.
“오늘 타결이 되면 내일 아침 최동렬 회장 집 일인시위 안 가도 되니까 늦잠 좀 실컷 잘 수 있으려나...” 7월 23일 밤 10시, 교섭 시작을 얼마 남겨두고 은미가 중얼거린다. 오늘 밤, 타결이 된다면 은미는 늦잠을 잘 수 있고,
기륭전자 조합원 10명은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그/녀들의 요구는 오직 하나. \"우리는 일하고 싶다\"
홍콩증권거래소 앞에 단식농성장이 만들어졌다. 오늘따라 바람이 무척 분다. 원정투쟁단과 홍콩노총 및 홍콩 NGO 단체 30여 명은 증권거래소 앞에서 “보이콧 이랜드” “반 또이 이랜”등 영어와 홍콩어로 구호를 외치며, 이랜드 그룹의 홍콩증시상장 반대를 알리는 선전전을 전개하고 있다.
교과부의 4·15 공교육 포기 조치를 막기 위해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며 지난 25일부터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한 정진화 전교조 위원장을 만났다. 단식 4일차인 4월 28일 오후 2시경 방문단과 대화를 나누고 농성을 진행하는 모습이 여느때와 다름없이 활기차 보였다.
정진화 전교조 위원장은 지난 23일부터 청와대 앞에서 ‘4·15 공교육 포기정책 철회’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한 데 이어 25일부터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정진화 위원장은 이날 단식농성 에 앞서 오전 11시 기자회견에서 “공교육을 포기하는 계획을 발표했으면서도 토론조차 하지 않는 오만한 행태에 경종을 울리고 국민들에게 심각한 상황을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정진화 전교조 위원장이 25일부터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지난 23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4‧15공교육포기정책 철회’를 촉구하며 1인 시위를 해왔다. 식농성을 알리는 기자회견장에 앉은 정진화 위원장의 표정은 어두웠다. 정진화 위원장은 “공교육을 포기하는 계획을 발표했으면서도 토론조차 하지 않는 오만한 행태에 경종을 울리고 국민들에게 심각한 상황을 알려야 한다”면서 “학생과 학무모가 얼마나 고통 속에 얼마나 휘말려 절규해야 하는가.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어 단식농성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18일 한미 쇠고기 협상에서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사실상 전면 수입개방을 결정한 가운데,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이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 전면 수입개방을 철회하라”고 촉구하며 19일 오후 4시부터 청와대 앞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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