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판매, 덤핑판매 등 음료회사들의 부당영업행위에 항의하며 투쟁하고 있는 영업노동자들이 2주간의 전국 순회투쟁에 나섰다.
롯데칠성, 해태음료, 동아오츠카 등 국내 굴지의 음료회사들이 영업사원들에게 부당영업행위를 강요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음료회사들이 십수 년 동안 영업사원들에게 가짜판매와 덤핑판매를 시켜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매출 실적을 늘려 온 것으로 드러나 충격적이다.
지난 3월 6일 새벽 3시, 경찰이 떠난 틈을 타 용역 300여명이 동원되어 천막 농성장을 침탈했다.
지난 3일 소공동 롯데 백화점 앞에서는 '악덕재벌 롯데재벌 3차 규탄 대회'가 열렸다.
"남성활동가들은 여성이 경제에 있어 보조적이지 않느냐는 논리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호텔롯데 노동조합(위원장 정주억)은 지난 해 6월 파업을 벌이다 같은 달 29일 경찰특공대 등에 강제해산됐다. 이에 노조원들은 지난 해 8월 경찰의 과잉·폭력진압에 대해 11억 7천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호텔롯데 노동조합 성희롱대책위원회(위원장 박정자, 공항면세점 근무) 소속 김윤희 노조원 등 270명은 성희롱을 묵인하고 방관한 (주)호텔롯데 및 장성원, 신격호, 김병일, 오용환 대표이사, 상습적으로 성희롱을 한 가해자 김세훈 이사 등 12명을 상대로 17억 6천만원의 위자료를 청구하는 소장을 9일 서울지방법원에 제출했다.
롯데호텔이 61일째인 노조파업과 매일 이어지는 항의집회로 인해 매출손실만 400억원대가 넘고 백화점과 제과 등 타계열사까지 피해가 확산되고있다.
경찰의 폭력진압과 이에 맞선 민주노총의 대정부투쟁을 시민들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
1일 인권운동사랑방은 롯데호텔파업 폭력진압사건과 관련해 이무영 경찰청장을 비롯한 당시 진압책임자들과 폭행에 직접 가담한 전의경들을 직권남용, 독직폭행 등 혐의로 서울지검에 고발했다. 이번 고발은 경찰이 자신의 홈페이지(www.npa.go.kr/lotte2.html)에 올린 글에서 롯데호텔노조원에 대한 폭행을 일부 시인한 것을 근거로 한 것이어서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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