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기독교 우파의 운동

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기독교 우파의 운동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민주주의의 전통적 요소들을 공격하는 속도가 너무 빠르고 거세 논평자들이 압도되고 혼란에 빠진 지금, 스튜어트는 트럼프라는 인물 너머를 바라보며 그를 지지하는 운동에 주목한다. 그는 트럼프가 미국 정치에서의 급진적 단절을 의미한다기보다는, 오랜 시간 축적되어온 반(反)민주주의 세력이 마침내 본색을 드러낸 결과라고 본다.

윤 파면, 100만 시민 행진…”하루도 기다릴 수 없다”

윤 파면, 100만 시민 행진…”하루도 기다릴 수 없다”

분노한 시민들은 다시 광장을 향한다. 15일 주말 집회에는 100만명의 시민들이 '윤석열 즉각 파면'을 촉구하며 경복궁역부터 안국역에 이르는 대로를 가득 메웠다. 시민들은 헌재를 대신해서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고 함께 외쳤다. 집회 후 행진에는 갈수록 더 많은 시민들이 결합해 종로 일대 곳곳을 뒤 덮었다. 행진 대열은 끝을 가늠할 수 없을 만큼 길게 이어졌다.

이것이 민주주의의 모습이다!

이것이 민주주의의 모습이다!

전설적인 예술가이자 판화가인 수 코의 어둡지만 아름다운 그림과 삽화를 담은 새로운 작품집의 제목은 거의 희극적으로 도발적이며, 숨김없는 직접적인 문장 구조로 우리가 처한 현실을 정확히 보여준다. 젊은이를 위한 미국 파시즘 삽화 가이드는 겉보기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가이드"지만, 정작 어른들이 파시즘을 가르치는 일은커녕 저항하는 역할조차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시대에 등장했다. 이 책의 교육적 솔직함, 온화한 보충 학습, 그리고 우아한 선동에 우리는 감사해야 한다.

’87년 헌정체제’의 한계를 꿰뚫고 있었던 노동자

’87년 헌정체제’의 한계를 꿰뚫고 있었던 노동자

역사적으로 정치는 민주주의를 먹고 살았다. 보수세력이든 진보세력이든 모두가 합창하는 민주주의였다. 정치에서는 언제든지 최고의 가치를 지니는 화두였다. 비록 형식과 내용에서 너와 나의 민주주의가 서로 다르다 할지라도, 어떤 이는 자유민주주의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정치를 했고 또 어떤 이는 사회민주주의나 노동자민중의 민주주의를 내세우면서 정치를 했다.

사학비리와 민주주의 파괴에 맞선 동덕여대 투쟁

사학비리와 민주주의 파괴에 맞선 동덕여대 투쟁

동덕여대 학생들의 싸움은 비리·비민주 사학에 맞서는 투쟁인 동시에, 빵과 장미를 요구하는 투쟁이다. 여자대학은 가부장제 사회에서 소수자인 여성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재분배하는 기관이기에 필연적으로 생존권(빵)을 옹호한다.

독일 선거(2) – 살아 있는, 그리고 복잡한 민주주의

독일 선거(2) – 살아 있는, 그리고 복잡한 민주주의

2월 23일 치러진 독일 선거에서 나온 가장 중요한 긍정적인 메시지는 유권자 참여율의 엄청난 증가라고 할 수 있다. 뮌헨에서 부통령이 그린 왜곡된 그림과는 달리, 민주주의는 여전히 건재하다. 억압적인 자유주의 엘리트에 의해 공적 생활에서 배제된 채 분개하는 ‘침묵하는 다수’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히려 분개하는 소수는 선거 제도를 통해 강한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그 대표적인 사례가 21%를 넘지 못했지만 가장 큰 득표를 한 독일을 위한 대안당(AfD)이다. 그러나 독일의 상당히 정교한 민주주의 시스템은 그 소수가 미국에서 MAGA가 해온 방식대로 국가 정부를 장악하는 것을 막고 있다.

민주당 주철현 의원 “차별금지법 전혀 고려 않는다”…”광장 시민 배신하는 선 긋기”

민주당 주철현 의원 “차별금지법 전혀 고려 않는다”…”광장 시민 배신하는 선 긋기”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이 "민주당은 차별금지법을 추진한 적이 없고, 추진하고 있지도 않다"면서 선을 그었다. 광장의 시민들은 "민주당은 더는 차별받는 이들의 존재와 삶을 나중으로 미뤄두어선 안된다"며 "윤석열 없는 세상"과 함께 "차별금지법 있는 나라"를 절실히 요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명확한 당론을 밝히지 않고 있다.

강원 원주, 혐오 넘어 평등과 민주주의 광장을 위한 분투기

강원 원주, 혐오 넘어 평등과 민주주의 광장을 위한 분투기

비상계엄 직후 강원도 원주의 각 단위 활동가들 주도로 원주지역 시민사회 공동투쟁 온라인 소통방이 만들어졌다. 이튿날 아침 8시반, ‘계엄철폐 윤석열 퇴진’ 집회를 열었다. 지역단체들과 분노한 시민 100여 명이 모였다. 당일 원주지역 비상시국회의를 통해 ‘윤석열 정권퇴진 원주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가 결성됐고, 탄핵안 가결까지 매일 저녁 집회가 열렸다.

반도체특별법, 일터 민주주의와 사회대개혁 열망의 배반이다

반도체특별법, 일터 민주주의와 사회대개혁 열망의 배반이다

반도체특별법은 국가경쟁력을 위해 삼성과 SK 등 재벌에게 막대한 정부자금을 지원하고, 수조 원의 세금을 깎아주고, 노동자를 노예처럼 부려먹고, 환경과 생태를 마음대로 파괴할 권한을 부여하겠다는 법이다. 그야말로 헌정질서 위에 반도체 재벌이 군림하는 특별법이자 일터의 민주주의 파괴법이다.

풀뿌리 공론장으로, 풀뿌리 민주주의로 대항세력화 시작하자!

풀뿌리 공론장으로, 풀뿌리 민주주의로 대항세력화 시작하자!

구속된 첫 현직 대통령인 윤석열은 이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에 직접 나서며 온갖 ‘거짓말’을 내뱉고 있다. 급기야 상황이 불리해지자 3명의 헌법재판관에 대한 ‘회피 신청’을 냈다. 재판관들의 정치성향을 들먹이며 “불공정한 재판”이라며 헌법재판소를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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