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노조가 12일 기본급 4만8050원+호봉승급분 2만3000원 인상, 격려금 150%+250만원, 우리사주 26주 배정, 정년 후 계약직 2년 연장 등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벌여 66.5% 찬성으로 가결시킨 가운데 올해 초 30% 가까이 임금과 수당을 삭감당한 사내하청노동자들이 원상회복을 요구하고 나섰다.
현대자동차 사내하청 3개 비정규직지회(아산, 울산, 전주)의 공동 임단협(임금․단체협상)이 현대자동차 원청과 하청업체의 불참으로 결국 22일 쟁의조정신청에 들어갔다.
네트워크는 “금호타이어 원하청 사용자와 채권단이 사내하청노동자 임금 삭감이 아니라 사내하청업체 통폐합을 통한 도급비 절감 방안 등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하라”고 촉구하고 “지난 1월부터 체불된 임금부터 즉시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울산시청 경제통상실장은 \"시청이 노사관계에 개입할 수 없다. 시가 할 수 있는 역할은 중재하고 조정하는 역할\"이라고 밝히며 \"대우버스 대표이사를 만나 해고된 하청노동자들 적극적으로 재임용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다. 대우버스에서는 노조탈퇴하면 우선적으로 고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이야기하고 있고 이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것 아니냐\"고 질문했다.
난장판이 되어버린 경찰서 정문에 정보과 반장이 숨을 헐떡거리며 다시 나왔다. ‘삼성1번!, 동희오토 2번!, 현대3번!’ 정보과 반장이 다시 정리해주자 현대용역들은 무기력하게 14일 새벽에 집회신고를 하기위해 줄서있는 것이라고 말을 바꿨다.
대우버스 울산공장 사내하청 5개업체 노동자 200명이 졸지에 무더기 해고됐다. 대우버스는 4월9일 울산공장 사내하청업체 성창기획 등 5곳에 ‘모두 계약해지 한다’는 통보서를 보냈다.
근로계약관계가 없는 원청회사가 사내하청과 같은 간접고용 노동자의 근로계약 관계에 실질적인 영향력과 지배력이 있다면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상 사용자라는 것이다.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사내하청지회 오세일 지회장이 2007년 4월13일 업체 지시불이행과 노조활동을 이유로 해고된지 2년11개월만에 지난 10일 \'부당해고 구제신청\' 대법원 판결에서 승소했다.
박일수 열사가 현장에서 소장에게 두들겨 맞고 민주노총으로 상담온 적이 있었어요. 그는 현대 중공업 노조에 대한, 회사에 대한 항의를, 민주노조 진영으로 고발장을 접수한 거죠. 비정규직 노동자의 고충을 담아 고소장을 제출한 거죠.
현대모비스 공장 비정규직 고용현황을 분석, 전국 12개 공장과 물류센터 중 8개 공장이 사실상 정규직은 소수 관리직에 불과하고 절대 다수의 노동자가 사내하청 노동자임을 밝혔다. 특히 울산, 이화, 아산, 서산공장 등은 정규직은 관리직이고, 사실상 비정규직만으로 운영되는 ‘비정규직 공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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