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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뉴스] 어린이집 ‘인력은행’ 보육교사․운전사 알선

[보육뉴스] 어린이집 ‘인력은행’ 보육교사․운전사 알선

“어린이집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은 모두 모이세요.” 보육교사 인력난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과 취업을 희망하고 있는 보육교사, 운전사들을 연결해주는 자치구 ‘어린이집 인력은행’이 처음 설립돼 관심을 끌고 있다. 동작구가 동작자원봉사은행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집 인력은행은 지역 어린이집과 취업희망자의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저장․관리하고 있다가 인력이 필요한 어린이집에 적정한 후보자를 선발, 무료로 추천해 준다. 지난달초 문을 연 인력은행에는 벌써부터 구인․구직 신청이 잇따라 관내 어린이집으로부터 7명의 보육교사와 취사요원 1명의 구인 신청이 접수됐다. 또 3명이 교사, 취사요원, 운전사 구직 신청서를 냈으며 매일 3~4통의 문의전화가 잇따르고 있다고 인력은행측은 밝혔다. 동작구 인력은행 담당자 이승희(여․28)씨는 “구직신청자의 신상명세와 어린이 교육에 적절한지 등을 면밀히 따져 후보자를 선발해 어린이집에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물론 해당 어린이집에서도 추천받은 인력에 대해 서류검토와 면접을 실시하고 인력은행을 통해 취업희망자의 채용여부를 통보한다. 인력은행측은 추천한 사람이 채용이 되지 않을 경우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다른 어린이집을 물색해 주기도 한다. 이씨는 “인력은행이 검증된 우수 인력을 어린이집에 지원해주고 어린이보육교사 희망자에게는 보다 편안하게 일자리를 찾아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자랑했다. 02-820-1677~9

[보육뉴스] “산만한 어린이 30% 어른돼도 같은 행동”

[보육뉴스] “산만한 어린이 30% 어른돼도 같은 행동”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 어린이를 단순히 산만하고 부산한 정도라며 방치해선 안됩니다.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비행 청소년․약물 남용 등으로 발전해 본인의 인생이 불행해짐은 물론 사회적 부담도 눈덩이처럼 커집니다.” 이 병에 대한 세계적인 권위자로 질병 홍보차 내한한 영국 에든버러대학 소아정신과 피터 호아레(57․사진) 박사는 사회와 개인, 모두를 위해 조기 발견․조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란 식사나 수업시간에도 늘 부산하게 왔다갔다하는 과잉행동, 매사에 집중을 못하고 싫증을 잘내는 산만함, 때와 장소를 안가리고 하는 충동적 행동 등이 특징이다. 말썽꾸러기형 어린이 병이라고 하면 딱 맞다. 7세 이전에 증상이 나타나지만 과제가 많아지고 규율이 엄격해지는 초등학교 2학년이 되면 명확히 눈에 띈다. 현재 국내에도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 환자는 또래의 약 3~5%정도로 추정된다. 호아레 박사는 “사춘기를 지나면서 부산함은 눈에 띄게 줄어들지만 산만함과 충동적 행동은 성인이 돼서도 지속되는 경우가 30%정도”라고 밝힌다. 성인환자는 직장을 자주 옮기거나 이사를 자주 하며 주의력 부족으로 자동차 접촉사고가 잦은 등의 증상을 흔히 보인다. 그는 “병의 원인은 사회․심리적인 요소보다는 뇌의 집중력을 담당하는 부위에 장애가 있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한다”며 “실제로

