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정치신문 해방] [31호] GM대우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절규를 들어라!
작년 9월 2일 GM대우자동차 내 비정규직노동자들은 스스로의 권리를 쟁취하고자 노동조합을 결성했다. 하지만 GM대우는 기본적인 노조의 선전활동조차 폭력으로 짓밟고, 조합원들에 대한 집단 해고 등 비정규직노동자 탄압으로 일관해왔다. GM대우 비정규직 해고노동자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천막농성, 현장진입선전전, 업체사무실 점거농성, 2차례의 CCTV관제탑 고공농성, GM대우 사장인 마이클 그리말디 집, 인수위, 미대사관, 미상공회의소 앞에서의 릴레이 1인시위, 한강대교 아치 고공시위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해고자복직 쟁취, 비정규직 지회를 인정받기 위한 정당한 투쟁을 지금도 진행하고 있다. 비정규직 문제를 외면하는 GM대우 하지만 GM대우는 여전히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지난 2007년 9월 20일, 이영국 전 사장은 금속노조 정갑득 위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비정규직지회에 대한 폭력탄압 재발방지’ 및 ‘업체변경시 인위적인 인원정리 금지’를 약속했지만 보란 듯이 그 약속을 어겼다. 직접사용자가 아니라는 이유 하나로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를 회피하고, 하청업체 뒤에 숨어서 출입문을 폐쇄하고, 150여명의 덩치 좋은 용역깡패들을 고용해 공포분위기를 조장하는 일이 전부다. 또한 하청자본은 계약해지로 해고된 노동자들 중 10명에 대한 복직합의를 하고도 지금까지 단 3명에 대해서만 복직을
이영수 GM대우자동차 비정규직지회 사무장
2008.04.23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