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호일 전국대학노동조합 한국외대지부장의 자살은 가계부채에 따른 생활고와 노조지부장으로서의 중압감에 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지부장은 유서에서 명확한 자살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한국외대 지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지부장은 생전에 가계부채 때문에 괴로워했고 형제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청하는 등 생활고에 시달려왔다.
중앙노동위원회는 지난 28일 오후 2시에 개최된 명지대학교 해정조교 부당해고 및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 사건에 대해 경기지방노동위원회가 내린 초심 판정내용을 그대로 유지했다.
자신이 비정규직이라고 생각해 본 적도 없이, 고용의 위험도 느껴본 적도 없이. 당신의 학교의 선배일수도, 아침마다 화장을 하고 출근하는 언니일수도, 엄마일수도 있는 사람.
2년 넘게 끌어온 대학노조 한국외국어대지부의 해고무효 확인 소송이 끝났다. 대법원은 지난주 당시 외대 파업때 쟁의대책위원장 등 4명의 조합원이 낸 해고무효확인 소송에서 학교측의 상고 이유를 모두 기각하고 전원 복직 판결했다.
지난 8월30일 치른 대학노조 제4기 임원선거에서 단독입후보한 김용백(위원장)-노원균(수석부위원장)-조춘화(사무처장) 후보가 당선됐다.
파업 18일째를 맞고 있는 대학노조의 고려대지부가 7일부터 총장실을 점거, 무기한 농성에 들어가기로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학노조는 민영화문제와 관련 국립대 총정원제(기성회 정원제) 실시를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총정원의 변화가 필요한 행정조직개편과 전환배치가 이루어질 때는 반드시 사전합의를 거치도록 한다는 것이다.
지난해 11월6일 창립한 대학노조(위원장 김희주)가 1월14일 '구조조정저지 투쟁본부(본부장 유재욱)'를 가동한 이래 12개 국립대를 비롯 총20여개 대학의 구조조정안을 유보시키는 등 판정승을 거둔 것으로 평가돼 단일노조의 위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대학노조 항공대지부(지부장 이상호)가 학교쪽의 기능직 용역전환 요구에 맞서 용역화 저지투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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