[보육뉴스] 대선후보 ‘여성공약’ 헷갈려

[보육뉴스] 대선후보 ‘여성공약’ 헷갈려

여성유권자의 눈초리가 무섭긴 무서운가보다. 이번 대선에서 각 후보들이 쏟아내고 있는 여성공약들은 유권자의 절반이 넘는(51%) 여성표를 잡기 위한 ‘몸부림’이라 할 만하다. 후보마다 차이는 있지만 호주제 폐지나 보육문제 해결 등 여성계의 요구를 받아들인 부분이 적지 않다. 하지만 후보들이 과연 공약을 실행할 재원확보 방안이나 시행방법을 확보하고 있으며, 양성평등 사회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것일까. 여성계가 이에 대한 ‘검증’에 나선 결과 ‘아니오’로 나타났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17일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와 민주당 노무현 후보, 국민통합21 정몽준 후보,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등 4명의 여성공약(표 참조)을 비교․평가한 결과를 내놓았다. 여성계가 요구하는 3대 핵심과제는 호주제 폐지와 고용평등, 보육의 공공성 확보 등이다. 이 가운데 호주제에 대해서는 이 후보가 가장 보수적인 입장을, 권 후보가 가장 진보적인 입장을 드러낸 것으로 평가됐다. 이 후보는 호주제 폐지를 목표로 호주승계순위를 재조정하고 친양자제도를 도입한다고 했지만, 이는 임기동안 호주제의 핵심문제조항인 부가입적제도와 성씨선택은 개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권 후보의 경우 호주제를 즉시 폐지하는 것은 물론 일인일적제 실시, 아버지성 강제조항 폐지 등 앞선 정책을 내놓았다. 호주제 즉각 폐지와 자녀성씨 부부간 합의를

[보육뉴스] 할머니와 함께 사는 아이가 더 건강하다

[보육뉴스] 할머니와 함께 사는 아이가 더 건강하다

어른이건 아이건 아플 때 가장 생각나는 사람은 엄마가 아닌가 싶다. 그런데 대가족이 함께 살던 옛날이나 일하는 엄마 대신 아이를 봐주는 지금이나 때로는 엄마보다 아픈 아이를 더 걱정하고 돌봐주는 사람이 할머니다. 얼마 전 <뉴욕타임스> 기사를 보면 할머니를 주제로 국제학술회의가 있었는데 거기에서 재미있는 연구들이 발표되었다. 런던의 유니버시티 대학의 인류학과 교수인 메이스 박사와 시어 박사 팀이 1950년부터 74년까지 감비아 시골의 인구조사 자료를 추적한 결과, 할머니가 함께 살고 있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유아들의 사망률이 반으로 줄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아이의 아버지가 함께 살고 있는지와 아이의 생존율과는 무관하였다. 워싱턴 대학의 리오네티 박사는 벵갈리와 카시라는 북인도의 두 지역에서 친할머니와 외할머니의 영향을 비교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두 지역은 노동량은 많으나 소득이 낮고 피임이 제대로 되지 않는 비슷한 특징을 지녔다. 그러나 결혼풍습이 달라 벵갈리 여자들은 결혼을 하면 시집으로 들어가 시어머니와 함께 살고 카시 여자들은 결혼을 하면 남편이 친정으로 들어와 같이 살았다. 두 지역 모두에서 할머니와 함께 사는 경우 임신율이 증가했음을 발견했다. 그런데 벵갈리에서는 친할머니의 존재 여부는 손자, 손녀들의 생존율에

[보육뉴스] 동화 읽으며 저절로 性교육

[보육뉴스] 동화 읽으며 저절로 性교육

“아빠, 아기씨가 뭐야?” 어느 날 갑자기 아이가 예상치 못한 질문을 던져온다면 어떻게 할까. 아이가 유치원․어린이집 등에서 성교육을 받은 뒤 잘 이해하지 못한 내용을 엄마․아빠에게 물어와 당황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 성교육을 받아본 경험도 없는 부모들이 아무런 자료 없이 말로 설명하기란 무척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고 아무렇게나 얼버무릴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 때 어린이를 위한 성교육 책을 활용하면 한결 수월하다. ◇너는 이렇게 태어났단다=생명의 비밀에 대해 궁금해 하는 3~5세 유아에게는 『내 동생이 태어났어』(비룡소 출간)라는 동화책이 적당하다. “나는 어떻게 태어났을까?”, ” 엄마 아빠는 어떻게 아기를 만들지?” 등 아이들의 궁금증을 단계별로 풀어준다. 『아가야, 안녕?』(사계절)은 출산 과정을 따뜻하게 그린 동화책이다.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출산의 아름다움을 알려주기에 적합하다. 5~7세 유아에게는 개월수 별로 아기가 자라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설명한 『쉿!엄마 뱃속에 동생이 들었어요』(대원 쥬니어)가 좋다. 그 보다 호기심이 큰 아이들에게는 어린이의 눈높이로 임신․출산 과정을 그린 『엄마가 알을 낳았대』(보림)가 권장할 만하다. 동화 처음에는 `알에서 태어났다`, `화분에 심어서 물을 주니 자라났다` 등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둘러댈 수 있는 이야기들이 나온다. 뒷부분에서는 반대로 아이들이

