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회] 세대담론, “벽 쌓기”에서 “가로지르기”로!
[사진출처 : 네이버 이미지자료실] 들어나봤나? ‘Mi세대’ 드디어 ‘N세대'(네트워크세대)보다 한 단계 진보한 세대가 등장했다고 한다. 이름하여 ‘Mi세대’. 이는 ‘멀티미디어 인터넷(Multi internet) 세대’의 약칭인데, 말 그대로 멀티미디어 인터넷을 통해 삶을 영유하는 새로운 세대인 동시에 특정한 종족을 지칭한다. 이들은 핸드폰 벨 소리로 아침을 시작하며, 무선 인터넷으로 약속 장소를 찾아간다. 그리고 PC방에서 데이트를 하고, 아바타를 선물하며, 이모티콘으로 버추얼 페밀리와 대화를 한다. 다시 말해 이들은 핸드폰, 노트북, 인터넷, PDA 등 휴대용 멀티미디어를 통해 신체의 외연을 확장하며,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재현하는 인터넷, 가상공간, 네트워크 등에서 자신이 원하는 세계를 만들고 그것을 현실에 도입시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내는 종족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흔히 이 새로운 종족의 문화적 특성을 “과감한 자기표현과 강한 자존심, 쌍방향성, 짧고 부담 없는 만남과 관계, 속전속결, 개성적인 가치관”이라고 설명한다. 언뜻 들으면, 더욱이 “나이듦”에 따라 테크놀로지를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정도로 여기고 있는 기성세대라면, 말만 들어도 매우 놀라운 종족의 출현에 당황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인터넷 정도는 어떻게 해볼지라도 아바타, 이모티콘, 버추얼 페밀리, PDA 따위가 등장하는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