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정치신문 해방] [23호] 비정규투쟁 내팽개치는 노사협조주의세력
비정규악법 폐기와 6월 투쟁전선 Vs 노사정협의 참여와 임단협을 통한 무효화 지난 4월 11일 전국비정규노조연대회의는 “2007년 비정규직 조직화와 투쟁,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의제로, 민주노총과 특수고용, 일반노조, 이주노동, 사내하청 등의 영역별 대표자가 참여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었다. 오민규 전비연 집행위원장은, 비정규법 자체가 속속들이 개선의 여지가 없는 악법이니만큼 폐기 이외에는 다른 대응방법은 있을 수 없으며, 이를 위해 6월 전국적인 공동투쟁전선을 쳐야한다는 기조의 발제를 했다. 7월 비정규악법 시행과 시행령을 통한 개악 확대, 5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대책, 5~6월 특수고용노동자 노동기본권 쟁취투쟁과 최저임금 평균통상임금50% 쟁취투쟁, 한미FTA 체결저지 등 2007년 핵심투쟁사안이 집중되는 이 시기를 6월 공동투쟁전선으로 전화시키자고 했다. 이어서 민주노총 비정규실 석권호 비정규국장은 특수고용 대책회의 주체의 5~6월 특고 입법 쟁취투쟁에 대한 지원, 엄호와 임단협 집중을 통한 현장으로부터의 비정규법 무력화라는 기존 민주노총 사업방향을 반복하는 발제를 했다. 이에 오민규 집행위원장은 비정규주체를 중심으로 6월에 전선을 쳐야만 하반기 임단협에서 비정규노동자가 싸우고 있다며 생색이라도 내지, 지금과 같은 사업계획과 분위기라면 임단협조차도 안 풀릴 것이라며, 민주노총이 비정규악법 피해라는 새로운 조직화 계기마다 조직화해서 싸워야한다고 주장했다. 전비연은