[보육뉴스] 北 5세미만 어린이 100만명 영양장애

[보육뉴스] 北 5세미만 어린이 100만명 영양장애

5세 미만의 북한 어린이 220만명 중 45%에 달하는 100만명이 영양장애와 질병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단법인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는 오는 1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북녘어린이 건강실태에 관한 심포지엄’에 앞서 배포한 북한 주민과 어린이의 영양실태조사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는 북한이 국제기구에 제출한 자료, 세계보건기구(WHO)유엔아동기금(UNICEF) 등 국제기구의 보고서, 국제적십자연맹(IFRC) 등 민간지원단체의 보고서등을 종합한 것이라고 지원본부는 말했다. 지원본부에 따르면, 5세 미만 어린이 100만명 중 3분의2가 급성호흡기 감염증으로, 20% 이상이 설사병으로 고생하고 있다. 어린이 사망률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설사병은 95년 이후 30%, 급성호흡기 감염증은 25% 정도 증가하고, 이로 인한 사망률은 무려 80%에 달했다. 또 진료소를 방문하는 어린이 40~50%가 수인성 질환을 앓고 장마시즌에는 60~70%까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말라리아 발생률은 작년까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지난 98년 2천100명에서 99년9만5천960명, 2000년 20만4천428만명, 지난해 29만5천570명에 달했으나 올해는 7월현재 9만806만명으로 급감했다. 그중 15세 미만 어린이 발생률은 2000년 1만2천270명으로 6.1%, 지난해 4천93명으로 1.4% 올해 7월 현재 5천908명으로 5.9%에 달했다. 산모의 영양불량과 산과 진료 부족 등으로 산모사망률도 계속 증가, 90년 10만명당 70명에서 96년에는 110명으로

[보육뉴스] 도심 ‘이색박물관’ 눈에 띄네

[보육뉴스] 도심 ‘이색박물관’ 눈에 띄네

겨울 못지 않은 추운 날씨 탓에 가까운 공원을 찾기도 쉽지 않다. 게다가 기상관측 사상 처음이라는 황사까지 몰려오기도 해 야외활동도 찜찜한 게 요즘이다. 하지만 집 안에만 틀어박혀 있을 수만은 없다. 학원과 학교를 쳇바퀴 돌 듯하거나, 막 끝난 수능시험에 지쳐 늘어진 자녀들을 데리고 도심 속의 이색 박물관으로 향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눈에 띤다. 생생한 현장교육은 물론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수도권의 이색 박물관 찾아 삶의 여유를 찾아보자.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www.comicsmuseum.org)=국내에선 처음으로 부천종합운동장 안에 지난해 10월 만든 만화 전문박물관이다. 20세기 초부터 최근까지 한국 만화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곳은 만화자료관․기획전시관․애니메이션 상영관․열람실․체험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다. <최후의 밀사>, <서유기> 등 1950~1970년대 희귀만화 665점이 전시돼 있고, <호피와 차돌바위> <그라운드의 빨간모자> 등도 다락방에서 햇볕을 찾아 30~40대 어른들에게 추억을 되새기게 한다. 또 애니메이션 상영관에서는 입체영화로 만들어진 만화를 볼 수 있다. 어른 2명, 어린이 2명 등 가족이 함께 가면 6천원에 들어갈 수 있다.(032)661-3745~6. 용인 세중 옛돌박물관( www.oldstonemuseum.com)=영동고속도로 양재나들목 인근 경기 용인시 양지면 산자락에 6천여점의 전통 석물을 모아놨다.

