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언제까지 거리에서 촛불을 들거냐고 묻습니다. 대안을 내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무것도 얻은 게 없는데 우리의 싸움을 ‘대안이 없다’라는 이유만으로 멈출 수는 없지 않냐고 반문하고 싶습니다.
이들은 당면사업으로 오는 17일 대표자회의와 발족 기자회견을 갖고, 이어 ‘공공부문 사유화현황과 대응방향’을 주제로 전국토론회를 갖는다. 이날 토론회에는 지역별 네트워크 주체들도 참석, 지정토론을 할 예정이다.
대중행동과 함께 호흡하며 지도부와 조합원이 서로 상승작용을 일으켜가는 방법 외에는 없는 거 아니냐. 총파업 준비도 그게 바탕이 되어야 힘이 실릴 테고. 희망이 거리에서 확인되고 있다. 지금은 거리로 나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유일한 답이다
쥐박이는 자기를 산꼭대기로 보내주기만 하면, 우리 모두를 잘 먹고 잘 살게 하겠다고 큰 소리 뻥뻥 쳤어요. 쥐박이는 아무도 먹지 않는 광우병 쇠고기를 잔뜩 담은 박을 산 밑으로 던졌어요. 산 아래 사람들은 깜짝 놀라 또 몰려들었죠.
쥐박이는 자기를 산꼭대기로 보내주기만 하면, 우리 모두를 잘 먹고 잘 살게 하겠다고 큰 소리 뻥뻥 쳤어요. 쥐박이는 모두를 섬기겠다면서 쌩하니 산꼭대기로 올라갔어요. 산꼭대기에 자리잡고 둘러보니, 평소 이름만 들었던 이웃 산꼭대기 친구들도 만나고, 휘황찬란 파란하늘도 가까워 쥐박이는 아주 신이 났지요.
적자경영 공기업’을 ‘흑자경영 기업’으로 만드는 것은 노동자와 민중들의 제살 깍아먹기이다. 공공부문 노동자들이 앞장 서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그 뒤에 대기하고 있는 전체 현장의 구조조정과 노사화합 협조주의와 양보를 강요하고 있는 자본에 맞서 전체 노동자들이 계급적인 의식과 결의를 가지고 투쟁에 나설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생존권 사수투쟁과 구조조정 분쇄투쟁으로 자본의 위기를 더 촉진시키고, 그 위기를 우리의 것으로 역 이용하여 정치적 성장과 세력화로 나아가야 한다!
방송 분야 대기업 소유제한 완화 등을 담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정책 로드맵인 \'세계일류 방송통신 실천계획\'(실천계획)이 공개돼 미디어공공성의 측면에서 우려했던 문제들이 불거질 전망이다.
촛불집회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진보진영이 이명박 정부의 공공부문 사유화 대응을 위한 대책회의를 제안해 향후 활동이 주목된다.
감사원이 진행하고 있는 공기업에 대한 감사가 ‘표적감사’, ‘정치감사’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감사원이 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권한을 넘어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려는 공기업 민영화와 구조조정을 비롯한 구조개편에 힘을 싣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는 것.
만약 지금의 촛불집회, 거리시위가 6월까지 이어지고, 그 흐름이 노동운동의 이런 흐름들과 연결된다면, 그 폭발력은 누구도 제어할 수 없다. 한 순간에 민주적 권리를 되돌리려는 반동의 흐름에 맞서 권리를 방어하고 확장하려는 민중들의 피할 수 없는 결전의 한 달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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