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하

[혁명을 꿈꾼 사람들] 강강쉴래

[혁명을 꿈꾼 사람들] 강강쉴래

걱정 마라 철책으로 허리띠 조이고도 남부여대 이고 지고 짐이란 짐 잘 싣고 왔다 우리들의 실핏줄에 화물선을 처넣지 마라

“대운하 그것도 대통령이 하는 거죠?”

“대운하 그것도 대통령이 하는 거죠?”

“아이들이 왜 이명박 대통령을 뽑았냐고 묻는 질문에 대답할 말이 없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현 정권에 격한 반응을 보이는 반면 어른들의 관심은 부족해 안타깝다”고 전했다.

[혁명을 꿈꾼 사람들] [시] 강변 천막의 발꼬랑내 부처님

[혁명을 꿈꾼 사람들] [시] 강변 천막의 발꼬랑내 부처님

서울에서 부산 을숙도까지 생명의 강을 모시며 봄 마중 나선 순례자들 영하 15도의 북풍한설쯤이야 차라리 살가운 회초리였다 강변 천막 속의 서릿발 경전이었다 한강 남한강 문경새재 낙동강 50일간 1,500리 길을 걸어 시꺼먼 폐수의 지친 몸으로 마침내 춘래불사춘의 봄을 맞이했으니 영산강 새만금 금강을 지나 다시 남한강 한강 봄의 아픈 어깨춤으로 북상하는 풍찬노숙 참회 기도의 머나먼 길 강변 칼바람 속에 천막을 치고 침낭 속 애벌레의 잠을 자다보면 어디선가 무척 낯이 익은 얼굴 늦은 밤 슬그머니 천막 속에 들어와 옆자리 곤한 잠을 자고 있다 너무 오래 병든 강물을 바라보다 쿨럭쿨럭 뒤척이는 박남준 시인 옆에 어느새 아우 형님 사이가 된 스님 목사 신부 교무 바로 그 옆에 천막이 찢어질 듯 코를 고는 예수님 꼬랑내 발꼬랑내 맨발의 부처님 새벽 안개 속으로 사라지고 누대에 걸쳐 흐를 죽음의 장례행렬 한반도 대운구(大運柩) 그 재앙의 길을 미리 지우고 또 지우며 허위허위 걷다가 돌아보면 밀짚모자를 눌러쓴 소태산 종사님 강변 갈대밭에 쪼그려 앉아 훌쩍훌쩍 가녀린 어깨 들썩이는 성모마리아님 먼길 떠나던 겨울 철새들도 다시

[교육희망] “아이들과 함께하는 것이 진정한 교육”

[교육희망] “아이들과 함께하는 것이 진정한 교육”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 삶의 영역에 큰 영향을 미칠 운하 사업을 스스로 알아갈 수 있게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강이 중요한지 아닌지, 도대체 강이 무엇인지를 자신의 목소리로 말할 수 있어야 하지요. 그리고 이제 이러한 국책사업에도 반드시 청소년을 참여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청소년들을 하나의 상품과 자원으로 보는 관점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반드시 청소년 참여’를 강조했다. 그동안 너무나도 자신들의 삶을 결정할 정책에서 언제나 빠져있었기 때문이다. 한반도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올 대운하도 마찬가지다. 청소년 강강수월래단이 출범하던 지난 14일 서울 한강의 강서습지공원에서 만난 한석주 충북 제천 간디공동체 간디연구소 소장. 한 소장은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까무잡한 얼굴로 아이들을 챙기기에 바빴다. 이미 지난 3월 ‘생명의 강을 모시는 사람들’의 한반도 대운하 순례단에 참여해 강 길을 걸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직접 그 경험을 나누고자 ‘강을 원래대로 보자’는 의미의 강강수월래를 제안했다. “제안만 하고 모든 기획 내용이나 준비는 아이들이 직접했어요. 저한테 뭐 물어봐도 잘 몰라요”라고 한 소장은 손사래를 친다. 한 소장은 6년 전만 해도 ‘일반’중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교사였다. 그러다 2002년에 학교를 그만 뒀다.

