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삼성직업병 피해자 6년만의 첫 교섭, 파행으로 끝나

삼성직업병 피해자 6년만의 첫 교섭, 파행으로 끝나

삼성전자 직업병 피해자들이 18일 오후 삼성전자와 첫 본교섭을 가졌다. 직업병 투쟁에 나선지 6년 만에 열린 교섭이지만, 삼성전자에서 피해자 교섭단의 자격문제를 거론하며 교섭은 파행으로 마무리됐다.

삼성 직업병 피해자, 18일부터 삼성전자와 본교섭 진행

삼성 직업병 피해자, 18일부터 삼성전자와 본교섭 진행

삼성 직업병 피해자들이 삼성전자 측과 본격적인 교섭에 나선다. 지난 2007년 백혈병으로 사망한 삼성 반도체 피해자 고 황유미 씨의 유족이 최초로 산업재해 인정 투쟁을 나선 지 6년 만이다.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반올림)’은 9일 오전 11시, 서초동 삼성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8일부터 삼성전자를 상대로 본교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법원, 삼성반도체 백혈병 사망 노동자 또 ‘산재인정’

법원, 삼성반도체 백혈병 사망 노동자 또 ‘산재인정’

법원이 삼성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다 백혈병으로 사망한 노동자에 대해 또 다시 산재인정 판결을 내렸다. 서울행정법원 제1재판부는 18일 오후 2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백혈병 사망노동자인 고 김경미 씨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유족급여 부지급 처분 취소소송’ 판결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도체 여성노동자 ‘자연유산’, 두 배나 많아

반도체 여성노동자 ‘자연유산’, 두 배나 많아

은수미 민주당의원과 시민건강증진연구소가 건강보험공단의 ‘진료비 청구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 집단과 비교해 봤을 때 반도체 여성노동자들은 30대에서 최대 94%나 많이 자연유산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반도체 고 이윤정 씨 1주기, “많이 보고 싶고, 사랑한다”

삼성반도체 고 이윤정 씨 1주기, “많이 보고 싶고, 사랑한다”

1년 전 뇌종양으로 사망한 고 이윤정 씨(당시 32세)의 남편 이희수 씨는 아내를 떠올리며 연신 눈물을 훔쳤다. 지난 2010년 5월, 아내가 뇌종양 판정을 받은 후부터, 이희수 씨는 삼성과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아내의 산업재해 인정을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녔다. 하지만 아내를 떠나보낸 후 1년이 지나도록 산재인정은커녕 진상규명조차 이뤄지지 않았다. 그래서 이희수 씨는 하늘에 있는 아내에게 미안해, 스스로를 ‘무기력하다’고 자책했다

반도체 근무 백혈병 노동자 첫 산재 인정

반도체 근무 백혈병 노동자 첫 산재 인정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 반올림’은 20일 매그나칩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다 백혈병으로 사망한 노동자 고 김진기 씨에 대해 근로복지공단이 산재인정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반도체 공정에서 일하다 백혈병에 걸려 사망한 노동자에 대해 처음으로 산업재해를 인정하는 결정이다.

‘삼성백혈병’ 세상에 알린 고 황유미 씨 6주기

‘삼성백혈병’ 세상에 알린 고 황유미 씨 6주기

삼성반도체 노동자였던 고 황유미(사망 당시 23세) 씨가 백혈병으로 사망한 지 6년. 여전히 반도체 전자산업에서는 백혈명과 희귀질환으로 사망하거나 투병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고 황유미 씨는 삼성반도체 피해를 세상에 알린 첫 제보자였다. 하지만 고 황유미 씨의 문제제기 이후에도, 지난 6년간 79명의 반도체, 전자산업 노동자들이 직업병으로 사망했다.

삼성 직업병문제, 대선 후보들 입장 밝혀

삼성 직업병문제, 대선 후보들 입장 밝혀

또한 각 후보들은 하나같이 기업의 영업기밀이 국민의 건강권과 알권리보다 우선할 수 없다고 대답했으며 삼성의 무노조 경영에 대해 비판했다.

삼성, 하청업체 집단 암…‘언론플레이’로 무마 논란

삼성, 하청업체 집단 암…‘언론플레이’로 무마 논란

최근 삼성의 전향적인 태도로 삼성 백혈병 문제가 ‘대화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피해자 및 반올림이 ‘명백한 오보이자 언론플레이’라고 일축했다. 특히 삼성반도체 하청업체 노동자들의 집단 암 발병이 알려진지 하루 만에 이 같은 보도가 나오면서, 삼성 측이 사태를 무마하기 위해 언론플레이에 나선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18일, 최우수 삼성전자 부사장이 국정감사에 출석할 것을 대비해 여론을 반전시키기 위한 것이라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

“삼성, 백혈병 피해자 행정소송에 자처해 개입”

“삼성, 백혈병 피해자 행정소송에 자처해 개입”

삼성전자 백혈병 피해노동자들이 산업재해 인정을 요구하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 삼성전자가 자발적으로 관여한 사실이 드러났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근로복지공단의 요청으로 어쩔 수 없이 소송에 참여했다고 밝혀왔다.

기사 125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