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일)로 비정규법이 시행되었다. 정부는 비정규법이 비정규직을 보호할 것이라 선전하고 있지만 비정규직들은 시행 첫 날부터 파업으로 비정규법이 왜 비정규직을 보호하지 못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2007년 6월 30일 광화문 정부청사 앞에서는 비정규직 법 시행을 앞두고 노동권 장례식이 열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비정규 악법이 7월 1일 부터 시행 되더라도 새로운 투쟁을 벌여 나갈 것을 결의했다.
공공노조에 따르면 서울 노동부 북부지청 고용안정센터 일용직 5명, 구미 고용지원센터 일용직 4명 등이 해고를 당했다. 공공노조 노동부비정규직지부는 “비정규법 시행에 맞춰 계약해지가 예상되는 규모는 고용안정센터와 노동지청 일용직만 133명으로 추정 된다”라고 설명했다.
비정규법 시행이 며 칠 안 남았다. 정부는 텔레비전 광고를 통해 비정규법이 차별 없는 직장을 만든다고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지만 비정규법 때문에 해고 위기에 놓인 노동자들의 울부짖음은 매일 들린다.
26일, 정부가 발표한 공공부문 비정규 대책에서 KTX와 새마을호 승무원 문제가 제외되는 등 실효성 문제에 대한 노동계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정부가 공공부문 비정규 대책을 발표하고 총 1만 714개의 공공기관에 종사하는 20만 6천 743명의 기간제 노동자 중 7만 1천 861명을 오는 9월 말까지 ‘무기계약’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정규직법이 시행되는 7월 1일을 앞두고, 하루 전날인 6월 30일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행동이 전개된다.
뉴코아-이랜드 공동투쟁 소속 노동자들은 더이상 사측과의 대화만으로는 문제가 풀릴 수 없는 상황속에서 직접 현장을 멈추기 위해 홈에버 월드컵점 영업을 중단 시켰다.
22일, 학교비정규직 노동자가 다량의 수면제를 복용하고 자살을 시도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이상수 노동부 장관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분리직군제와 관련해 “약간의 변칙수단을 쓰는 것은 이해해야 한다”는 망언을 뱉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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