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그때 거기 있었습니까

그때 거기 있었습니까

1989년 12월 22일 루마니아. 대규모 민중시위로 차우세스쿠 독재체제가 무너진다. 그리고 그의 몰락은 TV를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된다. 치열했던 루마니아 혁명, 그러나 루마니아 민중들의 삶은 여전히 고단하다. 2008년 한국, 우리는 혁명을 반복할 것인가, 혹은 혁명을 완수할 것인가. \”혁명에서 성공하는 것은 어렵다. 그러나 더욱 힘겨운 문제는 혁명의 성공 그 이후에 닥쳐올 것이다\” 민중의 적은 거대한 괴물 그것만이 아니라 그것에 익숙해지고 닮아가는 우리들 내부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새길 때다.

[촛불에 미치다] 70일, 멈추지 않는 ‘촛불 일대기’

[촛불에 미치다] 70일, 멈추지 않는 ‘촛불 일대기’

훅 불면 꺼져버리는 촛불. 시민들은 이 촛불을 물대포와 경찰의 폭력, 보수언론의 악 선동에도 꺼뜨리지 않고 뜨거운 여름을 정면으로 통과하고 있다. 70여 일간의 시민들의 행진을 돌아본다.

민주주의를 만드는 손

민주주의를 만드는 손

2008년, 촛불의 시간 강부자들의 민주주의를 넘어 민중의 민주주의는 조금씩 조금씩 완성되어 가고 있다. 민중의 손으로 만들어 가는 민주주의 2008, Handmade Democracy

촛불, 구조적 폭력 그리고 민주주의

촛불, 구조적 폭력 그리고 민주주의

그렇다면 이 촛불정국을 가로지르는 핵심은 무엇인가요. 그 승부의 갈림길은 어디에 있나요. 이 호혜성과 연대성을 얼마나 자기화, 일상화하면서 제고시킬 수 있는가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적지 않은 장애들로 쉽지 않겠지만 바로 이것이 향후 민주주의의 도약가능성을 규정할 가장 중요한 힘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때입니다.

\’민주주의·공영방송·미디어공공성\’ 대토론회

\’민주주의·공영방송·미디어공공성\’ 대토론회

권순택 문화연대 미디어문화센터 활동가는 “2008년 6월 한국사회는 새로운 대중교통양식의 잠재성을 목격하는 동시에, 공영방송과 미디어공공성 전반에 걸친 위험상황을 체험”하고 있다며 “민주주의와 권위주의의 대회전 중심에 언론자유, 공영방송.여론통제 논쟁, 그리고 미디어공공성 주제가 자리잡고 있다”고 토론회를 기획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08년 촛불, 87년과의 단절과 새로운 민주주의 쟁취의 시작

08년 촛불, 87년과의 단절과 새로운 민주주의 쟁취의 시작

한국의 대의제 민주주의는 대표 선출과 통치의 위임이 핵심 원리이지만 이명박 정권은 ‘위임’에 대한 개념을 거의 모르는 것 같다. 그것은 국가수반으로서의 대표성과 함께 국민의 요구를 책임감을 갖고 민주적으로 실천하라는 의미인데, 기업의 CEO로서의 인식과 국민 통치의 전권을 위임받은 것으로 착각한 것이다. 특히 국민의 생명권까지 위임받은 것으로 인식하는 무지의 소치를 드러냈다.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한 일방주의적·권위주의적 국정 운영은 당연한 것이며, 그에 대한 대중들의 저항 또한 당연한 것이다.

촛불의 길을 묻다 (좌담 전문)

촛불의 길을 묻다 (좌담 전문)

왜 모욕을 안 느끼는지 놀라웠다. 사람들이 컨테이너 앞에서 격심한 모욕을 느껴야 하는데 평화가 찾아왔다 이런다. 이런 거는 두들겨 맞아야 할 모욕인데, 절대 모욕으로 느끼지 않았다.

[미친소가 몰려온다] 컨테이너 앞 논쟁 2탄 ‘비폭력과 직접민주주의’

[미친소가 몰려온다] 컨테이너 앞 논쟁 2탄 ‘비폭력과 직접민주주의’

“차벽은 인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민주주의는 차별을 넘는다”라며 당시 논쟁을 이끌었던 인권단체 활동가들이 다시 토론의 광장을 연다.

컨테이너를 어떻게 넘어설 것인가?

컨테이너를 어떻게 넘어설 것인가?

중요한 것은 전선이 정확히 거기에만 있는 것이 아님을 깨닫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여전히 문제는 힘이고 그것도 아주 구체적인 힘이지만, 이 힘은 결코 컨테이너를 넘어가거나 바로 그 앞에서 전경과 몸싸움을 벌이는 힘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이득재의 줌인 줌아웃] 5·31 대중항쟁은 시민대중들의 승리

[이득재의 줌인 줌아웃] 5·31 대중항쟁은 시민대중들의 승리

가만있어 봐라. 이게 무슨 노래지? 기억 속에 저장은 되어 있으되 잠시 잊었던 멜로디가 사람들의 입에서 자연스럽게 흘러 나왔다. “평화 올 때까지 평화 외쳐라, 평화 올 때까지 평화 외쳐라, 물가에 심어진 나무같이 흔들리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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