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인 22일, 석탄화력발전소 지역에 핵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려는 새 정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기후위기충남행동 등 9개 단체는 22일 서울 종로구 대통령 인수위원회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석탄발전 이후 미래는 지역이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라며 “소형모듈원자로(SMR)·핵발전 말고 정의로운 전환을 약속하라”라고 요구했다.
민주노총이 정부의 노동개악 저지와 전태일 3법 쟁취를 위한 국회 농성에 돌입했다. 민주노총은 4일 오전 국회 앞에서 농성 돌입 기자회견을 열고 “100만 조합원을 넘어 2,500만 노동자의 생명줄을 자본의 무한 착취와 수탈의 나락으로 떨어뜨릴 노동법 개악 저지에 모든 역량을 바쳐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에서는 민주노총 비상대책위원 6명이 삭발을 진행했고, 민주노총 10기 임원선거에 출마한 4개 후보조도 참여해 노동개악 저지 투쟁에 결의를 모았다.
2015년 11월 민중총궐기 당시, 고 백남기 농민을 죽음에 이르게 한 물대포가 10월 14일부터 방콕 시위해산에 등장하고 있다. 한국 시민에게 익숙한 이 물대포는 파란색 최루액이 섞인 물을 시위대에게 뿌리고 있다. 그리고 이 물대포가 한국 기업인 지노모터스사의 수출품이라는 언론보도가 태국과 한국에서 이어지고 있다.
조지 플로이드를 무참히 살해한 경찰 폭력과 유사한 사건이 콜롬비아에서 벌어지면서 격렬한 시위가 일어났다. 그러나 경찰은 시위대를 유혈 진압해 모두 13명이 숨지고 40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망자 13명 중 9명은 시위와 관계 없는 행인이었으며, 부상을 입은 400명 중 최소 72명은 총상을 입어 다친 것으로 드러났다.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 폭력에 희생된 지 100일을 앞두고, 전 세계적으로 경찰 폭력과 인종 차별에 반대하는 시위가 약 8천 건에 달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또 BLM 시위의 약 93%는 평화 시위였으며 폭력 행위가 동반된 비율은 7% 미만이었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적으로는 74개국에서 최소 8,700건의 연대 시위가 일어났다.
다시 문제는 정치, ‘생존권’을 위한 정치인데, 이 움직임이 잘 포착되지 않는다. 유감이지만 ‘반신자유주의 정치’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와 평화’, ‘진보대연합’을 희망하는 입심에조차 비교된다.
26일 오후 4시경 민주노동당,구로금천.광명 통일연대,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전태일을 따르는 사이버노동대학, 연행자 가족 대책위 등 30여명은 서울 홍제동 대공분실 앞에서 국가보안법에 의해 이날 오전 8시30분경 연행되었던 서울 민주 노동자회 회원 10여명에 대한 면회 요구 및 항의 집회를 열었다.
얼마 전 러시아의 핵 잠수함이 침몰했을 때, 정부의 미온적이고 심지어 반인도적인 대응에 분노한 수병 어머니들의 시위 현장에 이런 싯구가 써졌다. “슬픔도 노여움도 없는 사람은 조국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다.”
민주노총은 호텔롯데와 사회보험노조 등 이른바 `공안탄압 사업장' 문제 일괄 해결을 위한 대정부 요구안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26일부터 단병호 위원장 등 지도부가 농성에 돌입하고 27일부터 사흘간 서울도심에게 대규모 집회를 열기로 하였다.
원내 교두보 확보를 목표로 21명의 후보를 출마시켜며 선전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한 민주노동당은 당 지도부의 사태 수습 의지를 천명한 데 이어 중앙위원회 등 공식 의결 절차를 밟아 당 체계를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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