[혁명을 꿈꾼 사람들] 미안하다, 산하

[혁명을 꿈꾼 사람들] 미안하다, 산하

나는 저 말 못하는 것들에게 왜 이리 미안한가 ‘한반도 운하는 대재앙이다’ 플래카드 따라가는 나는 왜 자꾸 고개가 떨궈지는가 제 것이라 주장할 법적 소유권도 등기도 없이 빼앗고 죽이고 갈아 뭉개도 선언문 한줄은커녕 아프다 말 한 마디 못하는 저 순한 산하 앞에서 나는 왜 자꾸 무릎이 꺾이는가

[세상 어제 그리고 오늘] 보수의 승리 18대 총선, 그리고 대운하

[세상 어제 그리고 오늘] 보수의 승리 18대 총선, 그리고 대운하

민주노동당은 정당지지율이 2.94%에 그치면서 비례대표를 3석 받는데 그쳤구요. 진보신당은 단 한 석도 받지 못했습니다. 특히 대선 이후 분당사태를 겪으면서 진보정당 진영은 큰 시련을 겪은 바 있는데요. 결국 이번 분열이 선거에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 왔음을 두 정당의 지지율로 또 한 번 증명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BBK에 이은 또 하나의 패착, ‘反대운하’

BBK에 이은 또 하나의 패착, ‘反대운하’

스스로는 한나라당에 대한 견제세력이기를 자처했지만, 민주당은 유권자들에게 \'대운하\' 이외에 자신들이 한나라당과 무엇이 다른지를 설득력 있게 설명해내지 못했다. 대선에서 그랬듯 먹고 사는 문제에 있어 한나라당과의 차별성 혹은 자신들만의 브랜드를 만들어내지 못한 게 이번 총선에서도 가장 큰 패인인 셈이다.

[주용기의 생명평화이야기] 생명의 강을 모시는 사람들

[주용기의 생명평화이야기] 생명의 강을 모시는 사람들

마지막 구간인 낙동강 변을 따라 걷다가 을숙도를 건널때는 하구둑이 상시적으로 개방되어 낙동강이 다시 살아나기를 기원하기도 했다. 영산강, 금강 하구둑, 그리고 만경강, 동진강을 가로 막은 새만금 방조제도 다시 터져야 한다는 점을 되새기면서 말이다.

[혁명을 꿈꾼 사람들] 대운하에는 희망이 숨어있다!

[혁명을 꿈꾼 사람들] 대운하에는 희망이 숨어있다!

대운하의 본질은, 20세기의 낡은 방식인 ‘경제성장 중심의 국가발전’과 21세기형 새로운 방식인 ‘생태경영 중심의 국가발전’ 사이의 과도기적 갈등이다. 20세기의 구시대적 경제만능사회와 21세기의 생태선진사회가 교차하는 변화에 대한 진통이다.

마징가 대통령? 맞은가 대운하?

마징가 대통령? 맞은가 대운하?

\’맞은가? 대통령\’ 영상은 대운하를 불도저식으로 추진하는 이명박 대통령의 문제점을 패러디한 것이다. 이 영상은 국민의견 듣지 않는 \’닫힌 귀\’, 고민없이 추진하는 \’무쇠머리\’, 국민에게 사기치는 \’거짓말하는 입\’으로 대통령을 비유하고 있다. 또한 나라를 위해서는 운하 대통령 공약을 폐기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노래 \’맞은가? 대통령\’의 가사는 다음과 같다. 따라 불러보자. 국민위한 지도자 맞은가 맞은가 대통령 맞은가 맞은가 고집센 불도저 나라를 망칠 삽질 국민위한 지도자 맞은가? 뷁 건설기업 위해서만 돈을 쓰는 대통령 서민들은 오들오들 배고파 떠네 닫힌 귀 무쇠머리 거짓말하는 입 5년을 가려거든 국민의견 들어라 맞은가? 대통령 맞은가? 뷁 대재앙 밀실협상 혈세로 만들 운하 국민위한 공약이 맞은가? 뷁 표를 얻기 위해서만 용을 쓰는 정치인 선거위해 모두모두 사기를 치네 짜고치는 고스톱 대운하 공약 나라를 위하거든 운하공약 버려라~ 맞은가? 대운하 맞은가? 뷁 국민위한 공약이 맞은가 맞은가 대운하 맞은가 맞은가 덧붙이는 글 | 이 영상은 운하백지화국민행동에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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