[보육뉴스] 미아 유전자정보 체계 구축

[보육뉴스] 미아 유전자정보 체계 구축

정부는 13일 미아들이 성장한 뒤에도 부모를 찾을 수 있도록 올해 안에 미아 유전자정보 관리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국무조정실은 이날 미아찾기 개선 종합대책을 확정하고 아동보호시설에 수용중인 미아들이 시설을 떠나야 하는 만 18살 이전에 유전자를 채취해 보관함으로써 성인이 된 뒤라도 부모를 찾을 수 있도록 유전자 정보를 관리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부모가 현재 찾고 있는 미아 200여명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내달초까지 인가 및 미신고 복지시설 366곳에 수용돼 있는 아동 1만8천여명의 신상자료를 대조하고 범국민 미아찾기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보호시설에 입소하는 아동의 신상카드(미아카드) 작성 주체를 시장․군수․구청장으로 일원화하고, 입소 뒤 7일 안에 ‘어린이 찾아주기 센터’로 신상카드를 우송하던 신고방식을 바꿔 경찰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신고토록 했다. 정부는 특히 그동안 시․도 단위로 운영하던 경찰의 ‘미아찾기 182센터 종합시스템’을 경찰청 본청에 구축해 전국의 미아정보를 집중관리하도록 했다.

[보육뉴스] 보호시설아동 73%가 질환

[보육뉴스] 보호시설아동 73%가 질환

일시 보호시설에 맡겨진 아동들의 72.5%가 심리적인 스트레스로 정신질환, 설사, 구토, 아토피스 피부염 등 각종 질환에 시달리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부모와 떨어질 때의 충격으로 부모와 자신의 이름, 나이 등을 잊어버리는 기억상실 사례도 발견됐다. 또 보호아동의 90%가 초등학생 이하로 조사돼 가장 중요한 유아기에 가정 교육기회를 놓쳐 건강한 사회인으로의 성장이 어려울 것으로 우려됐다. 지난 2일 열린 한국아동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서울아동복지센터 이정희 소장은 ‘시설보호아동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이라는 발표를 통해 지난해 아동복지센터에 맡겨진 아동 404명중 부모가 사망한 경우는 전체의 3.2%에 불과하고 이혼(38.2%), 부모가출(22.3%), 유기(10.1%) 등 부모가 책임을 방기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고 밝혔다. 과거처럼 경제적으로 빈곤해 맡겨진 아이들은 17.6%에 불과해 가족해체의 주요인이 경제적 문제보다 부부갈등, 가치관 변화 등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 소장은 “아동복지시설에서 양육되는 아동은 부모가 책임지지 않아 떠맡겨진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이혼시 가정법원에 자녀부양에 대한 협의사항 제출을 의무화하는 등 법적 장치가 보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육뉴스] 李-盧-鄭 ‘복지정책’ 경쟁

[보육뉴스] 李-盧-鄭 ‘복지정책’ 경쟁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민주당노무현(盧武鉉), 국민통합 21 정몽준(鄭夢準) 후보는 8일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1천만 사회복지인 전국대회에 참석, 각종 복지정책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회창= “집권하면 건실한 경제성장을 기반으로 복지재정을 늘려갈 계획”이라며 “현재 국내총생산(GDP) 대비 8% 수준의 복지재정을 10년내 12% 이상으로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사회복지 내실화 5개년 계획을 수립해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며“특히 근로능력이 없는 사람에 대해선 기초생활을 확실하게 보장하고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은 기초생활을 보장, 자활자립의 터전을 마련해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사회복지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사회적 인증을 위한 정부의 제도적이고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겠다”면서 “특히 근로기준법 등을 적용,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2교대 근무와 탄력적 근무제 도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미인가 복지시설을 양성화해 국가가 지원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노무현= “복지가 제대로 된 나라가 성장도 지속할 수 있다”면서 “노인과 장애인,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차별적 요소를 없애 평등한 삶을 살아갈수 있도록 ‘복지를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노 후보는 이어 “‘참여복지 실현 5개년 계획’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은물론 사회복지사들의 처우와 업무 환경이 개선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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